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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숫자 0 이 없어서 불편한 세상 [새창]	2017-08-30 15:57:03	1	삭제
		1 영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은 0층부터 세더라고요
	129	시공간에 대해 질문이 있어요. [새창]	2017-08-28 20:12:24	0	삭제
		네 개념적으로는 맞아요. 그런데 상대성 이론에서는 더한다는 개념이 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x방향으로 x y방향으로 y이면 벡터합의 크기는 (x^2+y^2)^0.5이지만, 상대성 이론에서는 시간이 u로 지나가고 공간에서 v의 속도로 움직인다 하면 c^2u^2-v^2이 항상 빛의 속도의 제곱이 됩니다. 물체가 움직여 v의 크기가 커지면 둘의 합의 크기가 일정하기 위해서 u의 크기도 커집니다. 직관하고 반대죠. 따라서 움직이는 물체 입장에서는 자신의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1초만 지나도 관찰자 입장에서는 1초보다 더 큰 u초가 지난것이 됩니다. 따라서 관찰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시간이 천천히 가는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128	고오급 유우모.jpg [새창]	2017-06-22 10:59:57	0	삭제
		문장 해석 잘못하신듯 한데 "1/n이 수렴하지 않는다. 그 이유가 저런 모순이 생기기 때문이다."라는 뜻입니다. But을 '그런데'로 해석하면 한국어 어법상 의미가 달라지네요.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15:40:28	1	삭제
		그러면 태양에서 나오는 감마선은 어떻게 되는거냐 하시면 감마선은 빛의 일종이고 태양빛에서 감마선은 비율은 거의 0입니다. 빛은 파장의 크기에 따라서 통신 주파수 영역(TV,핸드폰,라디오)-적외선-가시광선(사람 눈으로 보는 빛)-자외선-엑스레이-감마선 이런식으로 분류되고 감마선은 극단적으로 짧은 파장의 빛 영역입니다. 그런데 우주에서 태양빛은 감마선은 없지만 자외선 때문에 여전히 지구 생명체에게 치명적 입니다. 이 자외선은 어떻게 되는것이냐 하면 지구 대기의 오존층이 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도 다시 파장에 따라 세 종류 UV-A, UV-B, UV-C로 나뉘는데 사람에게 치명적인 UV-C같은경우는 오존층에 의해서 거의 대부분 차단되고 UV-B, UV-A의 경우에는 차단되고도 투과되는 양이 있어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암, 노화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이 두 종류의 자외선이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제가 차단을 하는 빛 영역입니다.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15:22:16	2	삭제
		지구 자기장에 의해서 막히는 거는 태양풍이고 전하를 띈 입자들 전자, 양성자를 말합니다. 방사능 피폭에서 얘기하는 방사능은 주로 투과성이 강한 감마선이고 이는 높은 에너지의 광자입니다. 즉, 두 개의 종류가 다르며 자기장으로는 전하를 띈 입자는 막을수 있지만 피폭에 관련된 감마선은 막지 못합니다.
	125	진공상태와 절대영도에 대한 질문 [새창]	2017-01-29 21:09:23	0	삭제
		제가 예전에 다른질문에 달았던 댓글인데 아마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될듯 싶네요. ------------------------------------------------------------------------ 1. 온도의 물리적으로 정확한 정의는 원자의 떨림이 아닙니다. 특정상황에서 원자들의 운동에너지들과 관련이 있게 되는건 맞지만 더 일반적인 정의는 원자의 운동에너지가 아니라 엔트로피를 이용해서 정의합니다. 2. 진공이라는 개념이 그리 단순한 개념이 아닙니다. 양자장론에서는 가상입자라는 개념이 나오며 불확정성이 허용하는 범위 아래에서 입자들이 들끓고 있으며 원리적으로 이 상태보다도 물질이 없는 상태가 불가능합니다. 사실 가상입자가 있다고 해서 물질이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라는 상태는 또 아니게 되는겁니다. 따라서 결론을 내리면 진공이라는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아니며, 진공은 특정값의 에너지도 가지고 엔트로피도 가집니다. 또한 더 정확한 온도의 정의에 따라 온도도 구할 수 있습니다. 그 진공의 온도는 딱 정해진게 아니라 어떤 형태의 진공이냐에 따라 값이 바뀌기 때문에 일정하게 정해진 값은 아닙니다. 즉 진공의 온도를 묻는 질문은 물의 온도는 몇도인가요? 와 비슷한 질문입니다. 0~100도라는 범위는 주어질지 몰라도 그냥 상황에 따라 다른 값이 답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 원본 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cience&no=43266#memoWrapper52252146
	124	오마이걸과 함께 배우는 상대성이론 (1) - 인터스텔라 스포있음 [새창]	2017-01-29 21:02:59	0	삭제
		그러니 결국 얘기하시고 싶은 요점은 힉스메커니즘에 의하면 인과율이 일관성을 띄어야 한다는 것인가요? 그런데 위 댓글에서는 표준모형에서 깨질수도 있다고 한 것하고 안 맞는 얘기같습니다. 인과율이 직관적으로 봤을때 깨지면 이상해지는건 동의합니다. 그런데 시간여행이 가능할지를 논의하는 수준에서는 단순히 직관적인 사고로 인과율을 깨지면 안되는 것으로 가정하고 시작하는거는 거의 순환논리이죠. '원인과 결과가 구분되야 되니까 시간여행은 안된다'정도의 물리이론과 상관없이 고전적인 직관 내에서나 할 수 있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상대론이나 양자역학에서는 censorship이나 양자확률에 의한 다중세계해석 같은 관점을 고려하면 인과율이 꼭 지켜져야 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자라 하시니 관련된 링크도 걸어드립니다. 이 글은 제 생각이랑은 좀 다르지만 지금 대화주제자체에는 적합한 글 같네요. arxiv.org/pdf/gr-qc/0609054v5.pdf 오히려 상대론 얘기를 하면서 시간여행 불가를 논하려면 closed timelike curve의 존재성과 관련해서 chronology protection conjecture방향으로 얘기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visser가 쓴 정리글과 원래 호킹 논문입니다. arxiv.org/pdf/gr-qc/0204022.pdf journals.aps.org/prd/abstract/10.1103/PhysRevD.46.603 웜홀에서의 정보손실 얘기는 처음듣는 얘기라 관심이 가네요. 다음 글 올리시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23	오마이걸과 함께 배우는 상대성이론 (1) - 인터스텔라 스포있음 [새창]	2017-01-28 21:46:19	0	삭제
		그런데 인과율이 깨지지 않는다라고 가정을 하고서 시간여행이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는것은 A를 가정하고 A를 보이는 순환논리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 댓글에서 3차원의 공간차원만 왜곡시킨다는 표현은 정적인 해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이 부분에서 웜홀 정보손실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122	과게에써도 되는글인가싶긴한데 무튼 양자컴퓨터글보고씁니다 [새창]	2016-07-21 06:45:49	0	삭제
		https://www.ted.com/talks/jennifer_kahn_gene_editing_can_now_change_an_entire_species_forever 검색해보니 이거 같습니다.
	120	문 손잡이가 달려있는 방향에 과학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새창]	2016-06-11 20:26:47	0	삭제
		들어올때 손잡이가 오른쪽에 있는 문이면 나갈때는 왼쪽에 있는거 아닌가요. 오르막길수와 내리막길 수 비교하는것 같은 질문 아닐까요.
	119	[본삭금] 루트안의 허수 계산? [새창]	2016-04-21 11:54:59	0	삭제
		극좌표형식으로 바꿔서 풀면 됩니다. sqrt(a+bi)라 하면 r=sqrt(a^2+b^2), t=ArcTan(b/a) 라 두면 a+bi=r exp(i t)이므로 sqrt(a+bi)=sqrt(r) exp(i t/2)=sqrt(r)cos(t/2)+i sqrt(r)sin(t/2)가 되겠네요. 물론 -1을 곱한것도 해가 될수 있고요
	118	핵융합로 아이디어를 떠올린 사람은 누군가요?? [새창]	2016-02-20 13:29:24	0	삭제
		동의합니다. 무엇이던지 알고나면 별거 없는 것 같지만 처음을 시작하기가 힘들지요. 특히나 요즘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서는 처음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거기에서 남들이 보지 못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는것이 더 쉽지 않아지는 것 같습니다.
	117	블랙홀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새창]	2016-02-12 21:28:13	2	삭제
		태양계가 대부분 같은평면상에 있고 토성 고리가 납작한거랑 같은 이유인데 물질이 회전하면서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원심력에 의해서 그나마 평형을 맞출수 있는 회전축에 수직한 평면으로 물질이 모이게 됩니다.
	116	빛의 입자성 관련 질문입니다 [새창]	2016-02-12 21:25:02	0	삭제
		전자의 이중성처럼 빛도 파장에 상관없이 입자성도 띄고 파동성도 띕니다. 다만 조건에 따라서 어떤 성질이 강해지는지 차이나는 것처럼 파장이 짧을수록 입자성을 보기 쉬워지고 파장이 길수록 파동적 성질을 보기 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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