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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유부징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3-21
    방문 : 13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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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부징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0 동물병원을 개원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8-03-24 15:25:40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9 천재를 괴롭히는 방법 [새창] 2018-03-24 14:57:39 0 삭제
    다이어트 중이라 배가 고프긴 한가보다...
    가정식 백반으로 읽혔음....
    268 헷갈리는 연예인 [새창] 2018-03-18 13:42:44 2 삭제
    박희본이랑 허이재도 추가요 ~
    267 결벽증 새언니 [새창] 2018-02-22 20:50:22 8 삭제
    흔한 집사 아닌가욬ㅋㅋㅋㅋㅋ
    266 선예약 후방문 [새창] 2018-02-04 00:00:25 1 삭제
    노쇼 도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 잘 안 보고 뉴스나 오유 캡춰로만 보는게 단데 연예뉴스에서 댓글 넘 웃겨서 다시보기 함 ㅡㅡㅋㅋㅋㅋㅋ
    265 성형까진 괜찮다길래... [새창] 2018-01-17 23:16:13 0 삭제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
    264 게임 좋아하는 건 쭉 그냥 . 제가 포기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새창] 2018-01-03 23:12:26 1 삭제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ㅠㅠ
    우선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댓글을 달아드리려다가
    같은 말이 쭉 반복일 것 같아 여기에 적을게요

    저는 게임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데
    저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짧고 평일은 거의 저녁먹고 잠들기전까진 혼자 오유 베오베 보고 인스타 보고
    술도 자작할 때가 있고;
    그러다 보니 외롭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점점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만 ,
    그러니까 저의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 행위를 하면서 "쉰다" 라고 한 표현을 이해 못 했던 건 사실이예요.
    맹목적인 비난을 바랬거나 내 남편 욕 해주세요 의 뜻이 아니었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본건데
    차분하게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저의 마음과.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남편의 이야기는.
    회사일 많이 바쁘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외롭다고 말을 했는네
    본인도 힘들다고 난 이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
    본인이 게임을 하지 않고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해주길 원하냐는 그 물음에
    저는 꼭 무얼 해야하냐고 물었어요
    그냥 옆에서 무언갈 뭐든 하면 안 되는거냐고 물었어요.
    자긴 그렇겐 안 되겠대요.
    옆에 가만 누워서 서로 핸드폰 보고 핸드폰으로 책 보고 의미없는 거 같대요.
    저는 게임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도록 기다려주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는데 말이죠..

    제가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부분과 핀트가 어긋나는 말을 해서
    그럼 이게 접점이 없고 쭉 나란히 다른말을 하며 시간만 끌게 될 것 같아
    일단 제가 마음을 좀 놓았다고 해야하나요 놔버렸단 표현이 맞는것인지.
    눈물이 너무 나더라구요
    지금도 이틀 전 그 감정은 그대로 입니다

    댓글 중 저도 게임을 해보란 분이 계셔서 첨언을 하자면
    저도 스타크래프트는 저그 열심히 배워서
    컴터랑 붙으면 1:3 정도는 할 줄 알긴 아는데...
    하는 일이 하루종일 컴터 보고 무역스케쥴 깨알같은 글씨 쳐다보다가 집에 오면 모니터 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티비 광고 자체도 소음으로 느껴져서 집에선 거의 노래만 좀 틀어놓고 티비도 안 켜고 밥먹을 때 말곤 간접등만 켜놓고.. 저는 그게 쉬는거라서요 . 같이 게임하는 건 제 피로가 풀리지 않을 거 같아요. 이것또한 방법의 차이겠지요.

    이렇다할 결말은 없네요
    1일 날 새벽까지 저 눈물콧물 하고
    2일 어제는 나 오늘은 하러간다~ 라고 하는 남편 뒷모습을 보았고
    3일인 오늘은 같이 저녁 먹고 들어와서 제 눈치보며 아무말 대잔치를 하길래
    그냥 눈치보지 말고 컴터방 가.
    라고 했구요.
    나의 남편은 내가 놓아버린다고 말 한 그 뜻을 알까요 ..
    263 게임 좋아하는 건 쭉 그냥 . 제가 포기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새창] 2018-01-03 22:52:42 0 삭제
    대화를 해보니 남편도 남편 나름의 속 사정이 있더라구요.
    마음으론 싫다 이지만
    머리로는 이해를 했어서 제가 조금 마음 놓기로 했어요.
    262 게임 좋아하는 건 쭉 그냥 . 제가 포기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새창] 2018-01-03 22:51:49 0 삭제
    이 글 썼던 이틀 전 밤 오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서로 말 하다가 저만 또 눈물콧물 범벅이 되서 ㅎㅎㅎ
    제가 마음을 조금 비우기로 했습니다...
    2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2 12:38:38 1 삭제
    난다요
    260 엄청 귀여운 고양이 쿠션 발견했써요ㅠㅠㅠㅠ.jpg [새창] 2017-12-12 23:34:40 11 삭제

    헐 구매각 ㄷ ㄷ ㄷ
    식빵도 귀엽쥬?
    259 다리에 금간 댕댕이를 누가 버리고 갔었어요.. [새창] 2017-12-10 23:52:19 2 삭제
    오래오래 행복하세여
    그리구 강아지만한 궁댕이를 가진 ㅇ냥냥이 사진은 왜 없쬬??
    258 제고양이좀보세요 [새창] 2017-12-06 00:48:00 7 삭제

    저희 힌둥이도 궁댕이도 하나...
    257 부산 아재가 써보는 여기저기 맛집 [새창] 2017-12-05 23:33:12 0 삭제
    부산 맛집 꼭 가야지
    .
    .
    .
    !!
    256 결혼생활 TIP "여보 나를 사랑하는 이유 5개만 말해봐" [새창] 2017-11-28 23:19:22 0 삭제
    남편한테 써묵어야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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