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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	왜 또 아이유를 까는 사람들을 까는 분위기로 바뀌었나요? [새창]	2015-11-08 16:26:16	51	삭제
		저는 아직 제제에 관해서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논란이 된다면 계속 얘기할 거에요. 하지만 아이유씨가 대응을 잘한다면 거기에 대해선 당연히 잘한다고 추켜세워줘야겠죠. 처음부터 이렇게 커질 일은 아니고 조금의 수정만 있었다면 넘어갈 수 있었으리라고 보는데 아이유씨와 로엔 측 대응이 아쉽고, 거기에 합세해서 아이유씨를 도와주려는 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가진 지식인분들이 속속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게시하고 계시기 때문에 당분간은 논란이 계속될 거 같아요. 아무튼 서로 입장이 안 맞는 글들을 볼 때마다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나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09	왜 또 아이유를 까는 사람들을 까는 분위기로 바뀌었나요? [새창]	2015-11-08 16:18:12	30	삭제
		선동당하는 건 결국 본인책임이죠.. 본인이 그 의견에 공감했기 때문에 소위 선동이라는 의견에 동조한 건데 이 상황에서 ㅇㅅㅁㄱ이 개입한 정황도 포착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고, 설령 포착되었더라도 그건 거기에 동조한 오유인들 책임이지 선동한 사람들 책임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이유씨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ㅇㅅㅁㄱ이냐고 조롱하는 태도들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108	왜 또 아이유를 까는 사람들을 까는 분위기로 바뀌었나요? [새창]	2015-11-08 16:14:02	56	삭제
		전 23은 모호하다는 입장이었고 제제에 대해 비판해왔는데 이젠 제제에 대해서 이야기만 해도 아이유를 소아성애자로 몰아가는 거 아니냐고 매도하네요..ㅋㅋㅋㅋ23은 감독님 견해가 올라왔고, 이제 견해의 대립만으로 충분해보였거든요. 전 처음부터 소아성애로 보는 건 뭐ㅡㅡ 말도 안 되고 약간 성적인 분위기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물론 사람들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느끼는 바가 다른데 감독님 의견이 올라왔다고 아이유 까던 사람들은 아동성애자라고 아이유 몰아가더니~라는 말들은 좀 어이없지만요. 다만 제제에 대해선 논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판하는 입장에 서계시는 분들 중에 닥까도 계시겠지만, 이유를 가지신 분들도 계실 거거든요. 전 계속 비판하는 입장에 있으려고요. 아이유에 대해 관심가지고 있으면 몽키하우스나 국정교과서에 관심없다고 매도되어버리는 것도 웃기지만, 그것도 선동이니 신경쓸 필요 없겠죠. 어차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107	아이유 제제관련 문유석 판사님 페북 [새창]	2015-11-08 16:00:03	3	삭제
		아이유씨가 처음엔 제제에 대해서 밍기뉴 관점에서 썼다고 했기 때문에 논란이 발생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그 다음에 사과문?에선 제제가 아닌 제제가 가진 성질, 제3의 인물 이렇게 말을 해서 앞뒤가 안 맞아서 더 문제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사만 읽어보면 당연히 아이유 얘기로 보이겠죠. 이번 앨범이 전반적으로 논란되는 부분들은 좀 있지만 그건 개인차로 미뤄두고, 아이유씨가 처음(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으로 총괄프로듀서했던 앨범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아이유씨의 음악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는 앨범이겠죠. 그렇다면 앨범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건데 개인적으론 확실히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앨범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이유씨 앨범이 논란이 되었을 때 아이유씨가 이렇게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서 하나하나 변명을 해야 한다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아이유씨는 일방향적인 소통이 아니라 대중과의 쌍방향적 소통을 지향하는 대중예술인이니까 어느 정도는 자신의 작품 의도를 밝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아이유씨 사과문을 제일 기다려왔고요. 제기되는 논란들 중에선 억지스러운 것들도 있었지만, 제제에 대해선 전 도통 이해할 수 없었거든요. 제제는 몇 십년 전에 쓰여져서 이미 하나의 캐릭터로 굳어졌는데 '더럽다'는 부적절한 가사를 사용한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논란이 되는 점에 대한 아이유씨 생각을 듣고 싶었지만, 그냥 오해를 하게 만든 것 같다, 라고만 말씀하셨어요. 아이유씨가 진짜 소설 주인공 제제를 모티브로 했든, 제제가 가진 성질을 모티브로 했든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기반으로 삼지 않았다고는 못할 거 같아요. 이번 아이유씨 23 뮤직비디오가 로리타로 해석되는 것에 대해 분개하신 분들 많으신 걸로 알아요. 저도 좀 나간 해석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해석이 소품들이나 클리셰들에 기반해 이뤄졌기 때문에 아예 성적인 측면은 배제할 순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왜 여러 분들께서 분개하셨을까요. 그건 아이유씨가 자신의 성장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서 인데 사람들이 (자신들이 보기엔) 엉뚱하게 해석하니까 화가 나신 거잖아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아끼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제제는 전혀 성적으로 해석될 여지도 없던 대상이고 더럽다는 가사를 사용할 대상도 아니고요. 가사만으로 미진한 감이 있었는지 핀업걸 자세가 등장했고요. 그리고 자꾸 아이유씨를 비판하는 사람들한테 국정교과서나 몽키하우스 관심없는 인간들이 그런다고 하는데.... 사람이 하나에만 관심사를 가지나요? 연예글엔 반복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럴테고 시사글엔 보통 반복적으로 글을 다시는 분들이 드물 테니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매도하지 말으셨으면 해요.
	106	진짜 대한민국 최고 악질 미성년자 성폭력 범죄자 [새창]	2015-11-08 15:40:00	1	삭제
		솔직히 보기 전엔 미성년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중년? 즘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중년이라고 해도 심각하죠. 근데 미성년이라니....진짜....
	105	최몽룡이 저지른 심각한 성적 희롱입니다. [새창]	2015-11-08 15:38:27	0	삭제
		지금 성추행한 일이 가볍게 치부되는 경향이 있어서 오히려 최몽룡씨한텐 좋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근데, 정말 저게 그 하셨다는 성희롱이 맞나요? 만약 맞다면 참..ㅋㅋ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무슨 말 할까? 라고 물어봐서 저 말씀하셨을 거 같아요 ㅋㅋㅋ 애드립으로 저런 말씀이 나오셨을까요..ㅋㅋㅋㅋㅋㅋ
	104	킹무성 여기자에게 일침 .jpg [새창]	2015-11-08 15:36:41	0	삭제
		너??? 기자한테 너라고 한거에요? 그리고 무슨 쓸데없는 말이에요. 자기 보좌관이 그런 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는 말이랭 ㅋㅋㅋㅋㅋㅋㅋㅋ뇌물이 쓸데없는 말이에요? 김무성씨 보좌관이 무슨 힘이 있어 뇌물을 받았겠어요.... 오롯이 혼자만의 역량으로 받았을까유.... 김무성씨가 개입한 것과 관계없이 김무성씨 영향이 없었다고는 말 못할 거 같은데유..
	103	오늘 그알 한장요약.jpg [새창]	2015-11-08 12:41:30	2	삭제
		여러분들은 어렸을 때 박정희 위인전 안 읽어보셨어요? 전 90년대 생인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주신 위인전집에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위인전이 있었거든요. 기억나는 내용은 육영수 여사 돌아가시고 목련을 보면서 부인 생각하기, 화장실에 벽돌 넣어 물 절약하기, 근검한 모습 등등.. 하지만 역사 배우고 나니 전혀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완전 속았더라고요. 그 생각하니 국정화교과서도 절대 가볍게 넘겨선 안 되게 되었고, 이번 그알을 보면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안 보신 분들 꼭 한 번 보세요. 저 진짜 안 보고 싶었는데 꾹 참고 봤는데요 진짜 보길 잘했던 거 같아요.
	102	아후 난 왜 이렇게 배꼽티가 좋지 [새창]	2015-11-08 12:38:29	0	삭제
		너무 이쁘시네용 +_+ 꾸미는 것도 잘하시고 본판도 예쁘시고 +_+ 저라면 절~대 소화못할 모습 눈으로나마 +_+ 감상하고 갑니다. 저도 모르게 눈알이 은하수가 되고 반질반질해지네요!
	101	강아지가 고개를 기웃거리는 이유 [새창]	2015-11-08 12:36:41	1	삭제
		아웅~ 귀여워요. 꽉 껴안고 뽀뽀 잔뜩해주고 싶어요. 옆으로 갸웃갸웃할 때마다 왠지 내 말 알아듣는 거 같고, 호응해주는 거 같고 ㅋㅋㅋㅋㅋ 아우~ 귀여워요.
	1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8 12:34:49	1	삭제
		참...엄청 오래된 것 같지만 사실은 오래된 날들이 아니라는 게 더 소름이 끼쳤어요. 가축도 그런 푼돈에 안 팔려 갈거에요 그리고 팔렸다는 건 자발적이지도 않고 빠져나올 수가 없다는 건데 얼마나 고통받았을까요... 지금 노후된 건물을 봐서 기괴한 느낌인 줄 알았는데 거기서 고통받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니까 더 그런 기분을 느꼈던 거 같아요.
	99	대작가의 신인작가 표절 [새창]	2015-11-08 12:32:08	1	삭제
		저런 발상이 가능하다는 것도 대단하고, 결국은 성공적으로 자신을 증명해냈다는 게 더 대단해요. 전 얼마 전?에 논란이었던 신경숙씨 생각이 나서 들어왔는데 완전 정반대의 내용이네요. 아무튼 참 대단하고 재주있는 사람이네요....
	98	아이유 스물셋 뮤비 감독(룸펜스)이 페북에 글올렸네요 [새창]	2015-11-08 11:54:29	0	삭제
		소아성애는 아마 젖병이랑 시리얼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해요. 적어도 저는 이 부분에서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이유가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걸 표현하는 거라고 하는데, 그렇다고하기에 젖병은 아이가 아니라 아기들이 쓰는 거고, 시리얼이 나왔던 그 영환 진짜.. 하필 시리얼을 공중으로 뿌리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맞도록 던지도록 묘사되어 있어서 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 싶어요. 감독님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도 소아성애 쪽으론 생각해본 적 없지만, 섹시코드는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이유 23살? 맞나요? 아무튼 성인이 된 지도 몇 년이 지났는데 섹시코드가 나오면 안 될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이유씨 이제까지 분위기가 소녀소녀했다고 생각되는데, 이제 그 이미지를 유지하기는 좀 힘들어보여서, 살짝 전환용으로 섹시한?성숙한 쪽으로 분위기를 전환해간다는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는 편이 개인적으론 더 설득력이 있는데 완전 순진무구 그 자체로 100% 백지라고 믿는 건 좀 힘들어보여요. 진짜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면 좀 더 사람들이 쉽게 연상할 수 있는 튜튜나 그런 걸 소품으로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감독님이 소아성애, 라는 비난에 대해서 철통방어를 하고 싶으셨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성인여성의 성숙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신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이유씨에 대해 뭐..소아성애(이말도 자주쓰니 진짜 짜증나는 말이네요)나 페도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아예 무구하다는 표현은 아닌 거 같고, 그럴 필요도 없고요.
	97	제제논란에 대해...(푸름글 이야기) [새창]	2015-11-08 11:32:15	0	삭제
		맞는 말씀 같아요. 항상 내 의견과 같을 수 없고 흥분한 사람들한테 왜 저렇게 이성적으로 생각 못하고 날뛰는거야, 라는 생각을 할 순 있지만 그걸 그 사람한테 강요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흥분해서 막말을 한 사람은 당연히 책임을 질 일이 있다면 책임져야겠죠. 그리고 오유는 오히려 의견이 다양하게 교류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로 통일되지 않으니까 상당히 시끄럽고 너가 맞네 내가 맞네 갑론을박하지만 전 그래서 오유가 좋아요. 제가 활동하는 몇몇 사이트는 일명 네임드 가지신 분들이 이거다, 라고 강하게 언급하면 대중들이 좀 끌려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이번 아이유씨 비판하는 입장, 비판하지 않는 입장 모두요. 아마 반대의견 가지신 분들이 쉽게 댓글을 달지 못하는 거겠죠. 그래서 전 오유가 시끄럽지만 그래서 가끔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있지만, 사람들 의견은 이렇군, 이라고 받아들이시면 될 거 같아요.
	96	제제논란에 대해...(푸름글 이야기) [새창]	2015-11-08 11:24:34	0	삭제
		공감합니다. 오유는 사람들 수도 많은데 여기서 모두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키보드 워리어마냥 목숨걸고 비난하는 사람들 있었지만, 반대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해요. 아이유씨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그 문제와는 별개로 아이유씨 아직 아끼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철학 전공생인데 본문에서 뭘 말씀하시고 싶은 건지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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