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 굉장히 중요한건 맞고..
신예보다는 안정.. 경륜을 택해서 최대한 당선확률을 높이는게 맞는데
이미 민주당에서 여러명이 도전장을 냈고.. 거기다 현직 서울시장은 민주당에 3선가능성이 아주높은 사람인데
왜 이렇게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이 몰릴까..
서울시장뿐만아니라.. 대전시장도 박범계의원이 거론되고
전남도지사도 현직 국회의원이 거론된다.
물론 방법이 없다면 그 사람이 가장 확률이 높다면 해야하는거지만
의원직 하나를 던지면서까지 그 사람이 나가야 하는지...
가정을 해보면
첫째로
민주당내에 계파문제...
서울시장등 주요요직을 친문계가 장악해야 다음 전당대회, 총선에 유리하니까..
두번째..가설..
생각보다 지방선거 열기가 자유당, 국바당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어서
경선 불쏘시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세번째 가설..
민주당 내부에서 생각보다 지방선거에 패배할 가능성이 크기떄문에
여러명을 저울질할 필요가 있어서...
네번째 가설..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가 많다많다 하나
생각보다 인물이 적기때문에..
다섯번째 가설
후보자등록전까지 성동격서하기 위해서
이쪽 이쪽에 이런 사람이 줄섰다.. 라고 흘리고
자유 국바를 흔들기 위해서..
여섯번째 가설
민주당내에서 현재 교통정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
그럼에도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등에 몰리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청래의 경우 충남지사에도 도전가능하고.. 보궐선거..
하다못해 마땅한 불쏘시개도 부족한 경기지사도 있지않나..
정봉주도.. 서울시장 던져는 본거 같은데
6개월.. 아니 예비후보등록까지 2개월 남은 상황에
던져보고 말지.. 는 아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