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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다가 생각났는데
학생때 여자친구가 유난히 기분이 안좋아보이길래 왜그러냐 물으니까
그분이 돌아가신게 너무나 슬프다 했다
그러다가 울더라 나는 정치에 큰 생각이 없었지만
서민적이고 여러방송에 나오며 자신을 욕해도 좋다하는 그분의 모습이 좋았다
여자친구가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나더라
그분에 대한 평가가 많지만 적어도 나라를 위해 또 깨끗함을 위해 힘쓰신 분이라 생각한다
그때는 학생이라 여러가지 가치 판단은 힘들었지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분을 죽음으로 몰았던 악마들이 싫었다 한국은 다 썩어빠진것 같았다
그쯤이었을까 아마 오유에 가입했던것 같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 내가 뽑을 수 없었던 대통령이 5년 내가 뽑지 않은 다른 대통령이 하다가 촛불이 올라왔다
젊은 우리도 우리힘으로 부정을 물리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아마 많은 2030이 이런 과정을 거치고 민주당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왜? 지금은 왜? 왜그럴까?
누구보다 단단한 지지층이 되어줄 수 있었다
쭉 지지층이였다 하지만 이번정권와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
여러가지 이슈에서
절대 자신들은 깨끗하다고 하고 해먹은건 없단다
다 억울 하단다
대통령도 180석도 얻었지만
4년으론 부족하단다
정의 공정 평등을 외쳤지만 우리눈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모든 것은 조중동 언론 조작이고 여론 몰이란다
인정은 하나도 없다 그저 다 남탓뿐이다
여기에 많은 사람이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이번 민주당에서 그 고리를 끊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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