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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기억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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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주말에 편하게 베이킹하기 위한 레시피 모음!!! [새창]	2015-09-16 11:20:31	0	삭제
		이런건 추천
	28	근데 노무현 대통령 뇌물 받았어요?(ans) [새창]	2015-06-27 13:09:22	1	삭제
		빠삐//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7	이제 세월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져가는듯 [새창]	2015-06-25 21:06:13	0	삭제
		즐겨가는 사이트 아이디가 다 '세월호기억'입니다
	26	[익명]초년생때 빚이 1억이었습니다 작성자입니다.. [새창]	2015-06-19 22:29:03	0	삭제
		토닥토닥ᆢ 고생했고, 장하이ㅡ
	25	댓글에 이승철이라고 쓰면 P라고 나오는데 [새창]	2015-06-10 21:48:22	0	삭제
		이승철
	24	[재능기부] 어느마트가 더 쌀까요!? - 마트 가격추적기 신규 기능 소개 [새창]	2015-06-03 07:45:12	0	삭제
		정말 꼭 필요한 기능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느낀 거지만 너무너무 감사해요
	23	만화-오월의 사람들 [새창]	2015-05-18 11:32:26	6	삭제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 작품입니다. 5.18 의 주범들이 30년 넘게 호의호식하게 놔두는 이 나라... 과연 희망은 없는 걸까요...ㅠㅠ
	21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님의 Lost the save [새창]	2015-04-17 22:53:12	1	삭제
		옆에 딸아이 재워놓고, 펑펑 울면서 보았습니다 ᆢ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4 15:01:51	0	삭제
		저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18	찰떡파이 시킨거 왔네요 ㅋㅋ [새창]	2014-09-16 14:43:17	0	삭제
		우왕~~ 한 개에 200원도 안 하네요~?
	17	[BGM] 소방관들의 시위.jpg [새창]	2014-09-06 01:03:52	10	삭제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공무원... 소방관
	16	국민학교 시절 거리의 모습 (60년대 부터 90년대 까지. 스압주의) [새창]	2014-09-04 11:42:47	0	삭제
		80년대 목동 사진 보니... 저 논밭을 가로질러 친구네 놀러갔던 생각이 나네요...^^
	15	개인적인 자취 요리시작팁.txt [새창]	2014-08-22 12:17:04	2	삭제
		나의 요리인생 첫시작을 생각하며 한 글자 적어요^^ 5년간의 인스턴트/식당/배달 음식으로만 살다가...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마트에 가서 처음으로 야채, 정육 코너에 섰을 때의 그 멘붕을 잊지 못해요. 분명 이름도 알고 처음 보는 식재료도 아니지만, 대체 뭘 사야할 지 모르겠는 그 그로기 상태... 처음엔 돈이 좀 들어도, '집에서 차려 먹는다'에 의의를 두고 시작하세요. 전자렌지와 햇반과 반찬가게 반찬으로 한동안 밥차려 먹으면서, 몇 개 나오는 그릇들 설거지하는 버릇을 들이고요. 그 다음엔 쌀과 밥솥을 준비해서 밥만 내가 하는 단계로 발전하세요. 밥솥은, 쿠쿠같은 걸로 사면 꽤 비싸지만, 그냥 작은 압렵솥으로 사면 몇 만원이면 살 수 있어요. 취사 시간도 오히려 더 짧고요. 한번에 3-4인분 해서 남은 거 냉동시켜도 되고, 며칠은 그냥 글라스락에 담아 냉장보관해 먹어도 돼요 그 다음 단계가 한두 개씩 반찬을 시도해 보는 건데요 요즘 인터넷 보면 정말 다양한 요리 레시피와 요리팁이 나오지만 (윗님들 글도 정말 꿀팁이죠) 제가 제일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일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매일 먹으래도 먹을 수 있는 메뉴를 하나 정하세요. 전 그게 제육볶음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쉬운 레시피를 하나 선택해요. 그리고 마트에 가서 최소한의 분량으로 재료를 사갖고 와요. 반드시 최소한!!! (본가나 주위에서 얻을 수 있으면 더 좋구요.) 돼지고기 한 근 사서 이것 저것 넣어 만들어서 두어 번 제육 덮밥을 먹어요 그리고 한번 더 제육볶음을 만들어요. 보통 처음 해보는 요리를 몇 번 연달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와요. 그 다음부터는 본인의 선택이예요. 계속 레시피들을 뒤져가며 요리의 세계에 풍덩 빠질 건지 그냥 적당히 사먹는 반찬과 내가 할 줄 아는 몇 가지 레시피로 섞어가며 연명할 건지... 본인이 어느 정도에서 만족할 지 정해서 그렇게 주욱 해보세요. 전 현재 '아주 다양하게는' 못하지만 그냥 한번에 5-10끼니 수준으로 한꺼번에 만들어서 지퍼백 담아 냉동시킨게 종류별로 몇 가지 되는 수준 정도로 먹고 살아요. 파스타,피자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게 토마토소스, 피자 치즈도 사다 소분해서 냉동시키는 정도요. 그냥 이 정도만 해도 적당히 신경쓰며 괜찮게 먹고 사는 것 같아요. 시간까지 고려하면 사먹는 것보다 크게 아끼는 건 아니지만, 건강한 식재료로 깨끗하게 만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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