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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뷰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3 경제적으로 차이나는 연애?!! [새창] 2019-09-14 05:32:11 0 삭제
    저도 어느정도 경쟁력이 차이나는 남자랑 연애, 결혼을 했는데요. 가끔 돈문제로 자존심 세우며 서로 첨예해질 때가 있지만 맞춰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돈을 주는 쪽과 받는 쪽 둘다 익숙해지면 어느순간부터 주는사람, 받는 사람 둘 다 익숙해지고 너는 호혜를 주는사람, 너는 호혜를 받는 사람이 아닌 우리 둘은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 만 남습니다. 부부사이에 사실 한쪽이 돈 많다고 다른 한쪽 서럽게 하면 안되거든요. 남자분이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거 괜찮다고 오픈 한 이랑 호혜를 받는(?) 쪽은 자존심 문제가 아닌 다른 관점으로 이 조건을 바라보면 되어요. 경제적 부담감이 사라지면 남는 잉여 에너지로 다른 방면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에 기여할 수 있게되구요. 이건 경제적인 부분만 논한거고...사실 취미가 그분이 너무 럭셔리하고 심지어 가족분들까지 럭셔리한 분들이신거 같은데 이부분은 또 다른 문제네요. 경제력이 차이나도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도 있거든요. 두부분이 결혼한다는 가정하에 트러블이 생기면 단순 부의 차이 보다도 부로인해 차이나는 취미생활의 괴리감 일 것 같아요.
    316 집에만 있는데 피부가 더 안좋아져요 ㅜㅜ [새창] 2019-09-05 19:24:56 1 삭제
    저는 밖에 나가서 좀 움직이고 사람들이랑 만나야 피부가 덜 나빠지더라구요. 집에서 누워서 티비보고 공부하고 그러면 육체활동이 거의 없어서 피부가 더 니빠졌었어요. 클렌징, 기초 바르는건 항상 동일했구요
    . 화장은 원래 안해요.
    315 여친이 친구들이랑 태국여행 간다고 하네요.... [새창] 2019-09-05 18:54:19 9 삭제
    제가 여친분이라면 너무 어이없고 숨이 막혀올거같아요. 자기랑 둘이 같이 안가서 삐진거면 몰라도.....
    314 여친이 친구들이랑 태국여행 간다고 하네요.... [새창] 2019-09-05 18:52:57 9 삭제
    태국 대부분 그냥 3~5일 정도 놀러가려고 가지 않나요 ? 논다는게 리조트에서 사진찍고 팟타이 먹고 기념품도 사오구요. 저 태국 두번 갔고 제 여동생, 여자 지인친구들 태국 안 가본사람 거의 없는게 지금 지가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
    313 연민과 동정도 사랑일까요.. [새창] 2019-09-04 21:44:46 1 삭제
    저는 연민도 사랑의 종류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초점이 나의 행복과 만족보다 상대방에게 맞추어진 유형의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해서 그만큼 연민이 불러와지는 것도 있구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서로 행복해지기 위하고 로맨스를 느끼기 위한 사랑과는 절대 같다고 보지 않아요. 연민은 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이르킨다는 면에서 사랑의 한 부분이라고는 생각하나 연민 만으로는 연인관계가 지속되기 힘든 매우 불완전한 종류의 사랑 같아요.
    312 마사지를 너무나도 원하는 남편 [새창] 2019-08-30 00:47:45 2 삭제
    남편이 독일인이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뭔가 준게있으면 받은게 있어야 한다는 주의고 그 기준이 본인이 세운 기준이라 힘드네요. 마사지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가봐요. 서로 해주재요 자기만 받는게아닌. 근데 제 남편은 너어어무 맛사지를 못해요. 배우려는 의지도 없고 너무 성의없이 살만 문질러요. 서로 안해주고싶은데 진짜 한번만 또 마사지 얘기 끄내면 발광하면서 내 생활비 이제 끊으라 하고 일박 가출해버려야 겠어요.
    311 마사지를 너무나도 원하는 남편 [새창] 2019-08-30 00:43:55 2 삭제
    저도 제가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있으면 남편도 눈치가 있어서 무리하게 요구는 안해요. 그런데 제가 체력이 방진되어있지 않는 날은 너무도 티나게 이때다 이때면 내가 드디어 마사지 받을 수 있다!!!라 생각하고 사글사글 거리며 요구하는데 전 이제 마사지의 마 자만 들어도 거부스럽고, 마사지 해달라고 운을 떼기 전부터 기분이 쎄 해져요. 그동안 하기 싫은걸 남편을 위해서 꾹꾹 해주다가 진짜 지쳐버린거죠. 제가 정말 뭐를 해줘야 이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고 가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구나 라고 생각할까요? 제가 애교부리고 쓰다듬어주고 청소 요리 해주는거로 왜 만족을 못할까요. 제가 스킨십 하면서 종종 물어봐요. 지금 사랑받는 느낌 드냐고. 그럼 근대요 ㅜㅜ 근데 마사지가 왜 있어야 하는지 ㅜㅜ..
    310 마사지를 너무나도 원하는 남편 [새창] 2019-08-24 05:45:49 0 삭제
    돈문제도 있고 본인에겐 애정을 느낄수 있는 방식이라고 중요하다고 우겨서..사랑으로 해줄수 있는거라 자꾸 그래서 저도 마음이 약해져서 계속 해준거 같아요. 제 지인도 버릇 잘못 들인더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309 마사지를 너무나도 원하는 남편 [새창] 2019-08-24 05:44:34 0 삭제
    2주가 아니고 1.5 주 정도 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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