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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픽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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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6 배우자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 공유해요~ [새창] 2017-10-18 22:01:09 15 삭제
    왠지 귀여워용ㅎㅎ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4 02:07:57 20 삭제
    서로 잠도 잘만큼자서 컨디션이 나쁘지않고, 집도 최소 짜증안날정도로는 정리가 되어있고,배고프지않게 뭐라도 먹은 상태와 같은 기본베이스는 되어야 부부사이든 어떤사이든 서로 짜증이 안나겠지요?
    근데 아이낳으면 저 기본베이스들이 무너지는일이 빈번하구요.
    거기에 산후우울증 오면 저 기본베이스들이 안무너졌어도 힘든상황이 됩니다.
    안그러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게 아이의탄생은 지각변동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누구든 보통 1년정도는 좌충우돌하구요.
    아이 돌즈음부터 다시 많이 안정이 됩니다.
    힘든일이 생길땐 주변 가족들 도움 적극받으시고
    부부간에 힘든일이 생기시면 대화 많~~이 하시는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원래좋은 부부사이는 아기키우면서 전우애같은게 생겨서 더 돈독해지는것 같아요ㅋ
    넘 걱정 마세요.예쁜아이 순산하세요^^
    184 순한줄 알았는데 성질있다 [새창] 2017-09-19 11:07:39 25 삭제
    제가 평소엔 세상 순둥인데 누가 잘못건들면 진짜 놀랄정도로 정색하거든요. 너 두얼굴이다 라고 누가그러길래 내가 두얼굴이 아니고 니가 나쁜년이라 나도 나쁘게 대해준거라고 했더니 씩씩거리더라구요.전 일단 첨엔 누구에게든 잘해주고 똑같이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겐 더 잘하려하고,반대로 호구로 보는 사람에겐 무시와 멸시를 주는편이예요.
    님이 나쁜게 아니라 그냥 받은거 돌려준거예요.
    자책마셔요^^
    183 결혼하신분들.. 조언듣고싶습니다.. 고칠수 있는 사람인가요? [새창] 2017-09-15 14:10:33 2 삭제
    하. . . . . . . . 자기무덤 파지 마세요. . . . .
    끼리끼리면 신경도 안썻겠지만 님은 좋은분인것 같아서 그게 더 짜증나요.
    1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4 15:02:16 5 삭제
    속상하신 마음에는 혹여 제날짜에 돈이 안들어올까싶은 걱정과 그럼 정말로 내가 숙여야 하나싶은 자괴감이 섞여서 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러신거라면 속상하실 이유 한개도 없으세요. 집주인 자신도 알꺼예요.자기가 하는말이 법을 들이대면 되려 불리하게 작용한다는걸요.앞으로 모든연락은 부동산통해 하시구요.주인과의 통화는 녹음하심 좋겠어요마음쓰지 마세요.좋은끝은 없어도 나쁜끝은 있댔어요.아기위해 불쾌한생각 마세요.저런사람은 어디가서든 결국엔 제풀에 된통 데이고 살더라구요.
    181 중1 아이가 쓴 시 [새창] 2017-09-13 23:27:37 40 삭제
    저는 아이엄마여서 그런지 부모님 심정으로 세월호를 가슴시려하는데 학생들은 아이들의 눈으로 가슴아파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어른들은 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가슴이 미어지고,아이들은 희생자들의 심정으로 먹먹해하고. . .
    힘든 일을 겪을수록 감추지말고 계속 기억하고 풀어내야 아픔이 옅어진다는데 글쎄요. . .
    추모하고 기억하려해도 아픔이 옅어지지않는건
    억울해서 인건지 모르겠어요.
    503 나쁜 아니 미친 아니 찢어죽일. . .하. . .
    여튼 그 쓰레기들에게 받은 어처구니없는 정신적충격과 억울함들. . .
    문통덕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지만 사실문통은 사건당시 책임자도 아니었거니와 책임자들은 그때도 지금도 책임을 안지려하니 참. . .
    유족분들과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180 안산사람으로서 세월호에 대해 들었던 말들 [새창] 2017-09-01 14:53:48 0 삭제
    저도 그당시 친척결혼식 갔다가 피로연에서 누가 살아난아이들은 담배피러 갑판에 나와있던 애들 이딴소리하더라구요.전바로 옆테이블이었는데 저 개소리에 밥먹다 고개를 팍들었고 그새끼랑 눈이 마주쳤어요.제가 진짜 초경멸스러운 눈빛을 쏘았더니 고개를 푹숙이더라구요.식사 뜨러갔다가 또 마주쳤길래 또 째려봐주었더니 조용히 밥만먹더라구요.
    전 어린애키우는 키작은 아줌마였고 그쪽은 덩치크고 문신도 몇개했던 젊은남자였는데 분노가 치미니까 제안에서 무슨 살기가 나온건지 하여튼 그렇더라구요.한번만 더 씨부리면 접시를 던질까??라고 생각했는데 사돈쪽 친척일수도 있으니 참았어요.결혼하는 신부가 제친척이었는데 정말 싸가지없고 못되먹은 언니였는데 비슷한집구석으로 시집가는구나 했던 거지같은 기억. . .
    179 다른남자 좋아해본적 있나요? [새창] 2017-08-18 16:15:12 3 삭제
    아이가 아빠를 찾는건 그아빠가 좋은것보단 지금 그나이가 아빠를 찾을때라그런거예요.
    7세 정도까진 아빠랑 애들이랑 보통 잘놀지요.
    그런데 애들도 알아요.
    아빠가 좋은아빠인지 아닌지를요.
    도박에빠져 1년간연락없는 아빠는 좋은아빠가 아닌것같네요.
    자식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보금자리인 집을 날릴정도로 도박을 하진않지요.

    시간 금방갑니다.
    아들 금방커요.
    작성자님이 아들 에너지 발산하는데 조금만 더 신경쓰셔서 주말에 물놀이,놀이동산 같은곳 가서 신나고 즐겁게 해주시구요.
    그럼 많이 해소됩니다.
    아니면 아들끔찍히 생각한다면 이따금씩 아이만
    주말에 아빠에게 하루정도 보내세요.
    아이와 아빠는 그들간의 인연이니 억지로 막지마시고
    관계는 작성자님과만 깔끔하게 끊어내세요.
    제동생이라면 이렇게 조언드렸을것같아요.
    힘든시간 보내셨지만 털어내시고 새인생 멋지게 잘꾸려나가시길 바래요. 박복한 팔자라는 생각도 마시구요.
    좋은직장도 얻으셨다하니 분명 잘 사실수 있으실겁니다. 아이에게 능력있는 멋진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178 이승훈 PD 페북, <박근혜나 최순실이 가진 태도> [새창] 2017-07-20 23:15:43 8 삭제
    과락 표현 찹쌀떡이다!!!!!!!!!!
    177 [기사] 증인 출석 김상조 "시민으로서의 의무 있어서 나왔다" [새창] 2017-07-14 20:21:17 0 삭제
    나라가 너무 잘돌아가서 어지럽당ㅎㅎㅎ
    176 생각없는 x신임을 자랑하는 자랑스런짓 [새창] 2017-07-11 23:24:51 73 삭제
    알쓸신잡에서 관광지에 커플들이 이름낙서하는거는 왜그런거같냐 하니 김영하 작가님이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대략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관계에 확신이 없으니 튼튼한 돌덩이,변치않을 무언가에 이름을 새기는 거라고. . .
    출연자들 모두 대공감 하셨지요ㅋ
    175 쌈 마이웨이 현실고증 장난아니네요. [새창] 2017-07-11 23:18:39 0 삭제
    좀전에 끝났네용.혜란 급 착해지고 동만애라 꽁냥 더 못보고 주만설희 닝닝하게 다시 붙은겅같아 좀 아쉽긴하지만 해피엔딩은 언제나 옳은듯요^^
    174 다 커도 부모가 보기엔 아직 아기. [새창] 2017-07-04 12:47:55 7 삭제
    어서 쾌차하시길 기도드려요.
    1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06:58:10 5 삭제
    지역주민들이 플랭카드까지 걸고 백혜련 일좀하라고 경고까지 하고있는데 위쪽가서 헛발질이나 하고있으니. . .
    쪽팔림은 왜 지역주민의 몫인가. . .
    172 (혐주의) 등 잔털 제거 후기 [새창] 2017-06-19 07:47:14 8 삭제
    나는 왜때문에 남의 등판사진을 확대까지해서 보고있는가. . . . . .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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