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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힘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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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22 21:19:49	0	삭제
		크크크 저도 동감합니다. 그리고 써놓고 보니 ...특히 <열정>이라고 제가 쓴 단어가 매우 거슬리더군요. 하지만.......냉정하게 이야기해볼까요. 수차례 이야기 드리지만 대기업/외국계 합쳐서 신입공채응시자대비 선발인원은 10%....많이 잡아줘봐야 15%입니다. 최소 80%는 절대로 대기업에 취업하지 못합니다. 1년이 지납니다. 2년이 지납니다. 그거 아세요? 이력서에 1년이상 단절이 발생하는거... 엄청나게 치명적입니다. (인사쪽 업계에서 일해보고 많은 인사관련업무자들을 만나보고 인터뷰하고 조사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감히...한 이유는 바로 그런 상황에 직면하시기 전에 빠른 선택을 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 또한 중소기업/창업이 이력의 주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누구보다도 '갑질'에 피눈물 많이 흘렸고 '갑'의 말한마디에 밤새기를 수없이 했었습니다. 제 아이들에게는 이런 노동환경 물려주고 싶지 않아 선거때마다 열심히 투표하고 여기저기 글도 쓰고 그래봅니다.
	15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22 21:09:14	0	삭제
		일본취업...부럽습니다. ㅜㅜ
	14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22 21:08:55	0	삭제
		100% 공감합니다. 저는 원래 광고대행사에 있었습니다만....월화수목금금금. 일요일에 쉴 수 있을지 없을지를 일요일 새벽 3시에 알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이 수고했다...주말 푹쉬어라(일요일 새벽 3시에)라고 하시면.... 집에 뛰어들어가 눈감았다 뜨면 월요일이었죠. 이전 직장(2달간 근무한 첫 직장)대비 월 급여가 딱 1/2 이었습니다. 대표는 팬티까지 베르사체에 트렁크에는 명품구두가 수십켤레... 제 사촌동생은 모 중소/중견기업에 다녔습니다. 어느날 야근하고 있는데(창업해서) 밤 11시 30분에 전화가 오더군요. "형...다른 회사도 다 이래요? 매일같이 12시에 끝나는데 미치겠어요. 왜 상사가 사무실에 들어와야 퇴근할 수 있는거죠?" 어쨌든 4년차에...사촌동생은 같은 업계에서 제일 유명하고 큰 회사로 옮겼습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해당 경력을 인정받은거죠.
	13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20 14:06:29	3	삭제
		제 글의 주제는 중소기업이 좋다라는게 아니고 대기업 신입공채에 합격이 힘들다면 다른 우회로도 있다라는 겁니다.
	12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20 12:36:59	1	삭제
		불과 5-7년 사이에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선발이 엄청나게 줄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뽑는곳은 제법 많습니다. 다만 대기업처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취득 후 모니터링(관심있게)을 통해 채용공고가 올라올 때 지원하는 정성이 필요하겠지요. 어느쪽이 현실적인지 모르겠네요. 대기업 중견기업 신입채용인원 모두 합쳐봐야 한해 대학졸업생의 10~15% 수준입니다. 강강강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취업사이트 뒤져보면 중소기업 채용공고 잘 안나옵니다. 단순노무직이나 아르바이트 수준의 공고 천지지요.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업계에서 일하다보면 급여나 복리후생은 떨어지지만 <일을 배울만한> 중소기업은 제법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기업에서 신입사원 선발하는 것도 많이 보이구요. (다만 한번 선발 시 몇명 안된다는게 함정) 상공회의소, 유/무료로 배포되는 각종 기업 DB자료 등을 살펴보세요. 그중 매출 100억 이상 기업들을 선별해서 지역/업종에 따라 정리하시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괜찮은 기업들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1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18 17:55:31	0	삭제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부분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주제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똑같은 아르바이트, 초라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업무일지라도 그 속에서 배울거리를 찾아 학습하고 익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바로 <성공>을 예약하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순간순간 느끼거나 경험했던 조각들을 이어모아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만 sksk3220님은 지속적으로 그 조각들을 모아 좋은 결과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 지난 과거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네요 ㅎㅎ)
	10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18 17:48:16	0	삭제
		헉 ~~ 좋은글이라고 해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ㅎㅎ
	9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18 17:47:47	0	삭제
		여러가지 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8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 대기업만 고집하지 마세요. [새창]	2016-03-18 17:47:03	0	삭제
		^^ 첫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7	연봉에 관해서 [새창]	2016-03-18 10:02:23	0	삭제
		연봉이 많은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최저임금에 준하는 수준이네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것 같습니다. 1. 회사에 대해서 : 국내외를 비롯하여 좋은 거래처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건실한 업체인가? (업계와 직무 분야, 일명 '이 바닥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바닥에서 좋은 네트워크나 기술,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인가? 2. 돈을 띠어먹지는 않는가? 3. 급여적인 부분에서 야근 시 수당이 지급되는가?
	6	(극혐주의, 눈갱주의) 3개월동안의 티눈 완전 치료과정...!! [새창]	2016-03-16 20:03:18	1	삭제
		어려서 철봉 매니아인지라 끊임없는 티눈과의 싸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병원에 가거나 약국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그것은....어려서 한의원 옆집에 살았던 아버지의 눈썰미로. 약쑥을 구해서 말립니다. 또는 말린 약쑥을 사옵니다. 줄기에서 약쑥을 막 뜯습니다. 손으로 비빕니다. 양손을 피고 약쑥을 가운에 넣고 막 비벼줍니다. 방바닥에는 신문지를 깔아 지저분한 약쑥 가루데끼들을 모아야 합니다. 계속 비빕니다. 약쑥의 온도가 100도에 근접해서 발화가 일어날....는건 아니구요. 계속 비비다 보면 고약처럼 약쑥이 대충 둥그렇게 뭉쳐집니다. 진짜 고약처럼 찐득찐득한건 아니고 그냥 적당히 동그랗게 뭉쳐집니다. 그럼....거기서 작게 성냥 대가리만하게 떼어냅니다. 티눈위에 고인돌 마냥 잘...올리고 (끝에 살짝 침발라서 올리면 잘 서있습니다.) 그담...담배불(지금 생각하면 무식한 짓이었쥬)이나 성냥 타들어가 남은 불똥으로 약쑥을 점화시킵니다. 활활 타지는 않고 그냥 빨갛게 타들어갑니다. 점점 뜨거워집니다. 아...미쳐부릴거 같습니다. 원래 뜸은 꺼지기 직전이 뜨거운법. 인내력의 한계가 올때쯤 불이 꺼집니다. 10초 후 약쑥 재를 털어냅니다. 보통 티눈은 2방. 큰 티눈은 3방. 효과요? 저, 동생,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까지 온 식구 티눈 수십개 (최소 30개 이상) (1977년~2005년 사이) 모두 이 방법으로 치료했습니다. 두번도 필요없습니다. 딱 저렇게 하면 다 없어집니다. 보기흉하게 빠지거나 피도 안납니다. 그냥 살속에서 녹아없어집니다. 단...시중에서 파는 안뜨거운 쑥뜸. 담배 잘라논거 같은 그지같은 쑥뜸 같은건 아무효과 없습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7 23:14:43	5	삭제
		제조/수입업자는 유통과정에 있어서 판매가격에 대한 압력/제재를 가할 수 없습니다. 애초 정상적인 유통을 위한 총판과 대리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어야 했으나 여러가지 알수없는 이유로 인해 시장에 덤핑으로 물건이 풀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정거래법 상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한 유통경로로 구입한 물건에 대한 간섭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한번 부탁해보고 안되면 빠졌어야 하는데 저쪽 영업부도 참 답답하군요.
	2	그저그런 스펙으로 대기업에 입사해 초고속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비결 [새창]	2015-12-29 09:57:56	21	삭제
		칸이고 나발이고 광고제 수상은 개인에게 큰 경력이 되지않습니다. 이직 시 조금 참고되는 정도. 물론 우리나라에서만요. 비슷한 상 받아본 경험있습니다만 현재 다른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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