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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ksabbay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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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ksabba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 대화의 기쁨 [새창] 2024-01-20 18:19:18 1 삭제
    저희 아이도 비슷한 상황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 남깁니다. 대학병원과 센터 그렇게 다니시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요ㅠㅠ 토닥토닥 엄마의 수고에 꼬옥 안아주고 정말 너무 힘드셨겠다고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요즘에야 아이와 교감이 되는구나, 말이 통하는구나 싶어서 글 쓴 분의 마음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1년 전 모습보다 아니, 어제의 모습보다 오늘이 나은 걸 매일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 6개월인가 정도, 일주일에 언어센터 수업 4개를 쫓아다니다 보니 나중에는 너무나 지치더라고요.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방문 수업 하나만으로 돌리고 그만두었습니다. 센터 수업이 아예 도움이 안 됐던 건 아니겠지만, 눈에 띄게 달라진 건 이후 방문 수업 하나만 듣고 나서였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아이는 각자의 속도가 있다는 거였어요. 글 쓴 분도 너무 본인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율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잘 하시고 계시겠지만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마음 속으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56 희귀질환을 겪고있는 아이의 아빠입니다. [새창] 2023-08-19 23:07:41 0 삭제

    ㅠㅠ 힘내세요! 아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55 어렵게 얻은 아이 [새창] 2023-07-11 00:30:54 4 삭제
    저는 하루 4-5잔이나 마시며 좋아하던 커피를 끊고, 시험관 한번에 성공해서 임신했지만, 23주 차에 조산기로 인해 창문 없는 병실에서 몇 달 누워 있다가 아기를 낳았어요. 정말 어렵게 낳은 아기지요. ㅎㅎ 그 후 돌까지도 통잠을 안 자서 담낭제거수술까지 하고, 노산으로 인해 몸은 정말 많이 망가졌지만, 장말 아기를 낳기 전의 세상과 낳은 후의 세상은 너무나 다르네요. 이 세상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우리 아기 낳은 거예요. 너무 너무 예뻐요. *^^*
    54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4-28 10:40:34 1 삭제
    어린이집을 옮긴 후 한 달 뒤 후기입니다.

    저희 아기가 옮긴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반 인원수가 저희 딸 포함하여 9명인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어린이집에서 언급한 문제점은 한달 동안 듣지 못했고, 오히려 담임 선생님께서 아기의 긴 머리를 매일 매일 너무나 예쁘게 꾸며주시며 하원시키십니다.

    다만 두 번 정도 말씀하시기를, 드러누우며 떼쓸 때가 있다고는 하셨지만 저희 아기가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할 때 표현하는, 상황 설명이신 거지 그것으로 인해 반 아이들이 방해 받는다든가 선생님이 힘드시다든가 하는 말씀은 전혀 없으셨습니다.

    결국 보조 교사의 도움을 받고도 5-6명 아기들 관리도 못했던 교사의 깜냥 문제였던 거고, 아기를 줄곧 삐딱한 시선으로 봐 왔던 원장은 교육 전문가로서 자폐나 장애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 수준도 갖추지 못한 거였습니다.

    저처럼 첫 아이의 첫 어린이집이라는 이유로, 어떤 상황에서 전원을 망설이시며 많이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다른 어린이집들도 충분히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간 내 주시며 따뜻하고 상세한 조언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53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4-28 10:21:40 0 삭제
    따뜻한 댓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한 달이나 지나 답을 다네요.

    따님이 8시에 학교 갈 준비를 즐겁게 한다니 너무나 대견하시겠어요. 어린이집 다니다 말았을 땐 힘드셨겠고요. ㅜㅜ

    저는 작년 아기 모습이 너무나 이뻐서 (오동통ㅋㅋ) 자주 영상을 보곤 하는데, 내년 되면 또 올해 영상이나 사진을 보겠지요? ㅎㅎㅎ

    이쁜 시기가 아직 시작 안 됐다니, 엄청 기대가 됩니다. ^^
    너무나 감사드려요~!
    52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3 18:18:50 0 삭제
    후기2입니다.

    오늘 알림장에 담임 선생님이,
    “오늘 친구가 놀이하는데 옆에 가서 만지고 싶었는지 (저희아이가) 달라고 두 손을 포개더라고요.“,
    ”바깥놀이 나갔다가 비가 와서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싫다고 팔 다리를 첨벙첨벙 했는데 교실에 가서 공놀이도 하고 재밌는 놀이 하자고 이야기하니 괜찮아져서 신발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라고 남기셨네요.
    저희 아이가 가르치면 모르는 아이도 아닌데ㅜㅜ
    3월 한 달 지켜보고 문제가 많다 했으면 저도 수긍하고 납득했을 겁니다.
    고작 1주일 지났을 뿐인데 당장이라도 전담 교사 필요할 정도로 문제아인 것처럼 몰아가서 참 상처 많이 받았네요.

    어른들이 어떻건, 새로 온 아이까지 아이 반 아이들이 전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뻐서, 오늘 아이 하원시키는데 우르르 몰려 와서 쳐다 봐 주는 천사들하고 헤어지려니 제가 슬프더라고요.

    관심 가져 주시고 여러 말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고,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51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3 18:06:46 0 삭제
    관심 가져 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가정 보육을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한두 달 전부터 키카에서나 놀이터에서 또래들한테 관심을 굉장히 갖고 저한테서 떨어져 자꾸 그 옆으로 가서 조용히 놀더라고요. 지금 시기가 또래와 친해지고 싶은 시기인데 제가 가정 보육을 하면 그 기회를 차단할 거 같아서 그래도 다른 데 보내 보자 결심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오히려 맞고 온 아이입니다. 저희 아이가 자꾸 장난감을 뺏었다는 그 아이는 다른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이번 학기 3월에 처음 온 아이고, 이 아이 역시 말을 전혀 못합니다. 한 학년 위에 언니가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고요. 처음에 장난감을 뺏어 제 아이가 머리를 맞았다길래, 친구 거 뺏으면 맞는다는 거 알아야 한다 하고 제가 웃으면서 넘어가고, 그 다음에 밀쳤다기에 그것도 지금 시기에 일어나는 자연스런 다툼이라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장난감 뺏고 한참 후에 가만히 있던 제 아이에게 상처를 낸 건 그 아이인데, 모두 제 아이 탓을 하니 억울하더라고요. 다른 아이들은 작년부터 같이 지내온 아이들이고 다들 말을 하는데, 저희 아이가 장난감 뺏으려 하면 안 돼라고 해서 제 아이가 멈춘다고 합니다. 새로 온 아이는 말도 서로 못하고, 아마 저희 아이가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다가가다가 그런 거일 수도 있을 듯 싶은데, 어린이집에서는 저희 아이만 문제다 하니 어이가 없었던 거고요. 저희 아이가 규칙을 100% 다 지키는 아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지키는 아이이고, 말은 못해도 몸짓이나 울음으로 표현을 하지 누굴 때리거나 깨물거나 그러지는 못합니다. (작년 담임쌤도 반 아이들 모두 폭력성 없다고 늘 말씀하셨고요) 말 못하면 폭력성이 나타난다는데 결과적으로는 새로 온 아이가 폭력성을 보인 건데, 제 아이 탓을 하니 이해가 안 갔습니다. 두 아이 모두 언어가 안 되는데 제 아이가 문제 많은 것으로 몰아가니 하아.. 그 아이는 언니도 늦었다고 그냥 그대로 뒀다는데, 전 대형병원 검사 결과지도 있고, 소아과에서 한번 장애라고만 진단서 쓰면 교사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그렇게 몰고 갔나 생각이 듭니다. 새로 가기로 한 어린이집 원장님이 요즘 장애아 사업 지원이 대폭 늘어서 그 어린이집도 벌써 지원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이 정부에서 어린이집마다 권장하는 시기라고도 하네요. 제 아이 얼굴에 상처났을 때 그 아이 어머님이 저한테 전화 주시려고 한 걸 담임이 그 정도까진 아니다라며 중간에서 컷 시켰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새로 온 아이 적응에 제 아이가 방해하는 거 같아 죄송하다 전화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같이 지내 온 아이들과는 여태 트러블이 없었기 때문에 학부모 민원은 없었을 걸로 확신합니다.
    제 글이 zzzzㅋ님 안 좋은 기억을 생각나게 한 거 같습니다. 죄송해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50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3 00:13:56 1 삭제
    후기입니다.
    오늘 남편이 원장을 만나고 왔는데,
    (제가 이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눈물을 흘릴 때가 많았고, 퇴소하더라도 도망치듯 하면 안 된다, 제가 가진 울분은 풀고 가야 한다 해서 제 얘기를 남편이 전해주겠다며, 매듭짓고 오겠다고 만난 겁니다)
    원장은 자기가 자폐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만약 했다면 죄송하네요 라고 했다네요. 남편이 의료계 전문가가 말하기를 자폐 증상이 6세 이후에나 나오지만, 현재 봤을 때 전조 증상은 안 보인다고 했었다라고 하니 그쵸, 자폐 전혀 아니죠라고도 했답니다.
    아이를 둔 엄마에게 자기가 얼마나 엄청난 말을 했었는지 그 말 때문에 작년 11월 중순부터 제가 얼마나 가슴을 치고 울분을 삭이며 아이 등하원을 시켰는지 전혀 모를 인간이었습니다.
    장애 기재 서류 이야기를 할 때도 서류를 내도 교사가 바로 파견될지는 모르겠다며 자신이 빠져나갈 구멍은 꼭 챙겨서 이야기하는 모습에서도 실망했지만, 자신이 한 말마저 한 적 없다고 발뺌하는 모습에 어린이집 옮기기로 결정한 게 잘한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의견 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9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3 00:00:08 0 삭제
    저도 이번에 느낀 게 어린이집 시설이나 간식, 음식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결국은 사람이 중요하구나였어요.
    어느 조직에 속하든 환경보단 같이 있을 사람이 중요하단 걸 직장에서만 느꼈는데, 어린이집도 하나의 사회니 결국 사람이 중요하구나 다시 한번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하고 현 담임 선생님이 안 맞는 거 같아서(담임 선생님 엄청 착하시긴 하시거든요ㅠㅠ) 다른 선생님을 만나게 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옮기기로 했습니다.
    역시 예리하십니다! 작년 담임 선생님은 제 아이가 1:1 상호작용할 때 잘한다고, 그래서 언어센터 수업 잘 들을 거라고 늘 말씀해 주셨거든요.
    언어센터에서는 너무나 칭찬만 들어서 어린이집 피드백을 들으며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거 같긴 했어요.;;
    저도 상담사 분들은 일주일에 한번 보시는 거고, 1:1 어른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어린이집 상황과는 많이 다를 걸로 생각하곤 있었습니다.^^
    이번에 옮기게 된 어린이집은 원아수가 좀 더 많은 곳이긴 해서 걱정이긴 한데 ㅠㅠ 제 아이가 분위기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으로 옮겨볼까 합니다.

    걱정해 주시고ㅠㅠ 소중한 의견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8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2 23:47:43 0 삭제
    ㅎㅎ 저 궁금한 거 되게 못 참는 편인데 어떠한 말씀을 주셨을지 굉장히 궁금합니당.
    다른 분들처럼 옮겨 보는 게 낫다고 의견 주셨을까요? ㅎㅎ
    47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2 23:46:58 0 삭제
    국공립 타이틀에 제가 너무 집착한 거 같아요.
    저희 아이가 제 얘기를 잘 알아듣고 설득이 될련가는 모르겠지만^^;; 어제 새로 보낼 어린이집 상담을 갔을 때 데려갔는데 집에 안 가려고 하더군요. (아, 위에 다른 댓글에 말씀드렸지만 전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언어센터 처음 갔을 때도 낯가림 없이 선생님들한테 안겨서 수업 잘 참여하고 해서 적응 스타트가 나쁠 거 같지 않다고 조심스레 예상은 해 보지만, 계속 지켜봐야겠죠. ㅠㅠ 제가 더 두려워 하는 거 같아요.

    시간 내 주셔서 소중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46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2 23:40:50 0 삭제
    지나치지 않으시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아이가 감성적으로 예민한 편이 아니라 좀 해맑은 타입이라 해야 하나요ㅠㅠ 아직 어리기도 해서 상처를 받을 거라곤 생각 안 해 봤던 거 같아요.ㅠㅠ 새 학기 되고 나서 어린이집 도착해서 카시트에서 내릴 때 계속 무표정이긴 했어요. 전에는 저한테 까꿍 장난하고 웃고 그랬거든요. 암튼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당^^
    45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2 23:37:00 0 삭제
    그러게요ㅠㅠ 김차님 말씀처럼 제 딸과 어린이집이 안 맞는 거 같아요.
    처음 보낸 어린이집에서 으레 졸업까지 하겠거니 했는데,
    들어갈 때부터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도 어떻게든 그냥 한 군데 잘 적응해서 지내자 했던 제 마음이 아이를 더 힘들게 했던 건 아닐까 반성했어요.
    김차님 덕분에 담임 선생님의 고충을 더 알아갑니다. 어제는 제 아이를 하원시키는데 같은 반 한 아이가 하의실종을 하고 따라 나와서 놀랐어요. 그만큼 손이 부족하셨던 거 같아요. 정말 간호사 분들, 소방관 분들,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그 희생과 노동에 비해 너무나 대접 못 받으시는 거 같아요. ㅠ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중한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44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2 23:30:27 0 삭제
    참 아이를 낳고 나니 안 닮았으면 하는 건 정말 어쩜 그리 속속들이 닮는지 ㅠㅠ
    저희 남편도, 저도 엄청 말이 늦게 터진 터라 전 제 딸이 다섯 살쯤 말하겠거니 하고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ㅎㅎ;;;;
    그 귀에서 피가 난다는 표현, 저도 곧 쓰고 싶어요 ^^;

    진심어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43 [조언 구합니다] 어린이집 바꿀까요 말까요? ㅜㅜ [새창] 2023-03-22 23:27:42 0 삭제
    자하크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애 기재 서류를 제출해 달라는 게 어린이집 옮겨 달라는 말이 맞았겠죠?;;;
    제 생각도 장애 서류 안 낼 거면 나가라고 들렸는데, 저희 남편은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말을 들었는데 원장한테 아이를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

    옮긴 어린이집에서도 같은 피드백을 받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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