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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1)
밥먹고 원래 청소하는데.. 시간이 되도록 안오는거임.
얘들 뭐하나.. 쭉보니깐 계속해서 노는것임.
그래서.. 에이 모르겠다.. 내가 청소해야지. 할것도 없으니...
라면서 혼자 떠들고 청소질...
근데.. 그걸 내 아래 후임이 지나가다 본것임.... (그놈은 소대 내 밑임..)
"병장님.. 왜 청소하십니까???"
"아.. 그냥 심심해서. 니 후임들 즐겁게 놀길래... 어차피 심심한데 운동할겸해서 청소좀 했어"
"그냥 니 할일 해.. 내가 다 알아서 할꺼니깐^^"
라고 하니.. 그 후임은 나한테 빗자루 뺐고.. "병장님은 그냥 쉬십시오.. 제가 청소하겠슴다."
"아니야.^^ 너도 그냥 놀아... 내가 청소할께..."
"아닙니다.. 그냥 제가 청소하겠습니다"
"아니야.. 됐어 ㅋㅋㅋ 내가 청소할께... 너도 그냥 쉬어.. 어차피 근무도 안들어가고 심심하거든.."
"아닙니다.. 이건 도리에 어긋납니다."
"아니야... 아니야.."
"아닙니다.. 그냥 제가하겠습니다."
이렇게 떠들다 결국 내가 양보..
"아.. 알았어.. 니가 청소해.. 간만에 도와주는건데.. 싫다고 하니 뭐어쩔수없지"
라고 나서.. 20분후..
"에라이 XXX야.. 병장님이 청소하는동안 니들은 뭘한거야???? "
"청소시간이 되었는데 놀아??? 니들이 병장이야?? 상병이야??"
청소했던 그놈 밑으로 쫘르르 몰려가서 개털리는거임 ㅋㅋㅋㅋㅋ
이것이 내가 후임터는 방법..
솔직히 말해서 난 후임에게 욕한번 안했음..
욕으로 안하고 그냥 행동으로 개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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