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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5	인종차별 당하던 한국인 유학생 구한 의인 [새창]	2018-11-18 11:45:27	47	삭제
		1. 이럴때는 외국인을 대하듯 엄청 천천히 한 단어 한단어를 큰소리로 잘 알아듣게 말해주면 됩니다. '난 당신이 청각에 문제가 있던가 영어를 잘 못하거나, 아니면 뭔가 좀 인지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잘 해주고 싶다' 라는 표정과 함께요 효과 100% 보장
	584	골목식당 돈까스집 근황 [새창]	2018-11-13 13:09:19	65	삭제
		동네 단골분들 울고 계실듯
	583	특이점이 온 육아용품 [새창]	2018-11-09 12:48:30	0	삭제
		가슴가리개는 브라인가요
	582	[골목식당] 최강 등골 브레이커. 어머니 울지마세요 [새창]	2018-11-08 14:59:05	19	삭제
		쓰고보니 노비네 ㅅㅂ
	581	[골목식당] 최강 등골 브레이커. 어머니 울지마세요 [새창]	2018-11-08 14:57:14	54	삭제
		저도 저 아드님하고 비슷한 위치였는 적이 있었는데.. 저는 역으로 노동착취 당했었습니다. 일부러 늦게 출근하고 빨리 퇴근하고 한적도 많고요. 하하 취준중이였는데 이력서도 못 넣게 방해하시고 인턴갈려고 하니 제가 일을 안하면 가게일할 사람이 없다며 자기 죽으신다 이러셔서 계속 무임금으로 일하다가 시즌 끝나고 재밌다고 하신 말씀이 '딴 사람은 돈 줘야 하는데 니는 공짜라서 좋다' - 그냥 무임금으로사람 부릴려고 자기 자식을 그렇게 쓰고... 하다하다 조금으라도 급료를 달라고하니 쌍욕 먹고, 니가 하는게 뭔데차고 욕하시고 (진짜 요리 빼고 다 했습니다. 요리도 혼자 있을 때 주문들어오면 하고요. 재료손질, 손님 접대 다 했습니다.) 그러시다가 급료를 주시기는 하는데.. 인터넷 뱅킹으로 보내실 때마다 막 저 한테 일부러 보여주시면서 '나 착하제? 니한테 이만큼이나 보낸다. 좋제? 좋제? 돈주니깐 좋제?' 이러시고.. 하하 면접도 숨어서 보고, 이력서 자소서도 몰래 써서 넣고했습니다. 못하게 하셨거든요. 집에서도 집안일 다 하고 어머니 시중 들어야 했습니다. 또 저녁은 항상 가게에서 팔다 남은것. 집에서 요리하면 부엌 더러워 진다고 못하게 막으셨습니다 그러다가 제 방까지 세놓으셔서 제 옷장까지 비우라고 하셔서 반년을 박스에 챙긴 윗옷 3장 아래 2장으로 버텼습니다. 같이 자면 된다는걸 극구 사양하고 빈방 (침구도 뭐도 없던 창고방)에서 자다가 소파침대를 주문했는데 못 쓰게 하시더라구요. 더러워 진다고. 뭐 이리저리 하다 먼 도시로 취칙해서 몇년째 거의 얼굴도 안 보고 살고 있습니다만, 그냥 이런 케이스도 있다구요..데햇
	580	[골목식당] 최강 등골 브레이커. 어머니 울지마세요 [새창]	2018-11-08 14:42:07	14	삭제
		변하는 사람도 있으니... 두고 봐야 하기는 합니다 솔직히 말해 이건 홍탁집 어머님이 검은 머리 짐숭을 거두든, 아들분을 고쳐 쓰든 그 분이 결정하실 문제입니다. 경험상으로는 가족이라도 쳐 낼 사람은 버리는게 좋지만... 그게 쉽나요. 자기가 죽어나가는걸 알면서도 혈연이 뭐라고 계속 붙잡고 있는거죠 사람은 못 고치고, 믿을만 하지고 않고.. 다 아실 겁니다. 그래도 자식인데 어째요
	5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0-26 13:52:02	8	삭제
		하하핳 잘린 상태로 진열된 김밥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자기 머리색과 같은 (붉은 염색머리) 머리카락을 한알한알 꿰어 다시 포장해서 클레임 걸던 정성스런 분도 봤습니다
	5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0-26 13:47:42	2	삭제
		이쯤되면... 후쿠시마 사태 및 현재 정치상황 이런건 본인들이 초래한 천벌이네요 초반부터 알아서 전범처벌하고, 진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니깐요 카르마네요, 있으면 알아서 망할듯
	577	한국 학생들의 성적 비결 [새창]	2018-10-24 09:35:03	28	삭제
		뉴질랜드는... 인구밀도가 낮은것도 한 몪 할꺼에요. 시골에는 이웃간의 거리가 차로 30분이 넘는 곳도 많거든요. 그래서 대화도 못하고 일만 하다사 (농장일)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이 많아요 또한 인구가 적은 동네에는 일자리도 없고, 인프라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곳이 많아요. 인터넷도 잘 안됨. 우울증 발병률이 높죠
	573	애니프사 1승 추가 [새창]	2018-10-17 07:10:59	1	삭제
		저 자격증 따는데 돈 엄청들고 엄청 어려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72	한국인의 밥상 - 고래고기 [새창]	2018-10-15 21:29:45	8	삭제
		음... 고래들 지능이 엄청 높다는걸 생각하면 엄청 꺼려져요. 그물에 걸려 죽어가며 혹여 제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가지 않았을까...
	5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0-13 18:03:58	12	삭제
		조금 더 같이 있어요. 사는 거 무지 힘들지만 그래도 그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아무리 아파도 살아 있으면 좋은 것도 한두게씩 툭툭 튀어나와요. 거기로 가버리면 앞으로의 인연, 맛있는거, 예쁜거, 멋진거 다 못 만나고, 못먹고, 못 보고 가는거에요. 어차피 다들 언젠가는 갈 것 그냥 좀 더 있다 가요. 위에님이 치킨 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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