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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1	조선시대의 혼밥 문화 [새창]	2017-12-25 00:55:24	34	삭제
		이 기사는 주제가 중구난방이라 그렇지, 어느 정도는 팩트에 근거했는데, 다른 카드뉴스 보면 심각해요. 휘핑크림은 식물성 크림이고 생크림은 소에서 나온 우유 크림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며 갈구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휘핑은 휘젓는다는 뜻이니 동물성 크림도 휘저으면 당연히 휘핑크림이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435585&plink=ORI&cooper=NAVER
	180	조선시대의 혼밥 문화 [새창]	2017-12-25 00:46:40	22	삭제
		비위생적인 식습관을 전통으로 포장하지 말자는 기사의 취지는 좋습니다만, 사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저 기사의 주제가 정확히 뭘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개별 식기 사용과 혼밥은 다른 개념인데 이 두 가지를 뒤섞어 놓더라고요.
	179	조선시대의 혼밥 문화 [새창]	2017-12-25 00:44:01	8	삭제
		신분이 높은 사람은 따로 별도의 공간에서 먹었으니까 양반 1명, 나머지 하인이면 양반은 혼잡하는 상황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오래 전이라 기억은 희미합니다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는 온 가족이 겸상하는 게 아니라 세대별로 상을 따로 차려 주었다 하네요.
	178	조선시대의 혼밥 문화 [새창]	2017-12-25 00:41:53	34	삭제
		식사 때 늦는 사람이 있어도 기다리지 않고 알아서 먹었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혼밥까진 아니어도 개인주의적인 식사 문화였던 건 사실이죠. 김산의 말이 언급된 저서 인용합니다. ====================== (전략) 나무 젓가락은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데 이것은 조선의 모든 주막에서 철칙으로 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젓가락은 절대로 사용하는 법이 없다. 그리고 각자 자기의 밥상과 밥그릇, 국그릇을 따로 가지고 있다. 아무리 가난한 남자라도 마누라 밥상은 없어도 자기 밥상만은 반드시 가지고 있다. (중략) 중국 사람은 공동접시에 음식을 담아 여럿이 나눠 먹지만 우리(1930년대 당시 한민족)는 그렇지 않다. (중략) 우리들은 식사 때 늦는 사람이 있어도 기다리지 않으며, 식사 중에는 말을 하지 않는 습관이 있다. 밥을 먹고 나면 남자들은 긴 곰방대로 담배를 피우고 난 후 이야기를 한다. (중략) 우리가 중국사람들보다 훨씬 더 개인주의적이다. 조선 주막에서는 손님끼리 이야기를 해서 친해지는 법이 절대로 없다. 그리고 모든 식사 시중은 따로 받는다. - 김산, 님 웨일스《 아리랑(동녘, 2005) 》
	177	쿠시 코카인 복용량이 생각보다 어마무시했네요 [새창]	2017-12-21 15:21:20	0	삭제
		관문 효과는 케바케인 거 같아요. 그런데 호기심에 대마 해 본 사람이 담엔 좀 더 쎈 걸로 해야지 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술, 담배도 관문 효과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반론도 있는 것으로 알아요.
	176	쿠시 코카인 복용량이 생각보다 어마무시했네요 [새창]	2017-12-21 15:19:47	1	삭제
		전과 없어도 밉보이면 불시에 받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예전엔 연예인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헤어스타일 이상하다고 검사 받은 가수도 있었다고 하네요.
	175	예리, 종현 발인 눈물로 배웅..'특별한 추억 남다른 슬픔' [새창]	2017-12-21 15:16:46	6	삭제
		단순히 보도 자료로 남기기 위한 거라면 적어도 근접 촬영은 절대 안 된다는 걸 연예인 장례를 보면서 느끼네요. 예전에 신해철 씨가 돌아가셨을 때는 장례식장에 온 연예인 외모 품평하는 정신 나간 사람을 본 적도 있습니다.
	174	샤이니 종현 애도 물결 속 인도네시아 여성팬 자살기도 [새창]	2017-12-21 14:22:12	3	삭제
		아이고, 부디 잘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173	종현을 1년넘게 괴롭힌 것들 [새창]	2017-12-21 07:14:51	1	삭제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게 있는데, 지하철에서 할아버지들이 6.25 때가 어쨌느니 하면서 술에 취해 젊은이들에게 시비 걸고 그러는 일이 많았습니다. 전 그걸 보면서 그 시절에 힘들었던 건 할머니들도 마찬가지였을 텐데 왜 할머니들은 그런 행패를 부리지 않을까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트페미들 하는 행동이 그 할아버지들과 똑같아요. 힘든 건 어쩌면 지금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 더할 수도 있는데 왜 그분들은 저러지 않을까요? 힘들어서 그랬다는 건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약자가 다 선한 건 아니라는 걸 이번 사례로 새삼 깨닫습니다.
	172	종현을 1년넘게 괴롭힌 것들 [새창]	2017-12-21 04:18:35	1	삭제
		이런 말하면 눈팅하면서 욕할 사람 있겠지만, 아이즈, 아이돌로지 같은 아이돌 전문 잡지들이 트페미 대변인, 확성기 노릇하면서 부추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런 말을 수긍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종현을 칭찬했는데,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 보면 '넌 유명인이고 남자이니까 무조건 져 줘야 돼'라는 압박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저들은 페미니즘 언론이 아닙니다. 남자면 참아야 한다는 가부장주의를 충실히 따른 것뿐이니까요. 거기 수장들이 공교롭게도 다 남자고요.
	171	종현을 1년넘게 괴롭힌 것들 [새창]	2017-12-21 04:15:54	0	삭제
		조선시대에 예의범절 명분으로 상대편 괴롭혀대던 사람들이 저랬죠.
	170	종현을 1년넘게 괴롭힌 것들 [새창]	2017-12-21 04:15:14	0	삭제
		조선시대 예송논쟁이 그러했죠.
	169	종현을 1년넘게 괴롭힌 것들 [새창]	2017-12-21 04:14:48	1	삭제
		이거 우리나라 종특이 아닌가 싶은데, 우리나라 역사 보면 예송논쟁이라고 예의범절의 형식 문제 삼으면서 상대편 진영 궁지에 모는 짓을 많이 했죠. 그러다 보니 나라가 망한 거고요. 개인적으로는 예송 논쟁 21세기 버전이라 생각합니다. 저들을 뿌리 뽑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합니다. 나중에 통일 되어도 북한 사람들 미개한 것 보소 하면서 괴롭혀댈 작자들이에요.
	168	종현을 1년넘게 괴롭힌 것들 [새창]	2017-12-21 04:13:14	0	삭제
		22. 진화된 악플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67	종현을 1년넘게 괴롭힌 것들 [새창]	2017-12-21 04:12:38	0	삭제
		진짜 어이 없던 게, 한샘 사건 같은 경우 여자 쪽 말의 신빙성 여부를 떠나서 적어도 몰카 전과가 있는 사람을 채용한 회사 측 잘못은 확실했던 건데 이런 문제를 걔네들은 공론화하지 않았죠. 피해자가 폭로하니까 비로소 언론에 난 거고요, 그거 말고도 그 회사 갑질 문제 심각하다더군요. 제 남자 사촌 동생도 힘들어서 그만 두고 다른 직장 다니고 있고요. 이런 거 보면 그 회사 자체가 남녀 떠나서 근무하기 힘든 회사임은 분명한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어려서 부터 남자들 때문에 힘든 일은 많이 겪었지만, 그런 제가 보기에도 트페미들은 공감이 안 되어요. 사실, 여성으로서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은 위킹맘들이라 생각하는데, 정작 그분들은 거기에 동의를 안 하죠. 그리고 그런 문제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라면 그런 일 털어 놓는 게시판에서 한풀이하지 애꿎은 연예인들 걸고 넘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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