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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	국도변에 참외 한봉지 만원, 복숭아 20개 만원 보면 지나치세요 [새창]	2023-07-17 05:41:18	1	삭제
		길에서 파는 것은 농부가 파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농부랑 직거래 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평소 조금씩 노력해서 알아 봐 두어야 합니다. 직거래라서 쌀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같은 가격에 유통마진을 농부에게 주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농부가 바쁜 와중에도 직거래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거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물의 특징은 가격의 변동이 시간 단위로 바뀌는 것인데 소비자는 자신이 산 과일의 가격을 다른 시장의 가장 싼 곳과 때를 비교하게 됩니다. 그러면 절대로 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죠. 직거래의 장점은 가격 보다는 먹거리의 신뢰성입니다. 즉 믿을 수 있는 성실한 농부에게서 정직한 생산과정을 거친 먹거리를 안심하고 사서 먹는다는 것이 직거래를 하는 이유죠 . 현직 농부입니다.
	86	86년생이 인생형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새창]	2023-06-26 20:25:53	50	삭제
		예전엔 생존하는 것이 삶의 목표였던 때가 있었죠. 그러다가 어느덧 삶의 의미가 곧 생존의 이유가 되어 있더군요. 또다시 시간이 흘러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생존은 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기는 세상이 되어 버리네요. 이 세상 어떤 형태의 인생도 우주보다 귀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생하며 역경을 겪고 수믾은 고비를 넘기는 가시밭길 같은 인생이 더욱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수저 은수저로 태어나 눈물이 뭔지도 모르는 인생보다 흙수저로 태어나 자수성가한 인생이 더 빛나보이는 것처럼. 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인생이 힘들수록 빛이 날 겁니다. 부디 역경을 딛고 일어서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장 우울감에 빠져서 힘드시면 지역복지센타가서 누구라도 붙잡고 대화를 해 보세요. 젊으시니 국비로 운영하는 직업학 교 같은 곳에 등록하는 것도 좋겠네요. 직업훈련도 좋지만은 그 곳에는 어렵지만 삶에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니다 .
	85	[익명]31살 청년의 고민입니다.. [새창]	2023-06-24 05:21:36	2	삭제
		건설업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하시는 일을 최선을 다해 잘 하시려고 해 보세요. 그러면 하루하루 실력이 좋아져서 어느 듯 전문가가 될거예요. 지금 하시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일에 뛰어 들어요. 그리고 그 일에 메달리는 겁니다. 그러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 버젓한 사회인이 되는 거죠. 열심히 삽시다.
	84	회사(공장)에서 어떤 아줌마가 계속 신경쓰인 이유 [새창]	2023-06-16 21:59:55	1	삭제
		우가가님이 아예 공장 차리고 아줌마들 거두시는 쪽으로 나아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세상사 무슨 일이든 인간관계입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고 사람 대접하면 어디서든 인정받습니다. 공장 근로자를 기계부품취급하면 생산되는 제품은 공산품이지만 가족으로 여긴다면 예술품이 나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면 그제품을 알아보는 사람이 생길거고 회사가 번창할 겁니다. 우가가님은 그런 공장이나 회사를 꾸려나갈 재목입니다.
	82	단편소설 재림 [새창]	2023-04-16 15:16:24	1	삭제
		예수가 한 숨쉬고 돌아가신 그 행위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한 열린 끝맺음이 탁월합니다.
	81	로또되면 바로 사직서 내야지 [새창]	2022-11-24 11:01:35	1	삭제
		로또 걸려도 지금 하고있는 일 계속하고 싶은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0-28 08:14:54	0	삭제
		제일 좋은 방법은 농산물 직구를 공동구매하는 거임. 믿을 수 있는 농업인을 평소 알아 두었다가 출하시기에 공동구매하면 됨. 본인은 경북 상주에서 샤인포도 생산하는 농삿꾼임. 도시에서 공동 구매해 주어서 올 해 잘 팔고있음. 택배비가 비싸서 직접 도시로 왕복하는 것을 선호함. 보통 100 박스 넘으면 출차함.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0-28 08:02:54	0	삭제
		저렴하게 살 순 있는데, 좀 큰 단위로 사야함. 그래서 서너가정 모아서 사면 개이득임. 아침에 서둘러 가야함. 늦게 가면 이미 물건없음. 농업인ㅡ중도매인(경매가 낙찰)ㅡ도매인(경매장에서 상가로 배달) ㅡ소매인ㅡ소비자. 대략 이런 구조인데 위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중도매인에게서 구매함. 예를 들어 사과를 산다면 일반가계어서 몇만어치 살 수 있다면 중도매인에게는 몇십만원어치가 최소 단워임. 그리고 주차 및 상차하는 법도 대충 알고 가야함. 전문가들이 돌아다니는 곳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가면 노빠꾸 길막하고 서 버릴 경우가 있음.
	78	먹을게 없어서 마을로 내려온 북극곰 가족과 마을을 지켜야 하는 개들 [새창]	2022-10-28 07:22:29	0	삭제
		시골 진돗개는 처음 마주 칠때는 무섭게 짓으나 조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면 금새 순해짐. 택배 기사님. 우체부아저씨. 기타 이웃사람들. 다들 그렇게 해요.
	77	한국호랑이가 원래는 산보다 평지(들판)에 더 많이 살았던 이유 [새창]	2022-10-06 07:19:00	0	삭제
		시골에서 땅을 벗삼아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몇년만 안가도 밀림으로 바뀌는 동네 삽니다. 우리 지역만 그런지 몰라도 최소 경북 골짜기는 그렇더라고요.
	76	경북농민들 근황 [새창]	2022-10-06 05:19:49	25	삭제
		ㅠㅠ 미안하다카이. 그나마 여기 모인 사람들은 경북에서 정치적으로 마이너리티이라예. 주변지인과 가족친지로부터 온갖 탄압을 받고있는 외로운 투사들입니더. 정치적으로 좋은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한계는 있지만 토닥토닥해 주이소. 여러모로 고독한 투사들이라예.
	75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상 [새창]	2022-03-21 08:36:11	0	삭제
		황금율
	74	현직 전도사가 기독교 까는 만화.jpg [새창]	2022-03-12 23:01:46	1	삭제
		내가 내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준 것 같이 나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73	김어준은 탈종교 신인류구나 [새창]	2022-03-05 02:27:13	1	삭제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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