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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3	말할사람이 없어요 위로와 조언 필요합니다 [새창]	2023-05-06 13:45:36	3	삭제
		오유에 글 남기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34살이고 미국에 삽니다. 미국에 2007년 19살때 왔죠. 부모님의 어깨에 실린 무게가 얼마나 되지도 모르는 때에 저희 가족은 작은 가게를 차렸고, 2008년 서브모기지 사태로 미국에 대공황이 왔습니다. 음식점 하루 수입이 이십만원 이랬죠. 그리고 아버지께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대학을 다니고 있었고... 동생은 갓 고등학교를 졸업했죠. 50대 후반 평생 주부만 하셨던 어머니께서 계속 가게를 운영하시며 생계를 유지했고, 저는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제대로 된 취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해서 2019년, 집의 모든 돈을 털고 빚까지 내어 가게를 새로 차렸지만 바로 코로나가 터지고, 지금 간신히 회복이 되었네요. 어머니는 66세가 되셨고, 죄송스럽게도 아직도 제 일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제 힘들었던 기억으로 글쓴이분의 힘든 현실을 덮고자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쉬지않고 달려오셨고 아직까지도 너무도 힘드시겠지요. 하지만 두 자식이 착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 이상 언젠가 다리펴고 한숨 돌릴 날이 올겁니다. 우울에 빠져서 걸음은 멈추는 순간 모든것은 더 밑으로 향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도 아픈 말이지만 힘내시고, 두 자식들이 잘 나아가서 살림에 보탬이 될 때 까지 버티시라는 말 밖에는 드릴수가 없네요. 아직 인생은 깁니다. 한참 어린 제가 이런 말을 해도 건방진 말로밖에는 안 들리겠지만 힘내세요. 쉼없이 공부하셔서 조금이라도 형편을 늘리고, 자식들이 올바로 잘 되어 꿋꿋이 서기까지. 힘내세요!
	272	칼쓰는 게임 추천 좀 [새창]	2020-07-22 04:29:42	0	삭제
		세키로 하세요. 칼쓰는 게임중에 싸우는 맛은 진짜 최고중 하나입니다. 순전히 싸우는 재미만으로 몇회차 가능한 게임
	271	레드 데드 리뎀션2 한국서버에서 핵쓰는 중국인들 참교육 [새창]	2019-12-20 15:21:22	3	삭제
		좀 정신병 아닌가 이정도면
	270	삼촌방에서 문화충격받은 조카.jpg [새창]	2019-01-19 16:19:12	0	삭제
		왤케 덜덜 떠시는지
	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2 16:44:56	0	삭제
		혹시... 청테잎씨?
	268	노키즈존을 초월한 노힙찔존 [새창]	2018-02-20 13:51:16	4	삭제
		우와 진짜 신박한 개소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7	일본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들 [새창]	2018-02-07 10:41:06	20	삭제
		;; 일본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저런다고 누가 그럽디까... 정해진 사실처럼 뇌피셜은 자제합시다
	266	안흔한 웃긴짤 [새창]	2017-11-17 21:01:11	9	삭제
		근래 최고의 게시물ㅋㅋㅋㅋ 동생이랑 싸워서 기분 안좋았는데 실컷 웃다가 다 못보고 갑니다. 두고두고 봐야징
	265	[강후방] 인간이 점점 결혼을 안 하는 이유 [새창]	2017-11-13 00:37:28	9	삭제
		님같은 인간들이 여자여자 안거려도 됩니다. 괜히 가만있는 여자유저분들 들먹거리지 마시고 걍 뒤로가기 해요. 불편하다면 뒤로가라고 써져있구만 난독증이여 저지능이여
	2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10:17:19	2	삭제
		쿵쾅들은 진짜 머리가 나쁘다 에휴... 안쓰럽네 진짜
	263	어떤 고전게임의 이스터 에그 [새창]	2017-06-22 17:25:21	0	삭제
		ㄴㄴ 아닙니다. 그런 해석이라면 Enjoy this old one 이나 game 뭐 그런식으로 써놨겠죠. oldies 라고 했으니 늙은이들아~ 하는 해석이 맞습니다.
	262	뚠뚠이 빙구냥 페로페로 [새창]	2017-05-20 20:24:19	12	삭제
		우유를 좋아해서 시리얼 먹는 소리만 나면 달려옵니다. 이건 초코라서 안된다 돼지야
	261	러시아의 친절함 [새창]	2017-01-15 18:47:41	10/9	삭제
		뜬금없는 애니 움짤은 왜올림?
	260	집하자보수하러 온 놈이 발정난 할아버지였네여 [새창]	2017-01-15 14:45:23	29	삭제
		야이 미친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경찰출동 늦어지고 사단나는겁니다!!! 척하면 척이지 언제까지 뒷짐지고 사태파악할건데??
	259	엘베 기다리면서 들은 할아버지 말하는게 멘붕 [새창]	2017-01-08 23:53:55	20	삭제
		"제가 사실은 남자를 좋아하는데 힘이 넘쳐서요. 할아버지 맘에 드네요." 하면서 그자리에서 저 할아버지한테 달려들어서 바지 벗기면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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