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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6	[익명].... [새창]	2019-08-08 17:40:23	2	삭제
		너무 막막하실 것 같아요.. 알바천국 어플이나 사이트에서 하루짜리 알바도 있어요. 단기 알바, 단순한 알바들도 많고요. 저는 심리상담치료 추천할게요. 금전적으로 힘드시면 '가톨릭 영성 심리상담소' 강력 추천드려요. 요새 가톨릭대 심리학과가 실력이 좋다네요. 전혀 종교적인 색채 드러내는 곳 아니고요, 큰 섬기는 마음으로 무료로 상담해주시는 전문가 분들입니다. 거리가 멀으시면 가까운 국가 기관에서 심리상담치료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535	[익명]연애고민 듣는것도 짜증나는것같아요 [새창]	2019-08-08 14:01:31	0	삭제
		심적이든 신체적이든 연애적(?) 사랑에 빠지면 눈이 머는 것 같아요. 상담해주거나 들어주는 대가로 뭘 맛있는 걸 사주거나 그러면 좋을텐데.. 좀 부담이 덜한 방법은 고민 있는 분의 감정을 해소해준다는 것에 집중하면서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만 적당히 짚어주는 거.. 물론 납득 못 할 확률도 높으니 선택은 네 몫이다라는 좀 가벼운 마인드면 좋겠죠.
	534	[익명]저 아빠한테 맞을뻔했어요. [새창]	2019-08-08 13:47:39	1	삭제
		ㅠㅠ 힘내요... 요새 국가에서 정신건강 복지에도 관심이 커져서 각 지역에 '정신건강증진센터'? 뭐 이런 걸 설립한대요. 꽤 전부터 시행하고 있어요. 시청이나 구청에서 국가에서 지원하는 심리상담치료 있는지 알아보셔요.. 아무튼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글쓴이 님의 스트레스를 들어주고 위로, 격려해줄 수 있었음 좋겠어요. 스트레스가 쌓이는 만큼 지속적으로 해소해줘야.. 정신병이 돋지 않는 것 같아요ㅠ
	533	[익명]버스 타면 누구 옆에 앉아요? [새창]	2019-08-08 13:38:11	4	삭제
		이런 댓글 쓴 이유는 글쓴이 분이 불쾌함, 이상함을 느끼시는 게 정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532	[익명]버스 타면 누구 옆에 앉아요? [새창]	2019-08-08 13:35:02	4	삭제
		남자들도 남자 옆에 앉습니다. 아무래도 좀 쑥스럽고..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버스 자주 타는 입장에서 본인도 그렇고 남들 타는 모습도 그렇고(뒷 자리 선호해서 분위기 잘 보임) 동성끼리 앉아요. 가끔 자리가 있는데도 이성 옆에 굳이 앉는 분들은 젊든 나이 있든 좀 이상해보이긴 하더군요. 보통 여성분들은 젊든 나이가 있든 이성 옆에는 웬만하면 안 앉고요 남자들도 대부분 그런데 아주 가끔씩 봤어요. 연령 차이는 모르겠고 가끔씩 있으시더군요.
	5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08 13:28:00	1	삭제
		당연히 조현병(정신분열증)이죠. 우울증이나 조울증은 보통 사람도 큰 사건을 겪으면 일시적으로 마치 감기처럼 앓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진 사람들에게 일시적인 정신분열증 특징의 증상이 생깁니다.(환청, 환시, 심각한 피해망상 등등) 제 생각엔 뇌가 스트레스(해소를 못 하고) 쌓임 -> 우울증, 조울증 -> 우울증이란 병에 걸렸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이상해서(대표적으로 가족) 잘 위로해주지 못 하고 스트레스가 가중 됨 -> 조현병 -> 심해지고 지속되면 영구적 뇌 손상 수준이 되어 흔히 말하는 미친 사람이 됨. 심리학에 관심 좀 많은 입장에서 이런 루트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특수 케이스도 있고요.
	530	저같은 쓰레기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새창]	2019-08-08 07:20:46	0	삭제
		다른 분들 피드백에 상처받으셨을까 걱정이네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누님분께 강압과 가학을 당하시고 그렇게 은근 뒤틀려 자라셨는데 우울증이 안 오는 게 이상하죠. 가족에게 크고 작은 폭력을 당하며 자라니 대인관계도 불안정하고 힘들고요ㅠㅠ 가족들이 날 괴롭히는데 남들은 믿을 수 있을까요? 온전히 나와 타인을 건강하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ㅠㅠㅠㅠ 절대 피해의식이라든가 가족들 탓하시는 게 아닙니다. 아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고 같은 아픔과 심리학에 관심이 많이 생긴 입장에서 기특하네요. 전문 기관에서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으실 수 있었음 싶고 나중엔 능력이 생기신다면 독립도 가능하셨음 좋겠네요. 아버님 어머님이 정신차리셨음 좋겠지만 휴..
	529	[익명]진지 연애 상담 글?.. 성매매관련 [새창]	2019-08-08 01:38:49	0	삭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법으로 보호하는 거죠.
	528	[익명]진지 연애 상담 글?.. 성매매관련 [새창]	2019-08-08 01:37:17	0	삭제
		둘 다 각자의 욕구로 합의하는 것, 그것에 고귀한 성을 사용하여 성을 더럽히고 단순 쾌락의 도구로써 사용하는 것이 공통점인 듯. 성욕은 사랑하는 남녀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무엇보다 생명을 잉태하는 행위이죠.
	527	[익명]진지 연애 상담 글?.. 성매매관련 [새창]	2019-08-08 01:33:48	5	삭제
		성관은 부패하고 타락했지만 다른 부분들은 깔끔하거나 바람직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성관이 부패하면 곧.. 연애관.. 사랑관까지 점진적으로 영향이 가고 그건 곳 가정의 파괴와 행복한 삶까지 망치는 지름길이 되긴 하죠.
	526	[익명]진지 연애 상담 글?.. 성매매관련 [새창]	2019-08-08 01:30:07	2	삭제
		전형적인 욕망을 위한 타협이죠. 그러나 악은 악입니다. 전 남자지만 성매매에 대한 환상이나 호기심은 있었어도 미래의 제 사랑하는 여친 혹은 아내가 호기심에라도 업소에서 첫경험을 했다면..? 진짜 기분 나쁘고 느낌 더러울 겁니다. 제 미래에 평생의 반려자이자 세상 최고로 사랑할 사람이 생긴다면.. 그 사람이 과거에도 미래에도 심적 신체적 사랑관, 연애관, 성관이 모두 깨끗하고 바람직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완벽주의적 이상관이고요. 여기서 이제 하나 둘 타협을 해야겠죠... 후.. 저도 뭐 그리 깨끗하지 못 하니..
	525	저같은 쓰레기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새창]	2019-08-08 01:24:45	0	삭제
		주변에 '정신건강증진센터' 있으세요? ㅠㅠ 지금 잘 파악하고 계세요. 부모님이 제일 문제고 그로 인해 누님도 가학적, 폭력적이게 된 거 같아요. 어느 집단에 문제가 있다면 그 집단의 최고 권위자의 오만 때문일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하더군요. 국가에서 지원하여 가격의 부담이 덜한 심리상담이나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무료) 추천합니다. 심리상담 가시면 전문가가 님을 보고서 병원 가서 약물치료 하시는 게 좋을지도 판단해줘요. 가능한한 약물치료 들어가지 않고 자연치유가 되면 좋죠.
	524	[익명]저 아빠한테 맞을뻔했어요. [새창]	2019-08-08 01:18:47	3	삭제
		정신과 의사들이 그러죠. 진짜 와야할 환자들은 안 오고 애먼 피해자들만 온다고.. 글 쓰신 내용, 문맥, 마지막에 인사까지. 글만 봐도 정상이시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버틴 것만도 아주 잘 하셨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 추천 드립니다. 무료이면서도 실력이 제대로된 분들이 하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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