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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30 17:06:05	1	삭제
		지난글 쓰기를 쭉 보니 캐나다 이민을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분이군요. 40대에 가족들을 끌고 큰 결정을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 이해합니다. 그동안 조사도 많이 하신걸 보니 몇 자 적어봅니다. 다음부터는 추궁하는 듯한 어투로 쓰지마세요 안그래도 답변은 달아드릴테니. 캐나다에 유학 오는 한국 유학생들이 영주권이 목표인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은 돈 많은 집 자제가 많아서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중산층은 반반 나뉘는것 같고요. 유학 후 영주권 루트에 분명 리스크는 있습니다. 졸업 후에 직장을 구하지 못했을때 한국으로 돌아가야할 수도 있다는것이죠. 그러나 그 리스크를 뛰어넘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돼요. 서빙이나 단순노동으로 영주권을 얻은 분들은 영주권을 얻고 목표상실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많이 방황하거나 인생의 목표 같은게 없으시더군요.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그래도 외국에 건너올 때만 해도 꿈을 갖고 왔을텐데 어느새 그 꿈을 잊고 현실에 적당히 안주하며 사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최소한 현지 학위가 있다는건 그래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구할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통계의 헛점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애초에 인도나 중국은 한국이 인구 수로 비빌 수 있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숫자가 압도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돈 세탁하러도 캐나다에 많이 갔고 인도는 한명 데려오면 그 친척들까지 우글우글하게 다 갑니다. 인도엔 큰 기업들 아웃소싱 업체가 많아요. 싼 값에 경력직을 쓸 수 있어서 인도인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지 취업을 하는 경우에 (영어가 잘된다는 가정 하에) 인종 차별은 드뭅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큰 회사들에서 동양인으로 ceo까지 오른 분들과 사적인 모임을 일년에 서너번 정도 갖고 있는데요. 이 분들이 커리어를 쌓을 때만 해도 쉽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분명한건 어디나 그렇듯 준비된 자가 기회가 왔을때 기회를 잡는다는 겁니다. 그런 준비의 방안 중 하나가 공부(학술적이든 기술이든 간에)라고 생각되는데 글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2	신혼집에 살고 싶어하는 장인 [새창]	2019-03-29 16:21:57	9	삭제
		장인어른이 신혼집 해주신거라면 같이 사는거 고려해보셔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도망쳐요
	141	글로벌 워크네트라는곳 아시나요? [새창]	2019-03-29 16:14:37	1	삭제
		같은 곳인진 모르겠는데 사기당했다는 분 글을 어디서 본거같아요 거기도 글로벌로 시작하는데..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같은 곳일지 모르니 좀 더 알아보시는게 좋겠어요
	140	채식주의자 유튜버 논란 [새창]	2019-03-29 15:22:31	88	삭제
		이 글 보니깐 생각나는 애가 있네요. 걔는 자기가 치즈 계란 우유 생선도 안 먹는 비건이래요. 근데 지가 먹고 싶을땐 아이스크림도 먹고 피자도 먹어요. 그 안에 들어있는 치즈는? 우유는? 물어보니까 자기는 오늘 비건 말고 베지테리언이 되고 싶대요. 뭔 개소리야. 그러면서 회사 회식은 자기가 비건이니 비건도 존중해서 풀 먹자고 하고 ㅡㅡ 나는 육식주의자니까 나를 존중해서 고기를 먹으면 안되냐?! 아 쓰다보니 빡치네
	139	경복고 축제협찬 클라스.jpg [새창]	2019-03-26 14:00:09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복궁할때 그 경복입니다 경상북도 경북이 아니고...
	138	싼옷만 사는 여자 [새창]	2019-03-25 18:01:31	43	삭제
		원출처 오유 맞습니다.... 이거 글 내리셔야되는거같은디....
	1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25 12:14:36	2	삭제
		부모님이 서로 금슬이 좋으신지 물어보세요 저희 시부모님은 두분이 항상 같이 다니시거든요 그런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남편도 어딜 가든 절 데리고 다녀요 심지어 한밤중에 햄버거 사는데도 같이 가자고 끌고갑니다ㅋㅋ... 두분 관계에 대해 물으면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온답니다 ㅋㅋ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25 12:11:18	6	삭제
		상대방 집안은 결혼생활에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집안 분위기 따라 글쓴님의 역할이 클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고요 결혼전엔 장점이라고 보였던 부분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화목한 집안인데 글쓴님만 빼고 화목할 수도 있고ㅎㅎ 부모님 노후 준비가 얼마나 되어있냐에 따라 글쓴님이 새로 이룬 가정의 경제적 안정도가 흔들릴 수 있지요.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들이므로 결혼 전에 충분한 대화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상대방 부모님을 만나보는 것도 중요하고 그 남자가 자기 집에서 어떻게 가족들을 대하는가도 중요합니다. 특히 어머니가 많이 희생하는 집일 경우엔 글쓴님에게도 그만한 희생을 기대할 수 있고.. 그 남자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으면 어머니가 보상심리로 자식에게 집착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1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25 12:04:32	2	삭제
		지금이야 같이 사는게 아니니까 바빠도 글쓴님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같이 사는데 바쁘면 글쓴님이 외로울 수 있어요 그래도 취미활동 많이 하고 글쓴님도 본인 일 매진하면 외로운건 좀 잊힐거에요 위에 댓글 다신 분들 말처럼 결혼하면 가족이 꼭 필요한 순간이 와요 그럴때 바쁜 남편이 원망스러워질수 있으니 미리 말해서 일 시간을 좀 빼거나 하는 방향으로 조절해보세요
	134	미친 캐스팅의 북유럽 느와르 영화.jpg [새창]	2019-03-25 04:07:25	8	삭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민이었다니
	133	나도이거 사기 당했는데 ;;; [새창]	2019-03-25 04:04:04	0	삭제
		카페에 들어갈때 문 열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누군가 뭐 사주거나 2달러라도 주거든요..ㅎ 교차로에 신호대기중이라 차 세우면 갑자기 와서 차 유리창을 닦아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필요없다고 해도 막 닦아줘요..... 그럼 어디 짱박힌 동전이라도 찾아서 줘야합니다;;;; 아니면 신호대기 풀려도 못 갈수 있거든요ㅠㅋㅋㅋㅋ
	132	나도이거 사기 당했는데 ;;; [새창]	2019-03-25 04:01:22	0	삭제
		외국 버전은 기름값 떨어졌다고 쇼핑몰에서 나오는 사람들 붙잡고 기름값 좀 주면 안되냐고 합니다 ㅋㅋㅋㅋ 나중에 꼭 갚겠다면서.. (이건 주로 백인 남자들이 함) 지금 지갑 없다고 하면 자기 계정으로 돈 20불만 보내달래요 ㅎㅎ 계정에 20불도 없는 애가 무슨 차를 끌고 다니겠어요.. 필리핀 애는 무슨 자연재해 들먹거리거나 가난한 아동들 도와달라면서 필리핀 사진 보여주는데 필리핀 출신 친구가 어느지역에 돈 보내는거냐고 물으니까 대답 못하고 도망침ㅋㅋ 또 뭐있더라.... ㅎㅎㅎㅎㅎ 자기가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밥 좀 사달라고 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담배는 많이 피운거같더라고요 ㅎㅎㅎ 돈으로 주면 담배나 마약 사러 갑니다
	131	디씨의 친일파 집안.jpg [새창]	2019-03-24 18:13:39	71	삭제
		과거사 청산이 현재진행형 문제일 수 밖에 없는 이유...
	130	객관적인 의견 부탁요.. [새창]	2019-03-24 16:21:19	12	삭제
		저희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그 남자 이혼당하고 싶나봐"래요...ㅎㅎ
	129	안 흔한 샘물교회 옹호자 [새창]	2019-03-24 16:05:21	17	삭제
		저런 정치인 수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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