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주인 자녀인데
어제 경찰이 저희 부모님께 전화해서 

"건물 세입자중 누군가
토렌트라는 사이트에서 불법다운을 받았다.
참고인으로 와달라" 이러셨대요

처음엔 보이스피싱인가 해서 너무 놀라
부모님이 저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셨어요
(며칠전 정말 보이스피싱 당할뻔해서 폰이랑
계좌 싹 바꾸셨음)

저도 첨에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는데
뭐 돈달라 계좌알려달라 이런게 없었기때문에
인터넷 검색해서 알아보니 
정말 경찰이 맞는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경찰이 건물로 직접 찾아오셔서
안그래도 요즘 보이스피싱때문에
믿지 않는것같아서 오셨다고^^;;
설명내용은 똑같았습니다

추가로 붙은 설명에는
a구 경찰에서 b구 경찰로 옮길건데
연락오면 가서 난 토렌트 모른다고 그대로
말만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1. 궁금한게 이걸 왜 관련없는
집주인한테 연락했는지 이유가 궁금해요

2. 제가 추측하는거는 세입자 번호 알아내려고 
그러나 싶은데. 그렇다면,
이걸 집주인이 안도와줘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