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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메이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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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메이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8 현실은 드라마보다 충격적이다 [새창] 2019-01-22 14:22:03 14 삭제
    프린트물 보관 상태, 노트 필기량, 글씨체, 교과서 보존 상태도 수행으로 치는 쌤들의 경우엔 시험 앞두고 남의 교과서나 노트 훔쳐다가 버려서 그애 점수 깎게 하는 일이 벌어지질 않나, 국어 쌤은 삼공 파일에 프린트 저장하라고 해서 그 파일 쓰고, 수학 쌤은 종이 파일에 철제 심 끼워서 옆으로 벌려서 종이 누르게 하는 스타일의 파일 쓰라고 해서 그거 쓰고, 영어 쌤은 중요 문장은 연두색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 빨강 볼펜으로 메모하라고 해서 그거에 맞춰 하고 하는 별 이상한 짓거리도 장단 맞춰서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구요. 공부 잘하는 애들만으로 상대로 교내 상 몰아주기는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일반 애들은 그런 대회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대회가 몇몇 애들 상대로만 공지된후 그 애들 끼리 참여해서 상 나눠주어 스펙 학종에 올리기도 하구요, 이런거 하면서 어떻게 수시 학종이 전인 교육 강화, 공교육 강화에 도움된다 하겠나요? 수능 보면 애들이 학교와서 엎어져 자고 학원에서만 공부한다더니 그럼 수시 학종 덕에 쌤 말이 법이니 수업 열심히 듣고 선생님께 안거슬리게 절대 복종하게 되어 참 좋던가 싶기도 하고....애 봉사 활동 시간 채우려고 부모들이 학교 인정 봉사활동 기관에 줄을 대고 수시로 1365 사이트, 두볼로 사이트에 들락거리며 봉사꺼리 나올꺼 찾으러 발을 동동 구르고, 봉사 하러 차 끌고 원정 나가서 한 자리라도 시간 나는대로 달려야 하고, 알음알음 자기 자식 꾸준히 봉사할수 있는 자리 꿰차게 해주는 부모가 능력자고...이게 무슨 꼬라진지...
    857 현실은 드라마보다 충격적이다 [새창] 2019-01-22 14:11:55 6 삭제
    멘토쌤 찾는 사람들을 욕하지 말고 기형적으로 뒤틀린 입시 제도를 바꿔야 해요. 솔직한 심정으로 1년에 2번~3번 수능을 봐서 그 평균 점수로 입시 치르는 정시 100%나 정시 80% + 내신 20% 정도로 하는 입시제도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수시 덕분에 지방에도 스카이 바라보게 되었다고 좋아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공교육 정상화의 기치를 내걸고 시작한 수시 학종 때문에 전국적으로 학교가 얼마나 막장으로 무너져 내리는지는 학부모면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내신은 변별력 강화를 위해 뭐 하나는 틀리게 해야 하니 말도 안되는 조잡한 문제들로 미친듯이 달달달달 외워서 토씨하나 안틀리게 써야 하고, 선생님이 한 말이 곧 법이고, 수행평가는 진심 미쳐요. 중간 기말 2주전에 쏟아져 나오는 온갖 수행 평가, 모둠별 수행은 독박쓰는 애들은 갈려나가고 무임승차한 애들 천지에 그거 가려낸다는거 현실적 불가능하고, 애가 국수사과음미체기가도덕한자제2외국어 어느 단 한 영역도 모자람이 없어야 하며, 이 와중에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을 리더십 있게 하고, 진로 활동을 창의적으로 하며, 독서는 얼척없이 어려운 책을 읽은양 꾸며내야 하고, 슈퍼맨도 이런 슈퍼맨일 수가 없어요. 이런 인간이 현실적으로 가능이나 합니까? 어른도 그렇게 못살아요. 그런데 죽었다 깨나도 돈으로 쳐발라서 만들수 있는 수시 학종 위주의 입시 제도는 안고치네요. 수능의 부작용 개선한다고 나온 수시 학종이 수능 부작용보다 몇~~배는 더 커보이는데 말이죠
    856 현실은 드라마보다 충격적이다 [새창] 2019-01-22 14:02:56 0 삭제
    수시 학종 시대에 입시 코디네이터의 도움 없이 진짜 학군 괜찮은 지역에서 최상위권 유지하는거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공부 좀 한다하는 엄마들 사이에 멘토쌤 (입시 컨설팅 해주는 사람) 하나 소개 받거나 하는게 귀한 고급
    정보였는데, 이게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온 국민이 멘토쌤의 존재를 알게 된거죠. 대놓고 입시 컨설팅을
    합법적으로 해주는 유웨이 같은 데도 있지만 드라마 같은 극단적인거 말고라도 교과 컨설팅, 비교과 건설팅
    (자동봉진-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세특 관리 등 항목 별로 시간 당 100 만원선에서
    컨설팅하는 곳은 아주 많습니다.
    855 기레기의 탄생 [새창] 2019-01-19 21:41:44 5/7 삭제
    오유에서 정치 얘기하면 바로 저격 당하는 분위긴가요?
    게시판 안지켜서 욕먹는거라면 요새 다른 게시판 다 죽어서 온갖게 다 유머 게시판에 올라오는데
    과거에 시게 군게 난리치던 세력이 준동한다는 느낌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시게성 글이면 글 작성자 과거글 추적해서 성향이 그쪽인거 같으면 저격하는건가요?
    854 스카이캐슬이 KBS에서 했다면? [새창] 2019-01-19 21:35:27 8 삭제
    한편도 못봤지만 사진만 봐도 뭔가 감이 오네요.
    곽미향네 집은 촌스러운 느낌의 이름 설정과는 달리 집은 겁나 고급스러움. 즉 돈만 많은 속물네 집 느낌
    이수임네 집은 전형적인 착하고 정의롭고 가족이 화목하며 표독한 주변 인물들에 맞서는 캐릭터네 집 느낌
    노승혜네 집은 뭔가 우아하고 기품 있음. 교양있는 우아미 캐릭터적 느낌
    찐찐은.....왜 다른 사람들은 다 정상적인 이름인데 이 캐릭터만 이름이 찐찐인가....싶은데 이름부터가
    얘는 코믹 캐릭터같음. 약간 코믹하고 수다스런 느낌의 주인공 옆 발암 캐릭터거나 주인공 옆 사이다 캐릭터 느낌
    강준산이라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무슨 한식 체인 기업 사장 쯤 되려나...엄청 한옥 한옥 스러움...ㅠㅠ
    애들방은 평범
    853 요즘 중국에서 핫한.. [새창] 2019-01-04 20:01:45 1 삭제
    저 정도 금액이면 사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그런 택시 아니니까 중국에서 어이 없다고 화제가 되는거겠지만
    아이돌 팬들이 택시 타고 추격전 벌이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할때 위험수당 포함 기사가 찍어주는 금액대로
    준다는 얘긴 들었습니다. 사실 그보단 아예 선금 백이면 백 이백이면 이백 받고 하루종일 뛰는 경우가 더 많고요
    852 중국에서 8배나 비싸게 수입해가는 인기 수출품목 [새창] 2019-01-03 18:27:20 6 삭제
    2년 일하고 16년치 벌면 은퇴 가능하다 봅니다.
    851 중국에서 8배나 비싸게 수입해가는 인기 수출품목 [새창] 2019-01-03 18:25:18 33 삭제
    요새는 하도 그런 사례가 많아서 처음에 아예 연봉을 선입금하고 한국서 출국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선입금으로 이미 8년치 연봉 받으면 떠나는거죠
    849 선 200번 본 여자가 동생에게.남긴 글 [새창] 2018-12-21 23:23:49 8 삭제
    어휴~저 여자가 좋다고 하는 조건 가진 남자가 뭐 미쳤다고 저 여자 수준으로 배배꼬인 인간이랑 선보고 좋다고 결혼할까? 자기가 200명 만나면서 계산질해대는 사이 남자는 바보라서 계산도 안하고 만나는 줄 아나. 솔직히 33살 먹을때까지 선과 소개팅을 무려 200번이나 한걸 보니 여자쪽이던 여자 부모쪽이던 저 여자 어디 처분 못해서 안달난거 같구만
    848 이분 타이핑하시는게 아니라 [새창] 2018-12-08 10:01:30 1 삭제
    입에 쫙쫙 감기는 표현도 그렇지만 당최 정식 한국어 문법상의 철자법이라곤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맞는게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읽어지는 한글의 위대함에도 새삼 놀라게 됩니다. ㅎㅎㅎ
    이분 첨에 리플 올라온거 읽고 예전에 에어비엔비 숙소 후기 읽을때가 생각났어요
    에어비앤비 숙소 호스트가 번역기 돌려 읽지 못하게 철자 다 무시하고 쓴 글인데
    중간 중간 호스트 속임용 이모티콘과 하트 남발까지 ^^ 완벽했죠.
    예를 들면 "보니는 오뤄지 한구긴 여앵자들마늘 위해 이 후귀를 남김미다.
    요기 숙쏘는 물도 오쥘라게 안나우고 춥따꼬 하믄 이부울 한쪼가뤼도 말도 암돼는
    도늘 불러 쳐묵는 겁눼 lovely so sweet 한 숙쏘임돠. 부디 본사라믄 저울때로
    여기 에악하지 마시귀를 간조 또 감조 함뮈다 ♡♡♡
    847 30~40대가 10~20대에게 꼰대짓을 해보자 [새창] 2018-12-07 23:56:56 2 삭제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라. 일단 버는 방법을 강구하고, 굴릴 방법을 공부하고, 모이면 관리할 방법을 배워라
    학교에서도 안가르쳐주고, 예전엔 돈돈 거리는거 상스럽다 했지만 돈은 있으면 좋고,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중요해진다.

    더러운게 돈이고, 치사한게 돈이지만 목숨같은게 돈이고, 행복 중 상당수를 돈으로 살수 있는 세상이다
    미리부터 예금이 뭔지 적금이 뭔지, 청약통장은 뭔지, 알바해서 돈 모으면 유흥으로 죄다 써버리거나
    폰 바꾸거나, 패딩 산다고 날리지 말고 돈 벌어서 뭐에 쓰고 뭐에 남겨서 모을지 계획세우는 버릇을 들여라

    특히 부모가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나 자식 살길 못 마련해줄 형편이면 더욱 더 돈에 대해 배워라
    평생을 배워도 모자른게 돈 공부더라.
    846 유승호에게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 박성웅 [새창] 2018-12-06 22:51:59 26 삭제
    다른 내용 설명 없이 짤만 보면 뭔가 위험하고 무서운 광경이라고 까지 보일수도 있을듯요.
    유승호가 완전히 겁먹고 움츠러 들어있는데 왠 덩치큰 표범이 한마리 다가와서 어이구 이쁜거~하고 있는
    기분 ^^;;;;;
    845 난민들때문에 오유 분위기 당황스럽다 [새창] 2018-11-29 21:41:16 19 삭제
    ㅋㅋㅋㅋㅋ
    스르륵 아재들 건너올땐 침통하고 우울하고 비장한 분위기의 난민들이 진짜 말 그대로
    난파선 간신히 부여잡고 오유 들어와 오유 분위기를 살피며 적응하려고 하고 오유인들도
    같이 분개해 히며 난민을 도웁시다!! 뭐 이런 분위기였는데

    웃대 사태 터지고 난민 유입되면서 부턴 여기도 좋게 난민된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난민들이 우르륵 휘낏휘낏 여봐라 어차피 여기도 요새 망해가는 분위긴데 같이 좀
    살아보자고 그런 의미에서 야짤 볼래? 이런 느낌같아요 ^^
    844 국내도입이 시급한 어른용 놀이카페 [새창] 2018-11-25 00:19:20 8 삭제
    트램펄린 카페 바운스가 성인들도 뛰노는 점핑 카페인데 저거랑 비슷해요.
    스타필드 쪽에 입점하는 스포츠 몬스터도 어른들 뛰고 나는 재미가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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