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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사랑에 힘들어하거나 아파하시는 분들에게 이효리가 전하는 말 [새창]	2017-07-17 19:28:33	1	삭제
		제가 항상 명심하는 말 "좋은 내가 되어야 좋은 네가 오더라"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4 10:43:33	59	삭제
		정말 공감해요 딱 먹고살만큼만 벌고 저도 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어요 이런 저의 가치관가 맞지 않으면 애초에 결혼도 하지 않을거구요. 저 분이 너무 낭만적인게 아니라 우리나라 생각이 너무 편협하고 제한적인건 아닐까요? 어차피 영어강사 다시 해도 전처럼 700-800만원 번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리고 나이가 많아서 일도 오래 못할텐데요. 가정을 내팽겨치고 나 하고싶은대로만 산다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이것저것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고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신 분 같은데 아내분이랑 장인,장모님이 응원과 지지는 못하더라도 잔소리하고 함부로 폄하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6	[긴글 주의]장애인 폭행자로 오인될뻔 했습니다. [새창]	2017-07-14 10:36:09	1	삭제
		아 정말 억울하고 답답하셨겠어요..ㅠㅠㅠ 제가 신규회원이라 아쉽게도 추천은 못하지만 위로의 말씀 올리고가요ㅠㅠㅠ 제가 평소에 항상 되새기는 신념이 있는데 "민원이 사람을 만든다"에요. 그 역무원 태도는 직업을 떠나서라도 바로 앞에서 도움을 청하고 폭행을 당하고 있음에도 방관만 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네요. 더군다나 역무원인데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소란이나 난동에 제지해야될 책임이 있는 분 아닌가요? 가만히 방관하고 업무를 방임하다 또 갑자기 사람들 이목이 집중되니까 일하는 척 하는거네요. 지금 당장 그분에게 조치가 내려지진 않더라도 민원이 쌓이고 쌓이면 문제 있는 직원이라 생각하고 조치를 취할거에요. 그러니 민원은 꼭 넣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딱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 섣불리 나서는 사람들 때문에 많이 억울하셨겠어요. 그래도 그나마 역무원에게 변호해주신 좋은 시민 분들 덕분에 다행이네요 ㅠㅠㅠㅜ 작성자님도 나중에 어려움 쳐해있는 사람이 보이면 도와주시면 될거 같아요 ㅎㅎ 서로서로 이렇게 도와가며 살면 더 따뜻한 세상이 되겠져?
	25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3:19:43	4/5	삭제
		아하 제가 말을 참 못하는데 그게 글로도 많이 티가 나나봐요. 왜이렇게 조리있게 말을 못하는건지.. 참 ㅠㅠ 제가 왜 휴대폰 배터리 대여를 해서 잠깐만 여기 있겠다는데 그게 왜 안되죠? / 아니 손님 사정은 사정이시고~ 저는 제 업무를 해야된다니까요. 그래서 나가달라 양해를 구하는 겁니다~(여기서 이제 편의점 직원도 감정 상해서 그게 표출됨)/ 근데 제가 지금 정말 급해서 그런데 잠깐도 그게 그렇게 안되나요? 정말 딱 2퍼센트, 3퍼센트 충전만되면 되는데 / 아니 그건 손님 사정이시고요~ 저는 제 업무를 해야된다니까요 / 무한 반복 도중 경찰을 부름 (편의점 수화기 내려놓기만해도 출동되잖아요 그걸로) / 경찰들이 각각 입장을 듣고 잘 풀라고하고 제가 아빠 올때까지 어느정도 기다려줍니다 / 휴대폰 배터리는 어느덧 10프로 정도 충전되었고 편의점 바로 밖에 나가서 아빠를 기다렸습니다. 무서웠지만 그래도 아빠가 곧 올거니까 하며 기다리다 아빠가 제게 와줘서 휴대폰 배터리를 같이 반납하러 갔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빠는 애가 2천원을 구매했으면 몇분 앉아있을 수 있는거 아니냐, 애가 원래 순둥해서 누구한테도 이렇게 큰 소리 친 적 없는 애다, 애가 오죽 화났으면 그랬겠냐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직원도 아 예예 물론이죠 서로 오해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예 이러면서 사과을 하는데 너무 가식적이었어요. 하지만 사과는 했으니.. 그리고 그분도 저한테 100퍼 잘못한것도 아니어서 그냥 좋은 교훈만 얻고 기억에서 지우려고요. 아 졸려 이만 잘게요
	24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3:05:58	6/4	삭제
		이따가 남긴 글 모두 삭제할게요~ 그분도 저에게 사과하셨고 본사에서도 사과하셨고요 저도 그분 입장이 이제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제가 술먹고 얼굴 빨개져서 편의점에 들어가서 콘센트 꽂을 수 있겠냐는 부분에서 알바 입장에선 진상손님으로 보여졌겠죠 사정이 어찌됐든간에 그건 제 사정이니까.. 서로가 배려심이 많이 부족했나봐요 좋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할게요 댓글들 다 읽어보고 생각해보니 그분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한쪽이 100프로 잘못한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누가 잘못했는지 가려낼 문제가 아니구나 깨달았어요. 솔직히 글 중간중간만 읽고 오해하시는 분들 제외하고 글 끝까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위로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진짜 내가 잘못한건지 상대방이 잘못한건지 긴가민가 했거든요 그래서 올린 것도 있었는데 깨달음을 얻고 가요
	23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2:56:16	0/4	삭제
		자리를 왜 비워야하냐면 화장실에 가서 걸레를 빨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저도 이제와 생각해보니 배려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서로의 입장 차이를 생각했어야 했는데 스스로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22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1:34:24	4/7	삭제
		안나온 얘기 정말 없어요 그대로입니다 제 밑에 댓글 보시면 제가 감정적으로 울면서 왜 그렇게 융통성이 없어요? 예? 밖에 지금 노숙자들 많아서 여기밖에 갈데가 없어서 그러는데 / (말 자르고) 그건 그쪽 사정이고 전 업무를 해야된다고요 / 그 업무가 도대체 뭔데요??/걸레도 빨아야되고 잠시 자리를 비워야한다고요/ 아니 몇분을 못기다려줘요?? 정말 잠깐이면 되는데? / 그건 그쪽 사정이고 전 업무를 봐야합니다 예. / 아니 사람이 정말 너무 억울하잖아요 어떻게 오밤중에 편의점밖에 갈데가 없어서 이렇게 왔는데 몇분을 못기다려줘요? / 그건 그쪽 사정이고 전 업무를 봐야합니다 (반복) 아 됐고요 휴대폰 그거 환불처리 해드릴게요 나가주세요 되셨죠?/ (전 이미 빡칠대로 빡치고 어이가 없어서) 아니 제가 2천원 주고 구매를 했는데 왜 그쪽이 환불을 멋대로 해요?? 이런식으로 말이 오갔어요. 어후 더 적으면 보는 사람들만 숨 막히겠다.. 죄송해요
	21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0:26:02	3	삭제
		저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노숙자분들 있었던 곳입니다 지하철 안에는 완전 많고요
	20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0:24:12	4	삭제
		제가 왜 파출소나 피씨방을 못갔냐면요, 제가 표시한 곳 제외하고는 여기가 다 회사 빌딩이고 피씨방 걸어서 빠른걸음으로 15분 걸리고요 이상하게 파출소는 걸어가기 너무 멀어서요 엄두가 안났어요. 정말 저 주상복합 아파트 뒤에는 제가 사는 주택가이고 바로 앞에는 대로변인데요 대로변에 노숙자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무서워서 아파트 앞쪽으로는 못갔던 상황이었어요.
	19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0:16:41	3	삭제
		제가 봤을땐 취객 진상녀라고 미리 생각하시고 아예 내보낸거 같아요
	18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0:03:56	6/4	삭제
		네 맥주 딱 한잔 반 마셨어요 근데 편의점 알바 입장에선 취객 진상손님이라고 오해하시고 과잉대응 하셨나봐요
	17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5 00:03:00	7	삭제
		오유, 네이트판에 딱 두군데 내용 동일하게 해서 각각 두개씩 적었어요. 네이트판은 저를 사칭해서 저를 지능적으로 욕먹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 아닙니다
	16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4 23:59:17	4/7	삭제
		제가 알바 끝나고 이제야 봤네요.. 저 진짜 어디가서 큰소리 잘 안내고 완전완전 소심의 극치인 사람이에요 근데 너무 과잉대응을 하시니까 저 오갈데가 없다고 "저한테 도대체 왜이러세요 진짜? 저 정말 무서워서 사정사정 하는건데 도대체 왜이러시는거에요? 왜이렇게 융통성이 없으세요?" 딱 정확하게 이렇게 울면서 말했어요 제가 감정적으로 그때 분출했던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살면서 그래본적 여태껏 단 한번도 없었어요. 장담합니다. 제가 얼마나 답답하면 그랬겠어요 걸레 빨아야하니 무작정 나가달라 하니, 몇분이면 된다고 그러고, 또 그 알바생은 나가달라 그러고 전 또 잠깐만 충전하자 그러고 무한반복
	15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4 17:11:37	22	삭제
		네 그것도 못하게 문잠가야하니까 나가라고 그랬어요
	14	사건요약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편의점 진상녀된 썰 [새창]	2017-07-04 16:03:39	82	삭제
		아하.. 너무 여자임을 어필하는 내용이 오해를 샀던 것 같아요. 앞으로 글 쓸 때는 주의해야겠네요. 좀더 구체적으로 상황설명 하자면 거기가 충정로역인데 노숙자들이 굉장히 많고 벤치나 공원 곳곳에 있어요. 그럼 제가 밤 중에 걸어다니면 소리지르고 외치구요, 지하철 화장실에 가서 충전하려 했다가 노숙자분이랑 눈 마주치고 저한테 또 소리쳐서 놀란 마음으로 급하게 편의점에 들어간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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