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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늘날씨맑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14
    방문 : 12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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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씨맑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2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8:52:45 0 삭제
    어휴... 마음대로 하세요...
    1301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7:27:59 0 삭제
    영국과 캐나다는 임산부의 카페인 섭취를 200mg으로 제한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커피 2잔정도인데요.
    미국은 300mg이라고 하네요. 이런경우에 카페인이 임산부에게 술, 담배, 대마초에 비해 해악이 현저하게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00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7:26:38 0 삭제
    마리화나는 술담배에 비해 해악이 현저하게 낮지 않구요 건전하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제가 이제껏 달아왔던 댓글로써 설명이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299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7:12:10 0 삭제
    poisoned도 중독입니다. overdose는 과용이고, abuse는 남용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제가 직역을 안해서 혼란을 드렸네요. 그리고 글 나머지 읽어보시면 구토에 관한 내용도 나와요.. 제가 전부 다 해석해드릴순 없잖아요.
    그래서 오락용 대마는 합법화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신건가요? 계속 여쭈어보시는데 말꼬리만 잡으시고.. 정작 대답은 안해주시네요.
    1298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6:47:32 0 삭제

    구글 검색하니 잘 나오네요..
    1297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6:43:51 0 삭제
    제가 "대마가 술이나 담배에 비해 신체적, 사회적 위해가 현저히 낮다"고 하셔서 몇가지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사회적 위해는 제가 주변에서 본 바 없고 들은 바 없어서 말씀은 못해드리겟구요. 신체적 위해는 구글에 검색해보니까 수두룩하게 나오네요.
    대마초 역시 술담배 못지않게, 어쩌면 그보다 훨씬 나쁠 수 있습니다.
    1296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6:35:30 0 삭제
    그만큼 마리화나는 신체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그 이득들이 해악을 상쇄할만한 가치는 없다는게 제 의견이구요.

    번역기 돌리기 귀찮아 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돌려드립니다.

    Cannabis is also causing more of other types of accident than it used to. From 2009 to 2015, Children’s Hospital of Colorado in Aurora saw 81 children under 10 years of age who had been accidentally poisoned by cannabis, and the state’s poison-control centre dealt with 163 cases of children in the same age group, with a mean age of about 2.
    대마초는 또한 예전보다 더 많은 유형의 사고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009 년부터 2015 년까지 오로라에있는 콜로라도 어린이 병원은 대마초에 우연히 중독 된 10 세 미만 어린이 81 명을 보였고, 주 독극물 통제 센터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 163 명을 처리했습니다. 약 2의

    Some of the negative health effects of cannabis could be long-lasting, particularly for heavy users and young people. Increasing evidence points specifically to the risks of THC. When cannabis is ingested or inhaled, THC binds to cannabinoid receptors in the brain, leading to changes in mood, memory, appetite and perception of pain, among other effects.
    특히 THC의 위험을 지적합니다. 대마초를 섭취하거나 흡입하면 THC가 뇌의 칸 나비 노이드 수용체에 결합하여 기분, 기억력, 식욕 및 통증에 대한 인식 등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해악이 뭐가 있냐고 해서 가져왔는데 이정도 해악은 술담배도 가지고 있는것이라고 하시니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대한민국의 오락용 대마의 합법화가 필요한가?" 입니다.

    저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약물임에도 불구하고 오락용 대마는 합법화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신건가요?
    이점을 명확히 해 주셔야 즐거운 토론이 될 것 같습니다만
    1295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5:25:47 0 삭제
    저도 찾아볼 생각은 안했는데 대마 과다복용(marijuana overdose)에 대해 검색해보니 맨 처음이 CDC의 문서가 나오네요.

    A fatal overdose is unlikely, but that doesn’t mean marijuana is harmless. The signs of using too much marijuana are similar to the typical effects of using marijuana but more severe. These signs may include extreme confusion, anxiety, paranoia, panic, fast heart rate, delusions or hallucinations, increased blood pressure, and severe nausea or vomiting. In some cases, these reactions can lead to unintentional injury such as a motor vehicle crash, fall, or poisoning.

    말하자면 치명적인 과다복용의 가능성은 낮지만 마리화나가 해가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 마리화나 복용(흡면)은 마리화나의 보통의 효과와 비슷하지만 더욱 다양합니다. 이 증세는 극도의 혼란, 불안, 편집증, 패닉, 빠른 심박, 망상과 환각, 혈압증가, 그리고 많은 양의 현기증과 구토를 포함합니다. 몇몇의 사례에서 이 반작용은 비의도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차량 사고, 넘어짐, 중독)

    대마 overdose의 결과는 졸음뿐이라구요? ㅋㅋㅋ
    1294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5:19:39 0 삭제
    어디서 뭘 보고 들으신건지 모르겟지만 영어로 marijuana side effect 또는 THC long term effect for brain 라고 검색해보시면 많은 자료들이 나옵니다. 해석이 잘 안되시면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보시면 아주 훌륭하게 번역이 됩니다.
    정보의 취사선택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주장하시는바는 전형적인 대마 찬성론자들에게서 보이는 이야기들이죠.

    - 술담배보다 해롭지 않다. (중독성도 낮다)
    - 관문마약으로써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 생산성 저하를 이유로 위정자들이 금지시켯다.
    - 효과는 온순해짐?
    - 의료용으로로 사용가능
    - 개인의 기호를 막을 이유가 없다

    그 어느것도 대마가 가지는 위험성을 생각하였을때 합법화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대마보다 중독성도 낮고 효과도 마일드한 까트는 왜 불법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네덜란드 말씀을 하셔서 말인데요 네덜란드는 hard drug(코카인 헤로인 등)은 꽤 오래전부터 불법이었꼬, 최근 soft drug들을 규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마리화나 구입금지, 환각버섯 금지 등)
    1293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5:11:02 0 삭제

    제가 무슨 아무 해악도 없이 기분만 좋게 해주는 대마초를 합법화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걸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술과 담배는 인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고 그만큼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어왔습니다. 그만큼 많은 해악이 나타나기도 했죠.
    그렇지만 대마는 실제로 오락용으로 사용된 역사가 짧고 그만큼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못하였습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2530-7
    해당 기사에서 어린이 대마 중독과 구토, 식욕부진, 기억력 감퇴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되어 있습니다.
    대마에 함유되어있는 THC가 주로 효과를 일으키는데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987131/
    에 따르면 1995년에는 평균 4%였던 함유율이 2014년에는 12%로 3배정도 늘어났다고 되어있네요. 그럼 작용도 강해지니 부작용 역시 강해지게 되겠죠.

    대마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지만 담배만큼이나 신체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물건이며 연구가 진행될수록 그 부작용이 점차 밝혀지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이 정말로 아무런 해악이 없을꺼라 생각하는건가요?
    1292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4:18:24 0 삭제
    제가 합법인 동네에 산다고 해서 유해성을 알아야 한다는것은 말이 좀 안되는것 같은데요. 저희 증조 할아버님은 담배 하루에 두갑씩 피시며 94세까지 사셨어요. 개인적 경험에서는 대마의 유해성을 느끼긴 힘드네요. 담배도요.
    혼용이 아닌 각기 독립적으로 남용시에.. 라는 이야깁니다. 이점은 조금 혼동할 수 있을법 하네요.
    남용의 사전적인 의미는 "일정한 기준이나 한도를 넘어서 마구 쓰는 것"입니다.
    캐나다의 대마합법화는 2018년으로 사회적인 해악이 벌써 나타난다면 엄청나게 심한 수준일것이라 생각되지만 아직은 모르겟네요.
    담배와 같이 흡연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문제가 존재할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대한민국에서 대마를 꼭 합법화 해야하는것인가? 라는겁니다.
    마음같아선 담배 불법화를 주장하고 싶습니다만
    1291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3:09:26 0 삭제
    누가보면 그냥 콜라 금지한줄 알겠어요 거참..
    1290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3:09:07 0 삭제
    "대마가 술이나 담배에 비해 신체적, 사회적 위해가 현저히 낮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있나요? "현저히" 라는 단어의 뜻으로 보았을때 대마초가 담배나 술에 비해 위해가 아주 적다고 보여지나요?
    저는 대마 흡연자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나쁜지, 의존성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마가 끼치는 해악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다만 확실한것은 대마, 술, 담배 모두 남용할시에 굉장한 해악이 되는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진보주의자들이 이야기하는 pothead들의 온순함은 사실.. 글쎄요 ㅋㅋ 대마를 허용해야 하는 이유로는 아주 빈약하지 그지없죠.

    대마 합법화의 쟁점은 이미 효과/중독성에 기인한다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허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가깝지 않을까요?
    캐나다의 진보정부는 대마초 합법화를 무기로 표를 얻어온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과거 보수정부 시절의 총리는 임기내 대마 합법화는 없을것이다 라고 선언하기도 했구요. 비범죄화 후에도 많은 작업장 또는 직업군에서 대마를 금지하고 노동자들이 일하기전 테스트를 하기도 했었어요. 합법화 이후에도 대마는 사실 조금 불량한 취미 정도가 되었지 담배같은 위상은 아니기도 하구요. 담배랑 동일선상에 놓여져 있었다면 길가의 cannabis shop이 아닌 일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었겠죠. 담배에 대한 규제 역시 점점 강해지는 판국에 ㅎㅎ

    저는 어디까지나 "굳이 대한민국에서 오락용 대마를 합법화 해야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입니다. 미국은 일부 주에서만 오락용으로 허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연방법으로 대마는 여전히 마약으로 분류되고 있구요.
    여전히 세계적인 주류는 법적으로도, 사회적인 인식으로도 마약인 대마를 합법화/비범죄화 해야한다는것은 현실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굉장히 강력하게 통제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더욱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1289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0:56:56 0 삭제
    마약류의 대한 의학적 효과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의학적 효과가 마약성 성분의 위험도에 비해 충분히 큰 효과가 있고 리스크를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의약품으로써 인정될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여전히 불법약물로 남아있을것입니다.
    CBD는 발견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실제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평가되어야만 합니다.
    아편은 마약이었지만 몰핀은 수많은 군인들의 목숨을 구했고 펜타닐은 사람들을 고통에서 잠시나마 멀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LSD역시 고도의 통제된 환경에서 제조되어 연구용/의학용으로 사용되고, 메스암페타민은 마약류로 지정된 이후에도 의료용으로 일부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 자리를 암페타민이나 메틸페니데이트 같은 약물이 차지하고 있죠.

    약물을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는건 논의할만한 문제로 볼 수 있겟지만 허가는 결정권자들이 합니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오랜기간동안의 연구와 실험 끝에 사용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 글의 주요 쟁점은 오락용으로 보입니다. 대마를 피우는것이 흡연, 음주와 동일시 되어 허가되어야만 한다구요? 같은 논리로 마약류도 허가해야만 합니다. 필요한건 "어디까지 허용할것인가"이지 "중독성 약물이 금지되어서는 안된다"가 아닙니다.
    1288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 첫날 모습.jpg [새창] 2020-11-12 10:31:11 5 삭제
    그리고 대마 합법화의 뒷배경에는 중국의 펜타닐 공격과도 연관이 아주 없진 않습니다. 대마는 합법화 하면 세금이 되지만 중국으로부터 무분별하게 흘러들어오는 아편계 마약성 진통제들은 세금을 매길 수도 없을뿐이거니와 마이크로그램단위로 투약을 해야하는데 뽕쟁이들이 그런 능력도 의지도 없으니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는경우가 아주 많이 때문이지요. 그래서 뽕쟁이들이나 노숙자들이 많아 과복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곳에서는 파라메딕들이 날록손이라고 하는 일종의 해독제를 많이 들고 다닙니다.
    마약중독자들이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와 복지 비용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차라리 통제하에 마약을 하도록 유도하는 작용도 합니다.
    정식적으로 생산/유통되는 대마초 상품들이 합법화/비범죄화 이전에 마구잡이로 생산된 상품에 비해서 순도가 높고 이물질이 적어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덜한것도 한 이점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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