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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전 여자들이 군대가는것 정말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직업은 빼고 [새창]	2017-03-18 19:26:32	0	삭제
		이러니 저러니 덧글 달 가치가 있는 글인가요?
	68	군게가 왜 멜갈게시판이 되어야 하는지 개탄스럽네요 [새창]	2017-03-18 19:18:56	5	삭제
		지금까지 모병제에 대해서 많은 글들이랑 의견이 오고갔어요. 현실적으로 힘들단 게 많은 분들의 의견이고요. 그런데 왜 모병제를 주장 하시면서 아무런 근거도 내세우지 않으시나요? 거기에 지금까지 수없이 얘기가 오고 간 것들을 꺼내시는 목적이 뭐예요? 반론을 하시는 것도, 다른 시점에서 주장을 개진하시는 것도 아닌데요.
	67	[본삭금] 림월드(Rimworld) 물건 저장공간이 없대요 ㅜㅜ [새창]	2017-03-17 18:42:45	1	삭제
		강철파편, 바위덩어리는 기본적으로 처리공간이에요. 구역 클릭하면 왼쪽탭에 나오는 구역설정에서 보관할 항목을 설정 할 수도 있어요.
	66	요즘 미드, 원딜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가 좋나요? [새창]	2017-03-16 16:10:44	0	삭제
		미드는 많이 모르지만 카타리나, 제이스 정도로 알고있어요. 원딜은 멀리서 안전히 지속 딜 넣을 수 있는 애쉬, 진, 케틀 등이 있고요. 그리고 언제나 무난한 이즈리얼도 있네요.
	64	;;;왜 이런 문제로 싸우는지... 남성 여성 다름을 인정하고 양보하면. [새창]	2017-03-15 23:15:44	11	삭제
		신체적 조건 할 수 있는 일이 다르다는 건 "여자는 이걸 어떻게 해", "남자는 이거 못 해". 성 차별의 첫 걸음 아닌가요? 그 기회를 안 주니까 이렇게 얘기가 나왔다고 봐요. 징병엔 선택하고 하지않을 기회가 없잖아요.
	63	버스에서 사는 신혼부부 [새창]	2017-03-15 12:00:24	36	삭제
		저렇게 마음 맞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정말 정말 행복 할 것 같아요.
	62	수많은 모병제 글을 보며, 과연 현실을 반영한건가 라는 생각 합니다. [새창]	2017-03-15 10:32:16	0	삭제
		언젠가는 모병제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안 될 것 같아요.
	61	여자들 징병되면 틀림없이 일어나는 일 하나. [새창]	2017-03-15 10:29:06	1	삭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군이 편하다거나 하기 좋다는 게 아녜요. 군은 힘들고, 자유를 제한 당하는 건 괴롭죠. 근데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해야하잖아요. 군대가 잘못 되어 있다며 군대를 없앨 순 없죠.
	60	여자들 징병되면 틀림없이 일어나는 일 하나. [새창]	2017-03-15 08:57:57	1	삭제
		군복무가 없어져야 할 폭행 그 자체는 아니니까요. 친구들이랑 집을 빌려 같이 살 때, 집안 일은 꼭 해야하겠죠. 한 사람만 하거나, 한 사람만 쉬거나. 그러면 안 될 거예요. 지내다보니 집에 하자가 있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럼 집 주인에게 고쳐달라 요구 해야겠죠. 그 요구를 하는 동안에도 우린 집에서 살 거고, 집에서 살기 위해선 집안 일은 해야해요. 다 같이요. 군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우린 이 사회에서 살고 있고, 그러기 위해선 군이 필요하고, 군에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고쳐야해요. 고치는 동안에도 우린 계속 살 거예요.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다 같이 해야죠.
	59	여자들 징병되면 틀림없이 일어나는 일 하나. [새창]	2017-03-15 08:08:05	0	삭제
		그렇게 평등에 가까워 지는 게 아닌가요. '여성들도 정치 할 수 있어요', '여성이 참여해봤자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그래도 정치 참여 할 수 있도록 보장 해줘야죠. 당장은 모든 사람들이 완벽하게 평등한 인식을 갖지 못 해도 그게 한 걸음이잖아요.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5 07:51:44	0	삭제
		도대체 앞서 말하신 "특별한 가치"가 무엇인가요? 제 말의 어느 부분이 어떻게 "짧은 생각"에 그치는 건가요? 그 "짧은 생각"은 우리 사회가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보는 점인가요? 개인의 자유를 보장 해야 한다는 점인가요? 여자도 남자도 똑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인가요?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5 07:48:18	0	삭제
		사회를 하나 만드셔야 할 것 같네요. 앞서 얘기 했듯이 우리 사회는 동등하다고 인정하는 사회예요. 신체적인 차이로 동등한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계급이 나뉘게 될텐데요. 태생적으로 성별에 따라 한 쪽은 불편함을 가진 사람이며 동등하지 않는데, 서열이 생기지 않는다. 계급이 생기지 않는다는 건 너무 모순되는 이야기예요. 현 징병제나 글쓴이가 말하시는 건 그 성별이란 이유 만으로 '너흰 이거 못 해. 왜냐고? 너흰 불편함을 가진 사람들이니까' 이잖아요. 심지어 개인의 차이도 인정 안 해요. 그런 시점에선 여성이란 특성은 남자에 비해 불편하고 떨어지니 '여자가 그걸 어떻게 해?', '남자도 못 하는데 여자가 한다고?' 같은 이야기가 나올 발판이 되는거죠. 개인의 가치관으로 특성에 서열을 메기고, 그것에 따라 차별을 한다면 키가 작은 사람이 키 큰 사람에게 요구하는 배려는 어디까지가 될까요? 태생적으로 근육량이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 요구하는 배려는 어디까지가 될까요? 색맹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넘겨야 할 사회적 책임은 어디까지인가요? 시력은요? 손발의 크기, 쌍꺼플의 유무, 탈모, 유전질환, ... 이것들도 바꿀 수 없는 섭리이고 남들과는 다른 신체적인 특성이에요. 개인의 모든 특성들에 서열을 메기고 높은 위치의 사람들에게 낮은 위치의 사람들의 책임을 빼앗아와서 넘기는 게 맞는 사회라는 거엔 아무도 동의 해주지 못 할 거예요. 그걸 인정 해주는 게 곧 우생정치고 우생학이니까요. 그리고 우리 사회는 그렇지 않거든요.
	56	무슨 여성을 위해 군대를 여자를 안보내는 줄 알겠네요 [새창]	2017-03-14 10:50:42	0	삭제
		본문에는 어떠한 부분이 그러한지 설명 되어있지 않지만, 마지막 문단을 읽어보고 깨달았어요. 왜 글쓴이가 우리나라 사회가 너무나도 남성 위주라고 이야기 하는지를요. 본인 부터가 남성이... 여성이... 역할을 규정하고 계셔서 그런 것 처럼 보이네요.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4 10:16:17	1	삭제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제 이야기의 어느 부분이 짧고 단순한 생각인가요? 알려주지 않으시면 알 수 없어요. 그 무엇보다도 우위에 놓여야 할 '특별한 가치'가 무엇인가요? 인간의 생명인가요? 특정한 성별인가요? 생리와 출산인가요? 성에 따른 불편함 인가요? 남자와 여자의 역할인가요? '자연의 섭리', '특별한 가치', '여성이 존재해 생기는 것' 이런 식으로 말을 하시면 뭘 이야기하는 건가 싶어요. 사람이 태어나면서 갖는 쉽게 바꾸지 못 할 특성들이 있죠. 성별도 큰 특성이고요. 누군가는 어떠한 특성이 불합리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그건 누가 무어라고 할 수는 없죠. 내 생각인 걸요. 사회에 살면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요. 도덕 윤리, 책임, 법 같은 것들이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같은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들이에요. 내 눈에 불합리 해보이는 특성을 지닌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동등해요. 잘난 사람 없고 못난 사람 없어요. 그럼 지킬 것도 같을 거예요. 모두가 똑같이 지키지 않으면 동등하지 않을테니까요. 이게 우리가 가진 환경이고 우리가 인정한 환경이에요. 사람이 선천적으로 갖는 특성은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일단 태어나보고 성별을 선택 할 수도 없고요. 바꿀 수 없는 섭리죠. 근데 사회에서는 모두 동등해요. 내 눈엔 불합리 해보이는 특성을 지닌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동등해요. 그러니 사회가 생리, 출산이라는 특성을 지니지 못 한 사람들에게만 군대라는 '바꿀 수 없는 섭리'를 부과할 순 없어요. 그 사람도 그 외의 사람도 동등한 걸요. 실제 수행하기에 불편함을 주는 특성이라면 앞선 덧글로 말했듯이 배려, 도움을 주면 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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