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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26338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0/55
    조회수 : 2920
    IP : 114.30.***.48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9/02/02 23:39:01
    http://todayhumor.com/?sisa_1126338 모바일
    김경수는 문재인 대통령 얼굴에 똥칠을했다.
    사법 적폐세력의 반격과 양승태 키즈들의 복수에 백 퍼센트 동감하면서도 김경수 개인으로 봤을 때 그는 문재인 대통령 얼굴에 똥칠을 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이라는 냉엄한 현실이란 것을 알기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갈라치기나 분열조장으로 낙인찍힐까 조심스러우면서도 이번 한 번만 할 말은 해야겠다. 

    김경수의 원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똥인지 된장인지 몰랐다.

    김경수는 드루킹을 오랫동안 알았다. 중대한 선거 시즌에 수행원을 이끌고 그의 사무실을 방문한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킹크랩 시연을 봤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드루킹은 김경수와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는 것이다.

    대선을 앞둔 시기에 사회 엘리트 계층으로 구성된 경공모는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대선은 전쟁이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연대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자신을 돕겠다고 나서는 단체를 중용하는것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고 그들의 활동이 활발하다면 적어도 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차기 주자로까지 거론되는 인사가 사람을 쓰는데, 이 인간이 평소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고 인터넷상에서 어떤 말을 씨불이고 다니는지는 알아봐야 하는 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드루킹의 일방적 보고, 혹은 짝사랑이었다고 쳐도 사무실을 방문할때정도에는  이 인간이 똥인지 된장인지는 확인했어야 했다. 김경수의 안일한 판단 혹은 무지가 적폐 세력에게 먹잇감을 제공했다. 



    둘째. 순진한 것인가 바보인가. 

    인터넷에 유포되는 각종 허위사실에 대한 당차원의 공식 인터넷 대응마저도 인터넷 여론 왜곡시도라고 공격받는 시대이다. 아마도 십알단과 국정원 댓글 조작 등 그간 적폐세력들이 주도해온 인터넷 여론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국민들은 그런 활동이 선의든 불의든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듯하다. 

    선플운동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자연적으로 발생해야 하는 것이지 어떤 정치인이나 혹은 단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것이 선의일지라도 결국 끝이 좋지 않다. 우리 입장에서는 선의로 단 댓글이 상대에겐 악의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해서 이러한 활동을 기획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의 시작이다.  하물며 김경수는 드루킹의 활동을 선플운동일환으로 생각했다는데 이 또한 억지로라도 좋게 말하면 순진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대중의 관점, 시민들의 의식을 전혀 파악하고 있지 못한 바보 같은 짓이다. 



    셋째. 도움이 되고 싶었나보다.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원했을 그다. 정말 도움이 되고 싶었을 그의 심정은 이해된다.  하지만 김경수라는 사람이 지구 상에 존재하지 않았어도 문재인은 대통령이 됐다. 그것은 시대의 흐름이었고 대중의식의 흐름이 그러하였다.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선거라는 전쟁터에서 그만큼 시야가 좁아진 것인가? 그럼 그 자체로 그는 깜이 아닌것이다. 

    아직도 이런 역경을 이겨내고 그가 유력한 대선후보가 될 것이라 말하는 분들도 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포기하시라. 이미 김경수는 그의 법적인 유무죄를 떠나 김경수=드루킹이 되었다. 적어도 중도 무관 심층에서부터 보수층까지 김경수는 곧 드루킹이고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드루킹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그가 행한 무지의 결과이고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 할 운명이다. 


    그의 무지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복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그에 대한 비토와는 별개로 이번 건은 사법 적폐세력과의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이라 보고 있다. 앞으로도 법원의 판결은 판사의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법관의 과거 이력이나 행적 파악도 중요하겠지만, 과연 법리가 상식에 부합하고 이치에 맞는지 똑똑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법관은 신이 아니다. 그들은 그저 법을 열심히 외워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이지 정의로움의 총량이나 인격적 완성도의 총량으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끼워 맞추기식 법리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야 한다. 우리한테 유리한 판결만을 바랄 필요도 없다. 보수층이 보더라도 반박할 수 없는 객관적이고도 상식적인 판결이 되는지 감시해야 할 것이다. 

    마치며

    너무 주눅들지 말고 힘내봅시다. 잡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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