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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사랑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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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사랑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6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중력, 천국, 함성, 숙녀, 무장 [새창] 2019-04-11 00:26:43 1 삭제
    ''대한민국,만세! 대한민국,만세!''
    전방에 중력도 거스르는 함성소리가 들렸다. 여기는 1919년,일제시대이다. 일본에 강제합병 당하고(경술국치) 약 9년이 흘렀다. 매 순간이 지옥이다. 다만 천국같은 광복이 온다면 이 고생도 끝일까...그런 마음으로 고문도 이겨낸다. 같은 사람일 뿐인데..일본사람들은 악마로 무장했다. 숙녀들도 무서워하는...그러나 그 어떤 숙녀도 기죽지 않는다. 그렇게 갓 숙녀가 됐음에도 30 여년 후 우리는 아줌마가 되어서야 광복을 맞는다.
    695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분주, 마늘, 앙증, 폭풍, 조합 [새창] 2019-04-10 09:37:31 1 삭제
    네...부러워요...
    69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분주, 마늘, 앙증, 폭풍, 조합 [새창] 2019-04-09 20:54:46 2 삭제
    첫날은 분주했다.왜냐면 대학 신입생으로써 챙길것도 많고...알아야 할 사람도 많고... 친구가 생겼다. 근데 외모만 보면.. '우리 뭔 조합이지?'싶었다. 앙증맞은 너와 후줄근한 나...알리신이란 성분때문에 맵게 느껴지는 마늘처럼, 난 그 오렌지색도,밤색도 아닌거같은 색깔의 티셔츠때문에 후줄근해보이는건가...싶은 마음이 있다. 그 외 내가 그냥 후줄근한건지 후줄근 해보이는 건지 폭풍의 생각이 지나갔다.
    '외모가 다일것같고, 첫인상도 영향주지만, 외모가 다는 아냐...' 하고 나는 혼자 되뇌인다.
    6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9 19:47:11 0 삭제
    김필순씨가 누구요
    692 몸값 비싼 대표적인 고급 생선.jpg [새창] 2019-04-09 19:46:20 1 삭제
    병어 구워서먹은적있는데 값이올랐다니ㄷㄷㄷ
    69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충고, 비밀, 기도, 안전, 쌍꺼풀 [새창] 2019-04-08 21:14:21 2 삭제
    ''내가 충고 하나 해줄게.''
    상진이와 현정이 사이에 있던 시내는 뭔가를 알고 있다는듯이 말했다.
    ''둘이서 순전히 진실만 전해야 해. 내가 더 할수 있는건 없어. 둘 사이에 도움이 되야지 개입하면 안돼. 있는 일은 이제부터 비밀이야.''
    시내는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토하는듯 말했다.
    ''나 없이 어떻게 지냈어?''
    현정이는 새침한듯 말했다.
    ''음..초반엔 잘 지냈지. 근데 뭐랄까. 잘 지내는데도 뭔가 계속 빠진 느낌이었어. 쌍커풀이 떨어져 나간달까... 떨어지면 무쌍으로 계속 살아도 되지만서도 계속 뭔가 부족한...''
    ''그랬구나.. 나는 시내 눈치가 보이더라. 시내랑 친구였어서 그런지...넌 시내랑은 데면데면하잖아... 난 계속 기도했어.''
    ''아 그랬구나... 난 너가 있어야했어...소화기의 안전핀같은 느낌이랄까..''
    둘은 꿈에서 그랬듯이 서로의 감정을 주고 받았다.
    -완 결-
    690 그냥 한 번 해보는 100페이지 첫문장.. [새창] 2019-04-08 12:02:05 1 삭제
    저도 전공문제집 답안지ㅋㅋㅋ
    추대방지:봄결구배추를 보온육묘해서 이식하면 직파할때 포장에서 냉온의 시기에...
    689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각인, 필요, 해바라기, 해삼, 오늘 [새창] 2019-04-07 22:15:43 2 삭제
    꿈을 꾼 이후 둘 사이는 마음 간의 거리는 가까워질 때지만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하는 '명분'이 없었다. 그러나 둘 사이가 가까웠던 만큼 마음속에 사랑이 각인되어 있었기에 명분은 필요에 따라서 없어도 되는 거였다. 차라리 현정이나 상진이나 철면피를 깔고 행동하는게 낫지만, 둘은 그럴 성격이 아니었다. 둘은 오늘은 어쨌나 내일은 어쨌나 행동이 달라지지만 그건 못했다.
    그건 어지간히 철면피가 아니면 못하기에...
    둘 사이 껴 있는 시내, 시내는 걱정이 없다지만 시내도 이어줄 '명분'이 없어 고민이었다. 둘은 천생연분과 같았고 해바라기처럼 서로의 마음을 향해 쬐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변하니...
    그러나 둘은 걱정이 없었다. '명분'이나 어떠한 '계기'만 있다면 둘 사이는 회복되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바다의 물은 가득 머금은 해삼처럼, 둘도 사랑의 감정도 가득 머금은 상태지만 그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나가 관건이었다.
    688 단둘이 저녁을 먹는다거나 [새창] 2019-04-07 11:22:28 0 삭제
    짝사랑...
    687 단둘이 저녁을 먹는다거나 [새창] 2019-04-07 11:22:16 0 삭제
    망상입니다....
    686 메가커피 음료 추천하시는거 있나요!!!? [새창] 2019-04-07 10:09:20 0 삭제
    메가초코는 기본이죠
    685 범죄자들을 향해 일침 가하는 라미란 [새창] 2019-04-07 08:50:19 1 삭제
    그쪽은 왜 다 내로남불이지..
    68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피아노, 피, 전율, 지원, 주인 [새창] 2019-04-06 23:54:55 1 삭제
    시내는 문득 생각했다. 시내도 상진이와 현정이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내의 마음은 상진이와 현정이의 마음이 아니니까 둘 사이에서 어려웠다. 헤어지기 전엔 피아노를 치던 아이처럼 사이가 순수해보였는데... 현정이도 상진이도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른다. 아아...계산기처럼 딱딱 답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현정이는 상냥한 집주인으로부터 세를 든 원룸에서, 깜빡 잠이 든다. 꿈을 잘 안꾸던 현정이가 꿈을 꾸더니 상진이를 마주친다. 몸에 전율이 딱 끼친다.
    ''상진아....''
    ''엇...현정아 어떻게 지내...''
    대화를 이어 나가려던 순간 현정이는 잠에서 깬다. 그런 꿈을 다 꾸다니...어지간히 보고싶나보다.
    한편, 상진이는 피를 무서워하는데, 어느날 넘어져 무릎을 다쳤을 때 현정이가 소독해줬던 기억을 회상해 감성에 젖는다. 그러다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만다.
    ''이게 뭐라고 눈물이 다 나냐...''
    같이 있던 시내가 말을 꺼낸다.
    ''야 그럼...나같은 지원군이 어딨다고...울지말고 같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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