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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2	관광버스 전복관련 흰색소나타가 과실이 클까요? [새창]	2016-11-08 11:23:30	0	삭제
		영상만 보면 버스기사 대처가 늦었다고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작은 소형차 위주의 운전자라면 더욱더 그럴거라고 보고요. 다만 일반 짐을 실은 대형트럭이나 관광버스 기사님들은 생각이 다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영상으로만 보면 끼어들어오는 차량이 작아보여서 멀어 보일수 있으나 영상에서 보이는 것보다 가깝고 버스와 소나타간에 속도차이도 많아 보이진 않아 대처할 시간이 충분했다고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버스기사님의 대처가 늦은듯한 감은 있지만 승객들을 실은 관광버스에서 급차선 변경이나 급제동할 경우 더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결국은 급제동에 급하게 커브를 틀어서 난 사고이나 기사님의 대처가 안타까울뿐 사고 유발과 사고과실은 소나타기사분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211	오토 기어변속에 관해 [새창]	2016-11-04 12:04:11	0	삭제
		지난번에도 댓글단적이 있는데 중립에 뒀다가 출발시 급출발 하는거 아니시면 현재 하고 계신데로 하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주차후에 출발할땐 파킹에 뒀다가 드라이브에 놓는데 그런걸로 차망가지면 아예 기어자체가 후진전진만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일단은 짧은 신호대기 아니면 중립이나 파킹에 두고 정차후에 출발하시는게 안전하고 더 좋다고 봅니다. 실제로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기어 중립에 놓지 않은 차에 각각 다른사고를 당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정차중에 뒷차가 아이를 안다가 밑으로 빠지면서 악셀을 밟아 후미추돌 하셨고 아버지도 신호대기중 뒷차에 후미추돌 당하신 경우인데 이경우에도 아버지가 수동차량이라 출발하시다가 사고난거라 시동이 꺼져서 다행인 경우였습니다. 또하나 신호대기후 출발시에도 좌후측 상황을 잠시라도 더 보고 출발할수 있어서 안전한 운행이 될듯 합니다.
	210	좀전에 갑자기 신랑이 자다가... [새창]	2016-11-03 12:44:51	22	삭제
		그날밤은 아무일 없는듯 김철희상병은 자리로 돌아와서 취침했고 당시 저랑 같이 들었던 고참이 있었는데 아무도 상황을 모르다가 아침에 김철희상병이 누가 새벽에 전산실로 가라고 말했냐고 하길래 같이 들었던 고참이 제 동기가 그랬다고 하고 제 동기는 그런일 없었다고 하니 그냥 서로 웃고 지나갔습니다. 중대라곤 하지만 근무자들 포함해도 중대잔류인원이 많아야 30명 정도라 분위기도 좋고 다들 각자 업무에 바빠서 갈구고 할일도 없었네요. 그후에도 제동기가 자다말고 "충성 충성 충성" 경례 자세를 취하면서 외쳤던 적도 있고 김철희상병하고 제 동기랑 자면서 대화한적도 있었는데 둘다 기억못하는 상황이고 저도 무슨대화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209	회사렌트카로 차량사고 났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1-03 10:41:37	0	삭제
		연락처를 주고 가도 처벌받는 경우 봤습니다. 당시 피해자였던 분이 사고후 구급차연락후 본인 용무보러 갔는데 가해자분께서 사고후미조치로 인한 소송을 하셨고 당시 피해자였던 분은 연락처도 남기고 구급차도 불러줬는데 왜 본인이 처벌받는지 모르겠다 하셨고 판결은 가해차주가 사고로 인해 당시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사고장소 이탈로 인한 처벌이었습니다.
	208	좀전에 갑자기 신랑이 자다가... [새창]	2016-11-03 10:19:03	44	삭제
		잘때 암것도 안입고 자는게 편해요^^ 잠꼬대 하니까 이천년도 군시절 생각나네요. 동기녀석이 매일 야근에 잠도 제대로 못잘 정도로 업무가 많았는데 잘자는듯 했는데 자다말고 "김철희상병님 김민우병장님이 부르십니다." 그러더니 도로 잠 불침번 근무서다 말고 뭔소린가 했는데 갑자기 머리맡에서 자고 있던 김철희상병이 "ㅇㅇ" 그러더니 새벽 2시에 전산실 내려감. 실제로 제 눈앞에서 본 장면입니다. 전역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담주 월요일이 딱 15년째인데 내일 당시 잠꼬대 동기랑 후임 결혼식에 가기로 했는데 어떻게 변했을지 벌써 설레요.
	207	자고로 운전을 잘한다는 것은... [새창]	2016-11-02 17:34:53	1	삭제
		운전을 아버지와 어머니께 배웠는데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이 브레이크를 덜 쓰고 운전해야 한다고 하셔서 처음 운전하면서는 무슨 뜻인지 몰라 그냥 최대한 브레이크 안밟고 운전하면 좋은가 보다 했는데 브레이크를 덜 밟고 운전하려면 차량 흐름에 맞춰 운전해야 하는 엄청 힘든 운전입니다. 시선을 최대한 멀리두고 내 앞에 돌발상황이나 차선변경시점 신호상태 좌우후방을 항상 신경 써야 하고 현재 내차의 속도 운전하면서 온 신경을 운전에만 집중에서 해야 브레이크를 덜 사용하며 차량 흐름에 맞춰 운전하면 동승자뿐 아니라 나와 같이 달리는 다른 차량들도 편한 운전이 되는 좋은 운전인듯 합니다. 앞에차가 이유없이 브레이크등 들어올때마다 뒤에선 답답하고 가끔 앞에차 바짝 똥꼬붙여서 달리는 차들 보면 수시로 브레이크불 점등 되는데 뒤에 가면서도 한심하고 짜증나는 운전습관인듯 하네요.
	206	자고로 운전을 잘한다는 것은... [새창]	2016-11-02 17:27:27	8	삭제
		50년을 운전하시며 버스운전을 40년정도 하신 아버지의 말씀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전시에는 일부러 기사님들이 급정거나 급가속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안그러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진다고 물론 너무 심하면 안되긴 하나 어느정도 긴장감이 있어야 정류장이 많아 자주 섰다가는 시내버스 특성상 서서가는 분들도 계시고 벨트를 안메고 계신분들이어서 너무 부드럽게 운전하면 차안에서 사고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네요.
	205	차게가 공포게로 보일때... [새창]	2016-10-31 14:56:40	1	삭제
		위에 댓글에도 적었듯이 "" 운전자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상식" 이라고 적었습니다. 온 국민 개개인 모두 알고 있다면 좋겠지만 운전자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문제입니다. 여기서 사전에 나온 의미를 들이대신다면 일반적인사람 = 운전자 라면 가지고 있어야할 지식입니다. 몰라서 질문글 올리는 분들에게 질타나 핀잔을 하는게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아는것보단 모르는게 많지만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을 모르고 살아가시는 분들께 드린 말입니다.
	204	차게가 공포게로 보일때... [새창]	2016-10-31 09:31:21	9	삭제
		다시 배운다는 뜻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상식을 이제와서 알아간다는게 어이 없다는 뜻입니다. 차들도 점점 좋아지고 새로운 기술들이 늘어나니 새로나올때 다시 배워야 하는것은 맞고 법규도 바뀌는 것들 다시 알아야 하는것이 맞으나 면허취득전에 필히 알고 있어야 할것들을 모른채로 취득후에 알아간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203	차게가 공포게로 보일때... [새창]	2016-10-31 09:28:45	18	삭제
		몇분 댓글보면 모를수도 있는거고 물어볼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모르니까 물어보고 배워야 하는거고 물어볼데가 마땅치 않아 이곳에 물어볼수는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면허따기 전에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문제이고 면허 취득후 운전전에 알고 있어야 할 당연한 상식들이라는게 문제인 겁니다. 단순히 차를 앞뒤로 움직이고 옆으로 가는것만 알고 운전하시는 분들 많은데 자가정비까지는 아니라도 내차에 간단한 조작법이나 사용시기, 경고등 문제, 계기판알림 등은 필히 알고 숙지한후에 운전대를 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면허부터 따고 나서 운전하면서 알아야 할것들은 다시 배운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2	제 행동이 잘못된 것인가요? ㅜㅜ [새창]	2016-10-28 07:19:23	2	삭제
		저흰 삼남매입니다. 막내남동생만 아직 결혼안했고 여동생과 전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습니다. 다른 남매들과 마찬가지로 친하게 지낸건 아니지만 작성자님이 하신 행동 아직도 합니다. 이상하게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38살 여동생이 36살 막내가 34살입니다.
	2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9 10:16:25	8	삭제
		친한 친구가 도박으로 집날리고 대부업체에 대출받아서 월급차압들어오고 이혼조정기간에 별거까지 하면서 치료받았습니다. 한 4-5년 전인데 현재 도박도 안하고 네식구 잘 삽니다. 빚갚느라 저녁엔 대리까지 하면서 매일매일 바쁘게 살지만 주말엔 항상 가족과 캠핑다니고 화목하게 살고 있네요. 도박,외도,음주,폭력 다 나쁘고 중독이라고 보는데 본인 의지라고 봅니다. 치료를 받아서 고칠 의지가 있고 개선이 된다면 제 친구처럼 고칠수 있다고 봅니다.
	200	신호 위반 직진차량과 골목에서 나오는 차량과 사고 [새창]	2016-10-13 17:23:51	0	삭제
		이건 영상이 있어야 어느정도 과실이 나올수 있겠는데요. 신호위반한 차량이 잘못은 크다고 볼수 있지만 사고부위나 사고시 선진행여부도 봐야 할것 같습니다. 명백한 신호위반이며 좌회전차량이 선진입한 상태이면 10 : 0 이라고 볼수 있겠는데 신호가 바뀌면서 직진한 차량을 좌회전 차량이 후진입하여 박은 사고라면 과실비율이 달라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99	아재의 주말 도로위 깜박이 양보 실험 결과 ㄷㄷㄷㄷㄷㄷ [새창]	2016-10-10 14:48:05	0	삭제
		제 글이 절대 작성자님께 하는 말은 아닙니다. 차선변경시 순서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1.측후방 차량의 유무와 내차와의 속도인지 2.변경할 예상위치 3.지시등 점등 4.차선변경 이런식으로 차선변경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옆차선 전방에서 차선변경하는차들 보면 저속이면 핸들부터 그후 지시등 다음에 백미러로 보면서 들어오고 고속에선 지시등부터 켜고 백미러로 후측방 차량 유무판단후 들어오는 차들이 많습니다. 과속중이건 아니건 차선변경시엔 항시 내차 주위(전후방)에 모든 차량들의 진행속도를 어느정도 파악후에 차선변경을 하면 지시등 점등후 차선변경하는데 들이미는 차들보단 양보해주는 차들이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충분한 거리가 있다고 하면 지시등 점등하면서 들어간다고 뒷차와 시비붙을것도 없고 지시등켜면 가속해서 들이민다고 하면 오히려 차선변경시 더 원할하게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백미러에 보이는 모든차가 나보다 늦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백미러에서 멀어보여도 내차가 들어가면서 뒷차에 영향을 주게 되면 그것또한 양보안하는 차보다 더 안좋은 행동같습니다.
	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7 11:28:13	8	삭제
		군대있을때 나름 연대에서 3대땡보직 중에 유일하게 통신병이라고 연대내에 하나 있는 통신정비병으로 갔는데 다른건 다 적성에 맞고 좋아서 이등병시절에도 나름 중대내에 실세들이 이뻐해주고 한두명 선임들 빼곤 다들 두루두루 친해서 이래서 땡보구나 했는데 한달에 한번 간부회식 때마다 일과 끝나기도 전에 간부식당에 노래방 설치하고 마이크테스트 스피커음량 조절, 친하지도 않은 본부중대 아저씨들 사이에서 밥 얻어먹으라는데 지금도 안친한 사람하곤 말도 안하는 성격이라 매번 저녁은 굶고 밤 늦게까지 계속 되는 간부들 음주회식에 연대장이 중간중간 언더락에 따라주는 소주한컵은 당시 맥주도 안마시던 나에겐 엄청 곤욕이었습니다. 연대장이 술따라주면 뒤에 연대주임원사가 안주랑 술들고 따라다니는데 다른병사들은 지네본부중대라 그런지 다들 안주하나씩 입에 넣어주는데 빈속에 술도 못먹는 나에겐 매번 통신은 왜 맨날 여기오냐고 눈총만 주고 지나가고 속으론 나도 안오고싶다 ㅅㅂㄻ 하고 싶은데 쓰린속만 달래다 10시 넘어 끝난 회식후엔 요즘은 덜 하지만 겁도많고 무서움도 많이 타는데 깜깜한 산길을 2-3km를 혼자 걸어서 중대 복귀하면 고참들이 술먹고 놀다와서 좋겠다고 놀리는데 그다지 대꾸할 말도 없고 환복하고 자려고 누우면 근무들어가야 하고 군생활 2년2개월동안 화생방보다 싫고 유격보다 싫었던게 간부회식에 노래방마스타 하는게 제일 싫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간부들 노는거 보면 진짜 말도 안나올정도로 지저분하고 부루스타임때도 이건뭐 솔직히 ㅅㅇㅍ이라고 할 정도로 내눈앞에서 별짓들을 다 해대고 진짜 군시절 여자친구가 딴남자 만난다는 말 들었을때도 하늘이 무너지는줄만 알았지 탈영은 생각도 안했는데 그날만은 아침부터 탈영하고 싶은 생각이 유일하게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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