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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44	서양 중세시대 화장실 [새창]	2021-09-08 18:47:19	0	삭제
		누군가 급똥 or 설사를 뿜어서 엉뎅이 대는 저기에 다 뭍혀놓으면....으
	11941	컴퓨터 학대 레전드 [새창]	2021-09-06 21:33:07	6	삭제
		천마뿐이아니라, 저기 첫번째 사진의 세종대왕98 정도 컴퓨터 사양이면 우리나라에 80~90년대부터 도입된 외산 무기들(잠수함, 수상함, 전투기 등) 다 돌리고도 남는 스펙이에요 ㅋㅋ
	11938	시진핑이 정한 중국 아이돌 외모 [새창]	2021-09-05 20:20:37	0	삭제
		이야... 북중일이 다 망해가는 소리가 들리는게 달갑지만은 않은게, 망할놈들은 망하기 직전에 뭔 짓을 저지를지 몰라서.....
	11937	소개팅에 실패한 중견기업 직장녀 [새창]	2021-09-03 21:53:00	10	삭제
		위의 남자가 5급인데 9급이라고 말한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있을 수 있는 상황 같아요. 위의 내용을 보면 남자도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고싶어한다기 보다는 '급이 중요한가요?' 라고 되물어 보는게, 5급인지 설명하려면, 고시 패스한것도 말해야하고 또 그것만 보고 자기를 판단하지를 않기를 바랬을 수도있죠. 아니면 그런 스펙만 보고 다가오는 여자가 많았어서 질렸다던가요. 일종의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하고 넘어가면 얼마든지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반대의 경우, 소개팅에서 여성분이 집은 지방이고 서울에 자취하는 경우에, '친구랑 같이 살아요' '동생이랑 같이살아요' 라고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할수도있겠네요. 경우에 따라서 자취하는 여자라고 하면 조금 가볍게 보일까 걱정이 될 수도있구요. 또 이전 남친들이 자취한다는 것 때문에 계속 자취방에만 오려고 해서 조심하고싶은 마음이 생길수도 있을테니까요. 물론 모든 거짓말을 다 이해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예를들어 다니지도 않는 직장 다닌다고 하거나, 없는걸 있다고 하는 경우는 안되겠죠. 나쁜것 -> 좋은것 으로 거짓말 하면 욕먹을 짓 같지만, 좋은것-> 나쁜 것으로 거짓말하는건 상황에 따라서 다를것같네요.
	11935	소개팅에 실패한 중견기업 직장녀 [새창]	2021-09-03 21:45:27	12	삭제
		이것도 모르는거에요. 저도 주선 많이 해준 적 있는데, 일부러 소개팅할 때 직업이나 연봉, 집안 상황(재산) 자세하게 얘기 안해주는 경우 있어요. 예를들어, 집이 엄청 잘 사는 친구가 있는데 직장은 평범한 공무원일 때 집 잘산다고 얘기 안합니다. 집안 재산만 보고 상대 보지 말라는 의미로요. '그냥 집안도 나쁘지는 않아' 정도로만 말하구요. 위의 내용에서도 주선자 언니의 입장에서, 주선해준 저 글 속의 여성분보다 남자랑 더 친할수도 있고, 또 주선자 언니의 입장에서는 남자가 5급공무원인지 9급공무원인지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5급이라고 말 안했을수도있죠. 또 사진도 안보고, 그냥 이름과 연락처만 건네주는 소개팅도 많이 하는데 위의 글 내용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 같네요.
	11934	소개팅에 실패한 중견기업 직장녀 [새창]	2021-09-02 14:09:48	7	삭제
		예를 들어, 목사/권사 따님 만난 적 있는데, 서로 호감 있어서 몇번 만났으나 '우리 아버지가 목사이므로, 날 더 만나려면 교회를 나와야 한다' 라는 말 하신 분도 있었구요. (교회 다니는건 알고있었지만, 아버님이 목사인 줄은 몰랐음) '여자로서 결혼할 나이가 되니 남자 직장 안정성을 보게 되더라. 회사는 안정적인지? 부모님은 어떤 일 하시는지?' 물어보신 분도 계셨구요. '회사 생활 힘들다. 결혼하면 나는 회사 그만 둘거다. 근데 집은 강남 어디어디쪽 살고싶다' 라는 말 하신 분도 계셨구요. 제가 학벌 학력이나 직장이 엄청 좋다고까지는 말 못해도, 어디가서 아쉬운 소리 들을만한 일은 안하는데, 제 출신학교나 하는 일 알고나서는 그쪽으로만 관심 가지시는 분도 계셨구요. 물론 매너 있고, 좋으신 분이 훨씬 많지만, 안그런 사람들도 적지 않은것 같아요. 소개팅은 아니어도 여자 지인들 중에 위에 내용들과 비슷한 마인드로 말하는 사람도 꽤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건 남녀 갈등조장 글은 아니고, 남자입장에서 여자를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소개팅에서 매너 없는 남자가 나온 경우도 지인들 통해서 적지 않게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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