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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22:18:55	8	삭제
		1포돌이님 어느 공게나 마찬가지로 사실이라 믿어주자고 하는 룰을 지켜야 하는 건 맞습니다. 제 생각을 좀더 정확하게 표현해 보자면 그게 룰이라고 해서 무조건 넘어갈 일이냐? 라고 하는 의문점이고 불편함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유머게에서 웃기지도 않지만 웃어주고 넘어가자는 룰이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단순히 웃자고 911 사건이나 예를 들어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판교 사건을 가지고 농담을 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또한 최근에 아이스크림이 전 노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이름을 썼는데 무더기로 고소를 먹었다면 아무리 그것이 상품 이름이라도 때를 가렸어야 하는데 그것이 적당하지 않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를 제가 먼저 얘기했으니 공게로 예를 들어서, 세월호에서 물에 떠내려간 생존자가 있어 무인도에 가까스로 살아남게 되고, 어찌어찌한 사연으로 서로 무전을 하게 되었다 라고 한 이야기를 공게에 올린다고 한다면 글을 더 올리기도 전에 반대를 무더기를 먹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그러나 저는 포돌이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저 역시 공게에 실화다 아니다 따지는 건 분위기를 흐리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인터넷의 특성상 정확하게 확인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앞서 비교한 것들을 들먹이며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무조건 나쁘다라고 비하할 취지 역시 없습니다. 공포게니까 그냥 넘어가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소재에 민감해지는 사람도 있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13:56:40	17	삭제
		레딧에 가서 읽어보니 작성자는 실화라 주장하는 것 같은데 사실 저는 실화가 아니라면 좀 괴롭네요. 암묵적으로 실화가 믿어주는 건 맞지만 소재가 자극적이고 너무 시기가 이른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 항공 사건이 정말 우리나라로 치자면 세월호 정도 아니 그 이상인데 단지 흥미위주로 보기엔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피해자가족이라 그분들이본다면 상처를 받을수도 있을것같아요. 하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본다면 작성자가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말레이시아 여객기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는 취지로 썼을지도모르겠네요. 당시 뉴스로 봤을때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많은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꼭 사건의 진상을 밝힐수있었으면 좋겠어요
	180	미국인데 집에 불이났습니다. [새창]	2014-12-29 03:26:29	42	삭제
		또 호스로 물을 껐을경우, 집안에 데미지가 너무 심각한 경우는 professional을 불러와야 함. 위키하우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급하게 할일은 아니고 우선은 보험회사에 전화하는게 급선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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