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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시어머니의 험담 [새창]	2017-11-16 09:15:26	19	삭제
		거리를 유지하셔야 맘이 편해요.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으니까요. 시모께 욕하는거 들었다고 이야기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명절... 당신 딸, 사위, 손주 먹을것도 안하시는 시어머니도 있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선물도 용돈도 적당히 거리를 두셔요. 처음 결혼해서 임신하고 애들 키우고 힘들때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그 고마움 모르는거 아닌데... 사람맘 잃어버리면 다시 회복하기도 힝든데.. 더 늙어서 기운 없게 되면 우짤라고 그러시는지 나이가 많다고 어른인건 아닌거 같아요.
	40	추운겨울 남편이 아이와나를 두고 도망갔다. [새창]	2017-11-12 09:20:32	7	삭제
		이유식용으로 지방기가 적은 양지?같은 부위 갈은고기가 좋구요 아기가. 분유먹는거 같은데 젖이 모자랄수도 있으니 미역국용 고기도 좋을듯하네요.
	39	창원터널 폭발 사망사고 운전자얘기래요 [새창]	2017-11-05 18:04:14	10	삭제
		고령자는 운전 제한을 두는게 맞아요. 저희 친정아버지는 파킨슨진단을 받고 저희가 강제로 운전못하도록 차와 키를 숨겼거든요. 상주와 서울간 운전을 하셨었기에 운전면허 취소시키려고 제도를 알아보니 아무런 제약이 없었어요. 병이 있든 없든 고령자는 운동신경과 판단력이 떨어지기에 운전과 같이 타인에게도 치명적인 면허는 제도적으로 제약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30 08:55:31	2	삭제
		시골분들 혼자되셔도 고향 쉽게 못 떠나셔요. 몸불편하더라도 요샹경원 탈출하셔서 기어코 고향으로 가시더라구요. 합가하면 서로 사이가 더 나빠져요.
	37	시부모님 생신. [새창]	2017-10-26 20:31:17	22	삭제
		부모님생신이라고 모두 모였는데 자식들도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에게 밥 얻어 먹고 가는거 보고..효도는 셀프라고 가르쳐 주고 있어요. 이런 글보고 결혼과 멀어지고 있다라는...댓글보니.. 사람들이 생각하는건 싫어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없이 결혼 안하기를.. 미리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결혼하면 좋겠어요
	36	펌) 딸한테 자기 젖물린 시누이.. [새창]	2017-09-25 21:53:06	4	삭제
		관계의 문제일듯 친언니가 줬다면 그런 반응이 아니었을듯 저희집은 시누랑 저랑 아이들이 6개월 터울이었는데 명절날 방에서 아이를 하나씩 안고 서로 이랬니 저랬니 아이들의 성장 과정같은걸 나누고 있더라는.. 나혼자만 부엌일 하고 있고 ㅡㅡ 시모가 저의 애기 안고 마치 애기엄마처럼 하고 계시더라는.. 젖도 물리고요..물론 젖이 안나오니 빨다가 울고요..그럼 저한테 애기 줘요. 젖물린거는 우연찬게 들어서 알게 되었는데 미쳤다! 이 말이 먼저 나왔어요. 관계가 좋았으면 그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원글 애기엄마 맘도 좀 이해가 가네요.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2 01:44:57	19	삭제
		출산하고 1년은 몸조리 해야해요. 전 출산후 30 일정도 되서 안면마비왔어요. 님을 돌보는건 스스로 해야합니다. 거절과 선긋기! 백일 지나면 여기저기 아플텐데... 최대한 몸을 아끼세요.
	34	저희 아내와 아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새창]	2017-09-09 22:02:03	5	삭제
		캥거루케어라는 것이 있어요. 아가랑 산모가 서로 힘이 되어 기적이 일어나면 좋겠어요.
	33	해가 밝으면 한판 하게될 것 같아요 ...... [새창]	2017-09-03 16:48:37	1	삭제
		https://m.youtube.com/watch?v=HSxS0-ouoL4 저도 모태신앙이었고 예수천당불신지옥이라는 말을 믿고 있어요. 그렇지만 성경을 좀더 다른 관점에서 보니 지금의 기독교가 아니라 교회가 많이 변했구나를 느낍니다. 우리 아이 교회에 보내지 마라는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가 참 공감이 갑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도 거부감이 있을지 모르나 끝까지 들어보셔요. 저첨럼 공감이 가거나 그렇지 않거나 이겠지만 전 아이들을 교회에 델고 다닐거지만 좀 이성적으로 철학하도록 교육하고 싶어요.
	32	너무 힘들어서 쓰는 푸념글 ... [새창]	2017-08-30 23:50:32	0	삭제
		이제는 다 잊어 먹었지만 파인애플 많이 드시면 안되요. 새콤한 과일이 그래도 메스꺼움을 좀 잡아주기도 합니다. 남자는 부성애가 본능적이지 않다고 해요 눈으로 집적 보고 만져봐야 천천히 생긴다고 해요. 자주 예외도 있구요. 입덧의 고통에 동참시키는 것 나쁘지 않으니 미안해 하지 마세요. 친정 부모님이 힘든 상황이시네요. ㅠㅠ 저도 친정엄마가 뇌출혈로 몸에 마비가 있어서 밥한끼 못 얻어 먹었어요. 어릴적 먹었던 시골 엄마 반찬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엄마밥 한 끼정도 가끔 얻어 드세요. 남이 해준 밥은 그래도 좀 넘어가더이다.
	31	너무 힘들어서 쓰는 푸념글 ... [새창]	2017-08-30 23:43:18	1	삭제
		전..남편이 출근할때 티비 리모콘을 손에 쥐어주고 출근 우리방에는 컴퓨터로 티비를 봤는데..빨간머리 앤을 수십번을 본 거 같아요. 보다 자다 보다 자다.. 간간히 화장실 기어서 가고.. 머리 떡지고.. 토할까봐 양치도 못했어요. 누워 있다가 문득 생각 나는 음식이 있어요. 신기하게 그걸 먹으면 토하지를 않더라는.. 전 산채 비빔밥과 칼국수를 먹었어요. ㅎ 우리 애들이 칼국수를 그리 좋아한다는 호밀빵 떡 샌드위치 국수 순두부 님은 아기를 가졌잔아요. 남편에게 먹고 싶은거나 집안일 많이 많이 부탁하셔요. 입덧은 길게는 5개월 짧게는 두세달 금방 끝나요. 입덧이 끝나면 밥 한그릇을 게눈 감추듯 사라진답니다. 입덧은 생각하기도 싫은 고통이에요. 저도 죽고싶을 정도였으니 ㅠㅠ 그래도 끝나더라구요. 몸무게도 40 에서 70까지 늘었구요. 힘내세요! 뱃속 아가가 얼마나 예쁠까요...꼬물꼬물 아가 키웠던게 가끔 그립네요.
	30	우리 엄마 김치! 우리 엄마 된장! 우리 엄마 고추장! [새창]	2017-08-29 20:49:26	6	삭제
		음식이란게 참 중요하죠. 저도 재래 된장을 좋아하고 김치도 직접 담궈 먹는답니다. 솔직히 음식은 저희 시모보다 제가 더 잘해요. 서울에서 도시 텃밭하면서 야채같은것은 직접 재배해서 먹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치 고추장 된장 이야기한것은 음식을 나눔에도 마음이 있어요. 친딸에게 주는 김치랑 며느리에게 주는 김치에는 주는 마음이 달라요. 말한디에 그 마음이 읽혀지지요. 그 마음이 좋을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시누 시댁에서 올라온 참기름과 친정에서 올라온 참기름에 귀함정도도 다르더라구요.
	29	우리 엄마 김치! 우리 엄마 된장! 우리 엄마 고추장! [새창]	2017-08-29 15:17:35	2	삭제
		반찬투정이라고 느낄 수도 있군요. 반찬투정이 아니라 며느리는 뭘해도 잘하는게 아니었다는 이런 뜻이었어요. 뭘해도 트집같은게 잡혀요. 시부모가 해주는것은 엄청 크게 강조하고 네가 이러면 안해준다! 이런 반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에요.
	28	우리 엄마 김치! 우리 엄마 된장! 우리 엄마 고추장! [새창]	2017-08-29 12:22:24	39	삭제
		사람 사는 것이 다를게 있나요. 결혼하고 애낳고 지지고 볶고 그런거지요.남이 사는 모습이 공감하는 부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고.. 공감된다고 쓰는 글에 별님 같은 댓글에 감정이입이 확 되지만... 제가 참을께요. 부들부들이 이렇게 교양없이 읽히는게 오랜만이라서요.
	27	우리 엄마 김치! 우리 엄마 된장! 우리 엄마 고추장! [새창]	2017-08-29 12:08:38	13	삭제
		김치 아닌 다른 것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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