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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하이후헤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06
    방문 : 9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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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후헤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6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04 [새창] 2024-04-25 10:39:00 1 삭제
    와 연애사절단님 댓글 새겨 들어야겠다.!!!
    나도 그래야지!!!
    245 해외에서 한국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큰 편견 [새창] 2024-04-17 09:05:51 3 삭제

    한국 애니메이션 꼬비꼬비에서도 도깨비들이 사람들 보고 다 김서방이라고 부름. 한국의 도깨비도 편견 가짐
    244 왕따 가해자를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는 피해자 부모님 [새창] 2024-04-08 15:49:29 58 삭제


    243 왕따 가해자를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는 피해자 부모님 [새창] 2024-04-08 15:49:17 24 삭제


    242 빽다방 주변에 있는분! [새창] 2024-04-08 11:09:30 0 삭제
    나눔은 추천!
    241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4 [새창] 2024-04-08 10:43:52 1 삭제
    뭐함 다들 추천 누르셈!!!
    240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3 [새창] 2024-04-04 09:49:42 2 삭제
    선추천 후감상 ㅋㅋㅋ
    239 새 매장 오픈준비중인데 뺑끼칠을 절 시키더군요. [새창] 2024-03-30 14:11:54 0 삭제
    저 죄송한데 한마디만 할게요
    도대체 못하는 게 뭡니까!!!
    238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89 [새창] 2024-03-21 14:00:45 0 삭제


    237 홍진호 결혼일의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새창] 2024-03-19 16:26:55 0 삭제
    아 그리고 홍진호 씨 2와 관련되어서 좋은 일도 많았다고 하니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길 빌겠습니다.
    236 해군이야기- 특전사와의 조우 [새창] 2024-03-19 15:52:52 1 삭제
    연재 해주세요!!!
    235 노브랜드 버거 주변에 있는분! [새창] 2024-03-16 16:49:54 3 삭제
    나눔엔 추천!
    234 소설별 읽은 사람과 안 읽은 사람 차이 [새창] 2024-03-03 02:35:14 4 삭제
    제가 중학교 때 우리 학교에 이상한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소문인즉 그 아이가 존경하는 인물이 '히틀러'라는 것이다.
    난 무슨 헛소리인가 했다. 그 때는 수준별로 반을 이동하는 수업을 했는 데, 수업 이동 중에 그 소문의 아이를 보게 되었다.

    일단 좀 특이한 것이 칠판에 글을 쓰려고 하면 어디서 가져온 목장갑을 끼고 백묵을 잡고 칠판에 글을 썼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 좀 늙어보이는 인상까지 굉장히 특이했다. 여하튼 그 아이를 보니 정말 내가 들은 소문이 사실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너 진짜 존경하는 인물이 히틀러가 맞는지 물었다. 뭐 당연하다는 듯 끄덕이며 히틀러라고 했다. 그래서 약간 충격도 받고 신기하고 얘가 그냥 재미로 하는 이야기 인가 했는데... 왜 그런지 물어보니 진지하게 위에 나와 있는 나의 투쟁을 읽고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며 보고 싶으면 한 번 찾아보라더라. 거기다가 어디서 봤는지 히틀러 연설장면도 봤었다더라. 지금처럼 유튜브가 있는 때도 아닌데 어떻게 찾아봤는지 놀라운 따름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를 보고는 나의 투쟁은 내 평생의 금서로 삼았고 앞으로도 읽을 생각이 없다.
    233 젊은 직원을 잡아두려는 대구기업의 노력 [새창] 2024-01-29 16:04:48 0 삭제
    그런데 100%는 없을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만약에 세콤, KTX, 24시간 편의점 등 야간 당직이 있어야 하는 기업도 있으니
    100%는 불가능하짆아요

    그런데 궁금한건 이때 야간 이나 휴일 수당 챙겨줄까? ㅋㅋㅋㅋㅋ
    232 23년 전 오늘이 잊혀지지 않길 기원합니다 [새창] 2024-01-26 14:15:45 29 삭제
    내가 어렸을 때 지하철과 선로 사이에 사람이 끼이는 사고가 있었고, 사람들이 지하철을 밀어서 사람을 꺼내는 뉴스를 보았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우리학교 선배가 일본에서 사람을 구하고 유명을 달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놀랍긴 했지만 또 안타까운 생명 하나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일이 조금씩 연일 보도되더니

    또한 일본에서 큰 일을 했다고 놀라워 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렸다.

    그러다가 얼마있다가 갑자기 학교 강당에 전교 학생들 다 모이라고 하더라. 학교 강당에 갔더니 일본에서 온 학생과 나이 드신

    사람 몇몇이 보였다. 그러더니 이수현씨 추모한다고 왔더라.

    그때 일본 노래를 연주했다. 모르니 박수치기도 했다. 여러 노래를 연주했지만, 그중에 포이즌이 'I love you' 라는 이름으로

    일본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 있었는데, 다른 연주를 할 때는 가만히 있었지만 이 곡을 연주할 때는 모두 '우~~~우~~~우' 하는

    화음을 넣었다.

    그 때는 '이수현' 선배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일본 사람들이 유난 떤다고 생각했다.

    또 그때 기세를 틈타서 학교 앞에 등교길에 무슨 장치가 하난 덩그러니 있었는데 그것이 사라지고 이수현 기념비를 세우더라.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일본문화대개방 속에 '전차남'이라는 영화가 국내에 개봉이 되었다. 나중에 DVD를 보고 나서,

    '이수현' 선배의 사후 일본의 행동이 일견 이해를 하게되었다. 하지만 그 때 난 일본을 또한 이해할수가 없었다.

    나는 성장과정에서 한국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생각하다보니 일본의 문화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 동네에 불이 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내가 하는 동네 형이 그 불난 집에 들어가 아이들을 구했기 때문이다.

    그때 뉴스가 많이 나오고 했었는데, 그냥 우와 장한 일 했네 했을 뿐이다. 며칠간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인터뷰 때는 길을 가다 불난 거 보고 바로 뛰어 들었다고 했는데 사실은 그 형 근처에서 몰래 친구랑 담배피고 있었는데

    불난 거 보고 친구는 근처 집에 가서 신고 하게 하고 자신은 불난 집에 아이들 구하러 갔다고 했다.

    그 이야기 듣고 좀 재미있어 했었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손을 내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모두 나서야 되는 일이 아닌가?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르고 이태원참사가 있고, 그에 관한 영상을 보는 중 사고 당한 사람 중 여성분이 있었나 보다

    한 남성분이 CPR 가능한 여성분 찾고 있더라. 남성이 하면 안되는 상황이라는 것 깨닫자, 갑자기 화도 나고 짜증이 났다.

    사람의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순간에 남녀를 따로 구분하고 찾아야 한다니... 남녀 갈등이 너무 심하다...

    사람을 구하는 데, 사후도 생각해야 한다니... '이수현' 선배가 일본사람을 생각하고 몸을 날렸을까 자신이 전혀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사람을 구하는데 여자라서 구하지 않고, 남자라서 구하지 않고, 일본 사람이라 구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라 구하지 않고,

    내가 성장해 온 대한민국이 맞는가?

    파비앙이라는 분의 유튜브 채널에 이다도시님이 나오셨다. 한국에서 많이 사라진 것 중에 '정'을 이야기 했다.

    럭키라는 인도 분도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의 '정'이 많이 사라졌다고 했다.

    실제로 내가 어렸을 때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케이팝'이나 먹거리가 아니라 '정'이 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람에 대한 믿음이 '정'을 지탱해 왔다. 그런데 요즘은 많은 사회적 갈등으로 '정'이 보이지 않는다.

    '정'이 많이 사라진 시대에 당시의 한국인이 생각했던 것처럼 '사람'이 위험에 빠졌기에 용기를 낸

    '이수현' 선배를 생각하게 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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