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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그냥웃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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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54	남자친구에게 19금 이벤트 해준 후기 [새창]	2018-11-02 18:29:24	8	삭제
		내년에 찾아올 웃음을 기대하겠습니다
	2553	민속놀이 고인물왕국 [새창]	2018-10-24 18:30:16	9	삭제
		가관이네 진짜... 뭐가 문제에요?
	2552	남아이돌 비쥬얼에 친해지고 싶어하는 외국인. [새창]	2018-10-23 02:21:47	14	삭제
		근데 진짜 현존하는 사람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생겼음 ㄷㄷ
	2551	최준석 선수 오예스 먹기.gif [새창]	2018-10-17 15:59:00	1	삭제
		저게 그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그건가
	2550	[上편] 웃긴대학 주간답글 Best! (18.9.23~18.9.29) [새창]	2018-10-05 22:57:50	5	삭제
		페메는 페이스메이커의 준말로 육상이나 수영 등에서 다른 선수를 위해 속도를 조율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2549	최신 어느 회사의 단톡방 [새창]	2018-10-05 18:34:09	1	삭제
		차장이나 단 사람이 저렇게 일하다니 충격적이네ㄷㄷ
	254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소음, 자석, 장난감, 비행기, 걸음 [새창]	2018-10-02 20:49:08	1	삭제
		홍대역이다. 출근길마다, 퇴근길마다 네가 스친다. 내가 스치는걸까. 버스는 멀미가 나서 못타는데. 그래도 네가 준 이별은 별이 됐다. "너 참 웃긴다." 이 역에서 너와 처음 만났을때도 똑같은 말을 했다. 난 그때 비행기 태우지 말라며 멋쩍게 손사래를 쳤었다. "그래, 참 웃기지?" 나는 뻔뻔했다. 너와 함께하는 모든 것에 덤덤해져서 그랬다. 내가 입을 닫았을때 소음이 사그라들었다. 세상은 숨죽였고, 모든 것들은 존재감을 지워갔다. "헤헤헤헤" 경박한 웃음소리가 내게 부딪혔었다. 언젠가 네게 선물한 작은 녹음 곰인형이었다. 유치한 장난감은 별로 안좋아한다던 네가 항상 가지고 다니던 인형이었다. 둘이 대화하다 말이 끊기면 눌러보곤 했다. 웃음소리가 나랑 비슷하다며 자지러지던 너였다. 나보다 그 인형을 좋아하는게 아닌지 의심스러웠다. 그나저나 그땐 좀 아팠다. 잘못 맞았었나. "나 간다." 또각또각. 걸음소리가 멀어져 갔다. 내 눈이 자석처럼 따라 붙고 그만큼 너는 멀어져 갔다. 자석의 끌어당기는 힘은 쇠붙이의 크기나 거리만큼 달라진다고 했나. 너와 나의 거리는 얼마나 멀어질까 궁금했다. 가까워지곤 있었을까. 인형을 주워들던 나. 코트 속주머니에서는 꽃송이가 바스락거렸다. 오랜만에 주려고 했다. 다 데려다주면 가지. 아직 몇정거장 남았는데. 난 환승역도 몇정거장 지나쳤는데. 인형과 꽃은 집 가는 길에 버렸다. 난 꽃도 인형도 안좋아했다. 오늘도 너는 내 머리 위에 떠 있다. 나는 이 별 위에 서있다.
	2547	알기쉬운 경제학 용어 with 치코리타 [새창]	2018-10-01 14:44:14	6	삭제
		스타팅 포켓몬 최약체 극상성으로 선택되는 라이벌 캐릭터는 브케인을 들고 오기에 라인업을 그럭저럭 꾸리는 중반까지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라인업을 꾸린다해도 치코리타는 버림패로 사용) 상성상 유리한 포켓몬 관장은 없고 npc와의 대결 역시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들이 전부 풀, 노말 기술 밖에 없기 때문에 약함 경험치 노가다로 게임을 풀어나가려고 해도 로켓단 애들은 비행, 독 속성의 포켓몬을 들고 나와서 상성상 불리 이 모든 요소의 조화로 인해 스토리 진행조차 힘겹게 만듬...
	2546	이연걸 영화 좋아하신분?.jpg [새창]	2018-09-29 02:13:33	0	삭제
		보디가드 태극권 정무문 무인 곽원갑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아 하나를 모르겠네요
	2545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1~20 표지.jpg [새창]	2018-09-25 19:53:55	2	삭제
		아예 일러스트집으로 만들어버렸네 ㄷㄷ
	254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부담, 직업, 이해, 엉덩이, 대학교 [새창]	2018-09-23 03:35:37	5	삭제
		새까만 하루 부서뜨린 시계바늘이 덜그럭거린다 담담한 너의 표정이 엉망이 된 내 얼굴이 덩어리 진 채 멀어진다 이별이다 직직 그어진 날짜들 업힌 평행선의 무게들 대각선도 더해본다 학대의 시간들 교차하는 오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해가 뜨기를 기다려본다
	2543	네이비씰의 일침 [새창]	2018-09-20 00:28:41	20	삭제
		남녀고 뭐고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체급이 달라요 체급이 미국까지 안가도 한국만 봐도 여자 170이면 큰편이지만 남자 기준이면 평균 턱걸입니다. 몸무게까지 따지면 말할것도 없습니다. 미국 떡대 특수부대원 체중 평균이 100kg입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근육돼지들만 있는 곳에서 여자들이 암만 단련해봤자 스테로이드 없으면 체중 80 넘기는것도 힘듭니다.
	2542	정형돈 돈까스 판매하랬더니 예능에 코메디 찍고 있음 [새창]	2018-09-17 20:19:25	33	삭제
		파는 사람이 쇼호스트 말리는 방송은 첨 보네ㅋㅋㅋ
	254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어마어마, 궁금, 소유, 산책, 표시 [새창]	2018-09-16 21:40:57	3	삭제
		12개월 아기별 어마 어마 미음 떨어진 단어마다 굶주림이 담겨있다 모정에 대한 소유권이 뚜렷한 울림 거울같은 눈망울 이지러지는 내가 너의 앞에 서 있다 네 속에서 나는 이리도 반짝이는구나 궁금하다 세상이 온통 빛나보이는데 너의 빛남은 알 수 있으려나 엄마! 이런 나는 사촌형인데 아깝다 그래도 달력 한켠 추억을 표시한다 나만의 웃음을 새겨넣는다 그러면 나중에 조금 나중에 별 같은 지금을 도란도란 함께 산책할 수 있겠지
	2540	프랑스 근황 [새창]	2018-09-16 16:46:24	15	삭제
		채식주의자들이 평화와 공존을 쟁취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살이죠. 사람은 살아있는 것 자체로 생명을 해할 수 밖에 없는데 뭘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탈생명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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