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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3	장거리 비행 멘붕글..보구 [새창]	2017-08-09 04:38:16	0	삭제
		아기데리고 비지니스가 사실 위험성이 더 크긴해요. 전 해외거주라 사정상 쌍둥이 데리고 2돌까지 장거리만 4번 다녔는데, 처음 5개월땐 이륙중에 아이가 기압차때문에 우니 프리미엄석 손님들이 완전 버럭하시더군요. 이륙중이라 뻔히 일어나 달래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비행의 편안함 하나의 차이때문에 고액을 지불한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의 울음에 이해해줄만큼 관대해질 수 없어요. 여튼. 전 그래서 되려 아기들이 18개월정도 조절이 가능하기 전까지는 이코노미 추천합니다. 그 다음 11개월경 이코노미석탈땐 되려 더 승객분들이 관대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18개월부터는 사실 동영상이나 말로타이르기가 가능한 시기라 사실상 아이에게 프리미엄석은 크게 상관이 없었어요. 2살 이후로도 일반.프리미엄 사정따라 바꿔 다닙니다만, 애들은 그저 좌석넓고 티비큰 비행기를 좋아할뿐이지 그게 더울고 덜울고의 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312	질문)제가 9월에 여행을 가는데용 [새창]	2017-08-07 07:03:29	0	삭제
		결제까지 해두셔야하는데 여권등록은 필수죠. 여권 원본이 없어도 가능하니 여권정보만 받으셔서 등록하세요.
	311	질문)제가 9월에 여행을 가는데용 [새창]	2017-08-07 07:01:20	0	삭제
		대부분 매주 일정금액 바우쳐를 지급해요. 전 롯데면세점 주로 이용하는데 바우처모으면 보통 3ㅡ4만원씩 할인돼서 두세번에 나눠 주문해요. 시간있으시니 어여 우선순위 품목부터 지르세요^^
	310	콩샐러드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오이있음) [새창]	2017-08-01 05:19:41	2	삭제
		캔콩도 영양분파괴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하더라근요. 그런데 식감은 직접 삶은게 맛있어요. 참고로 병아리콩 삶은거에 올리브유. 참깨. 소금. 후추 조금 넣고 갈아서 빵이나 당근.오이 찍어드시면 진짜 맛있어요. 호무스라는 중동식 딥소스인데 그렇게 같이 이용하시면 콩 한봉지 금방 소비됩니다.
	309	딸 몇살까지 목욕 시켜야 하나요? [새창]	2017-07-23 08:05:36	0	삭제
		저흰 만 7세 2학년 딸둥이예요. 어릴적부터 아빠랑 씻다가 작년부터 남편이 수영복 입고 씻겨주면서 서서히 아이들 스스로 목욕해서 각자 합니다. 다만 지금도 수영하고 오거나 급하게 씻고 나가야할땐 한명씩 맡아서 씻기기도해요. 위 어느분인가 말씀처럼 아이들이나 누구든 불편해하기 전까지는 계속 할것같아요. 한동안 아빠의 생식기에 관심을 주더니 다시 무관심해지더라구요. 허나 우리 네가족 외에는 벗은모습 보여주는거 아니라고 교육해서 또래 친구가 있어도 절대 노출한모습을 보여주진 않아요. 이런 교육관은 오로지 부모와 아이들이 결정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의 댓글보다 따님 생각을 물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308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는 것 같아요 [새창]	2017-07-12 17:16:52	1	삭제
		저는 남편일때문에 해외체류하는터라 10년차 전업주부예요. 아이들이 9살 쌍둥이라 2년정도 전부터는 가정주부의 삶이 정말 좋아요.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하고. 요리 좋아하고. 완벽하게 적성인데, 전업주부의 삶이 힘들다고 생각해주는 남편덕에 진심으로 하루하루 편하고 행복합니다만, 남편의 사회생활은 나만큼 행복하지 않은것같아서 맘 한편엔 미안한 마음도 커요. 저에게 사회생활은 일.이 아니라 돈벌이일 가능성이 큰 사람이지만, 이제 뭔가해서 돈벌이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적어도 남편이 언제든 회사때려치우고 전업하고싶다고 말할 기회는 만들어주고싶어서요.
	307	[심각] 고양이 꼬리 부분 피부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 [새창]	2017-06-20 02:15:57	0	삭제
		저희 고양이도 딱 그랬어요. 그부분이 무슨 호르몬인가 뭔가 분비되는부위라 특히 심하게 개기름낀 머리마냥 떡지더라근요. 병원가서 연고하나 받아오셔서 발라주니 나아지더라구요. 그냥두면 심해지는것같으니 병원가셔서 약 받아오세요.
	3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8 04:17:07	0	삭제
		전 1년 반전부터 일주일에 한두번씩 써요. 보통 팩하기 전에 쓰면 훨씬 흡수가 잘되는 느낌이예요. 특별히 대단한걸 기대하시는게 아니라면 나름 유용한것같아요. 다만 피부가 민감하신편이시라면 비추합니다. 캐시미어브러시는 부드럽긴한데 특별한 효과는 없는것같고 민감한 피부용 브러쉬도 거품이 충분해도 종종 쎄게 느껴집니다.
	305	저질체력 여성분들께 추천하는 홈트루틴 [새창]	2017-06-12 21:30:31	1	삭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마이클 질리언이 슬슬 지겨워서 빼먹기 시작했는데 다시 1일 이네요.^^
	304	서양분들중에 금발이신분들은 자연금발이신거에요? [새창]	2017-06-07 23:23:06	0	삭제
		제 주위 금발친구 두 명이 그래요. 갈색으로 나는데 빛보면 금새 탈색되서 금발로 바뀌더라구요. 특히 여름철 더운데로 휴가 다녀오면 순식간에 색갈이 바뀌어와서 엄청 신기해요.
	303	강경화 청문회가 겜끝이라는 반증 (feat. 무쪼리) [새창]	2017-06-03 16:04:10	8	삭제
		멀찍이서 관계자에게 듣기로는 외교부에선 이미 워낙 알려진 분이시고, 이 전 상관들이 너무 소통이 안돼서 ㄱ고생한 터라 충분히 납득하는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302	사우디아라비아가 얼마나 더운지 보여주는 짤 [새창]	2017-06-03 02:53:51	16	삭제
		엄훠. 동네분이시다! 반갑습니다. 라마단까지 시작해서 밖에선 물도 못마시는데 건강 잘 챙기세욥. 그나마 한여름이 아니라 습하지는 않아서 살만하군..하는 요즘입니다.ㅜㅠ
	301	위장전입자입니다. 전 제가 위장전입자인걸 이번에 알았네요 [새창]	2017-05-28 19:34:15	16	삭제
		10년차 해외살이인 대한민국 국민인데요, 재외국민 등록했는데 각종 서류뗄때 한국에 등록된 집주소로 떼야해요.
	300	[펌] 노무현 당시 외교부 항명사태 [새창]	2017-05-21 22:45:33	0	삭제
		좋은 좀 더 많이 도는 사람도 있는건 맞지만, 대체적으로 좋은데 한번 가면 험지로 한 번 돌고오는게 암묵적 룰이예요. 더구나 선진국이라고 다 일하기 좋은 곳은 아닙니다.ㅡㅡ
	299	애가 공부가 싫대요..진짜 어떡하죠? 답답합니다 [새창]	2017-05-20 06:50:39	44	삭제
		정말 멋진 고모와 할머니를 만난 조카님이네요. 어떠한 사정인지 몰라도 고모사랑과 관심을 이리도 듬뿍 받고있으니 이쁘게 잘 자랄꺼예요. 내가 낳은 내 아이도 내 뜻처럼 따라주지 않으면 다 포기해버리고 방치하고싶어지곤해요. 그리곤 다시 힘내서 아이랑 맞춰 한발씩 내딪죠. 내가 부모가 아니라서, 혹은 내 아이가 부모가 없어서 잘못될까 초조해하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미안해 하지도 마시고 넌 이렇게 널 사랑해주는 고모와 할머니가 있어서 정말 행복한 아이라고 꾸준히 생색도 내가며 서로 위로해주세요. 질문하신 공부방식에 대한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만, 지금 글쓴님에게 충분히 멋진 엄마노릇 잘 해내시고 있다고 칭찬 한가득 드리고 싶었어요. 아이도. 님도.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9살 아이 둘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일곱살은 뛰어노는게 최고예요. 티비나 유튜브는 좋지않지만, 지금은 맘껏 하고싶은대로 놀고 혹시라도 학교다니다보면 다른친구들보다 무언가를 잘하는게 행복하게 느껴질때도 있어. ××이가 그런 생각이 들면 얘기해줘. 그땐 고모가 도와줄게. 라고 얘기해주는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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