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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15:29:45	1	삭제
		이미 A는 B가 자신과 소득 수준이 비슷한 사람이다 라는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는 못하겠습니다... 사실 15배 라는 차이는 너무 심각해서....(과장이라 치고 낮게 잡아 2배 3배도 엄청난 차이라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소득 150에 자가(집)이 있다면 부대비용이나 생활비, 데이트 비용 조금 부담하는거 생각하고. 좀 더 쪼개서 저축까지 한다고 보면 형편을 따져봤을 때 해외여행은 사치란 생각이 드는군요. A가 이해 해주냐 마냐... 이것도 A 마음인거죠.
	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15:03:33	11	삭제
		제가 위에 괜히 밸붕이라고 적은게 아니죠.... A가 가자고 했어도 어차피 B입장에서 낼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은 있을겁니다. 제가 B라면 내 월소득이 150인데 300짜리 여행을 제안하면 띠용 하겠네요.... 솔직히 10:0 해 준다고 해도 갈 생각이 안들 것 같습니다. 가서 즐거워야 여행이지.... 부담만 핵쩔텐데 이미 서로 생각하는 금액과 씀씀이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니 어쩔 수 없어요.
	2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14:39:36	10	삭제
		이미 서로 소득이 너무 밸붕이라.... 남녀가 어찌됐든... 많이 버는 사람이 계속 내는게 아니라면 관계 지속은 어려워 보입니다. 위에서 금액을 저리 했지만... 단순히 뒤에 0만 붙여볼까요? 월소득 A : 3000만원 B : 200만원 솔직히 소득차이가 너무 밸붕수준이라.... B 입장에서야 미안해서라도 더 내고 싶을텐데. 돈 쪼들리면 그것도 힘들거고. A가 경제적 부담을 다 갖는것도 이상하죠. 보통 저 상황에선 A가 제안하는 선에서 가야지(합리적인 수준)... B가 8:2를 제안하면 (B가 2이라는 가정) 염치 없는 사람이 되는겁니다.
	287	삐진남자 ???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7-07-18 14:12:28	0	삭제
		보통은 싸울 땐 감정 과열이 심해서 정상적인 대화 자체가 어려우므로 어느정도 감정을 식힐 시간을 갖고 천천히 얘기하는걸 선호하는데... 상대방이 계속 꽁 해있으면 정말 승질납니다.
	2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14:10:17	9	삭제
		매달리는 카톡으로 끝난것 같은데.... 누가봐도 2번으로 생각할 것 같아요. 혼자 마음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냥 접으시는게 좋아요. 장난감되고 멘탈 터지는거 오래가요....
	285	저만큼 똥차만 만나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7-07-18 13:35:45	119	삭제
		대략적으로 위에 나열하신 케이스에서 느껴지는 것을 기반으로 추측한 것에 불과합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3,5번은 제외하고는 다 비슷한 라인업의 남자들이라... 사실 근본적으로 안목의 문제라 생각되는건 여전합니다... 우여곡절이 많더라도 작성자님이 기존에 많은 상처를 받으셨다면 으레 새 사람을 만날 때 과거 경험에 비춰 사람 검증은 더 꼼꼼히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괴로운 사람에게 괜히 지적질만 해서 죄송해요..ㅠㅠ
	284	저만큼 똥차만 만나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7-07-18 12:00:31	160	삭제
		노는 물을 바꾸세요. 제가 보기에 너무 쉽게 사귄다고 보여집니다만... 단적인 예로 지금 위의 남자들을 어디서 만나셨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경로, 비슷한 루트, 같은 사람으로부터 소개를 받는다면 백퍼 빼박 똑같은 놈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똥차 간다고 벤츠온다는건 헛소리고... 얼마나 안목을 제대로 갖추느냐가 중요하다 생각드네요..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9 17:50:10	6	삭제
		잠재적 피해자시라고요? 그 말이 아무것도 안한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라고 하는 말과 다를게 없다는건 알고 하는 말이세요? 님의 시각관에 입각하여 남자도 똑같이 찐따스럽게 적으면 남자로 태어났기때문에 "남자다워야하고" 남자여서 군대에서 20대의 2년을 허비해야 하고요. 심심치 않게 보이는 남자라서 결혼시에 집을 해와야 합니다. 근데요. 제가 보기엔 이거 피해망상에 불과합니다. 내 불행의 이유를 도대체 왜 성별에서 찾죠? 스스로 자문해보세요. 내가 지금 마음이 궁핍한 이유가 이 나라에서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인지.
	282	내가 죽어서 그사람이 모든걸 잃었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6-29 16:32:26	0	삭제
		삼십중반 정신과 전문의. 멘탈이나 흔들릴 위인은 아닌 것 같네요. 16학번 새내기 이신 것 같은데, 20대 생각보다 깁니다. 털고 일어나셔서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좋은 시간에 쓰레기 때문에 굳이 고통 연장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을 앞으로 경계하시면 되요... 경험이잖아요.
	2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9 16:06:35	2	삭제
		작성자님이 부족해서 결혼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원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걸로 보여요. 작성자님은 결혼을 중요시 한다면 끝내시는게 맞겠죠...
	280	너의 힘든 감정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새창]	2017-06-28 14:13:10	0	삭제
		글쓴이 님의 남자 입장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 글을 써 내려가 보자면.. 우선 저도 상대방의 네거티브한 이야기 듣는걸 상당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위의 상황처럼 극단적으로 기쁜 감정만 공유하고 싶다. 이런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받아주다보니 어느새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처음엔 보통 남자들의 패턴인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만, 긴 대화끝에 얻은건 그냥 일단 공감 하라는 것이어서... 그리 행하다보니 결국 감정쓰레기통이 될 뿐이더군요. 그렇다고 애초에 힘들다고 주변에 찡찡대는 스타일도 아니다보니 2인분의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격이됩니다. 뭐 이건 제 경험이고..... 본문에 이해가 안간다고 쓰셨는데... 이해가 안가는게 맞습니다. 서로 감정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다를뿐입니다.
	279	? [새창]	2017-06-28 14:02:07	2	삭제
		소모임 / 동호회 하시길........ 이성 만든다는 생각으로 들어가면 역효과니, 인맥 만들고 취미 생활 즐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셔서 지인 좀 만들고 친하게 지내다 보면 소개도 들어오고 할거라 생각됩니다.
	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14:00:13	0	삭제
		보통은 이런 복잡한 관계 때문에 CC를 극구 말리곤 합니다. 괜히 주변사람도 눈치보게 되고... 아무쪼록 현명하게 대처 하시길 바라요....
	277	2년 만에 느끼는 설렘과 불안감 [새창]	2017-06-28 13:57:22	1	삭제
		흠... 어플은 노출되어 있는 환경 자체가 끊임없이 이성을 소개해주며 비교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구조라.... 뚝심있고 순수한 사람끼리 만나서 잘 되는건 결국 그 많은 인원풀에서 소수일거라 생각되네요. 인터넷 하다 문득 본 소개팅어플 관련 글의 댓글 중 생각나는건 "의외로 소개팅 어플에 괜찮게 생기고 애정결핍인 사람이 많아서 데리고 놀다 버리기 좋다." 라는 댓글 이었죠. 이성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성 쉽게 연결 해 주는것은 분명 장점이긴 하지만 쉽게 매칭하는 만큼, 이성을 쉽게 생각 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튼 사설이 길었지만... 세상은 넓고 남자반 여자반 이잖아요? 마음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276	헤어졌는데 다시 돌아올까요?... [새창]	2017-06-27 16:25:47	0	삭제
		비슷한 처지가 되어 본 적이 없지만... 지금 작성자 님의 글에서 느껴지는건 "다급함", "조급함" 입니다. 현재 헤어진 이유는 좋아 하지만 여성 분께서 시간이나 연애를 할 심적 여유가 없어서.. 라고 추측 되는데요. 상대방이 숨 돌릴 시간 갖도록 하고, 기다리겠다는 여지를 남기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물론 제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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