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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찡아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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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찡아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3 하버드대 교수가 말하는 여자들의 유리천장 [새창] 2017-08-07 12:31:12 98 삭제
    고위직 여성이 느끼는 유리천장에 대해 말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울산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화학공단, 항운노조 출근 수만명 중에 절대 대다수가 남자입니다.
    9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2 07:42:38 3 삭제


    991 2008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심상정진보신당 대표에게 보낸 답장 전문 [새창] 2017-05-02 12:07:00 22 삭제
    글에서 저자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모호한 표현은 없고,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며, 자신의 품위를 지키며 이야기 합니다. 구조와 논리가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990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님 당신의 9촌은 누구십니까? [새창] 2017-04-25 15:35:22 12 삭제


    989 욕주의) 헤어진 전여친과 지금 걔 현남친이 멘붕 [새창] 2017-03-28 12:11:39 30 삭제
    그냥 뭐 여자분 입장도 이해가가서 한자 남깁니다.
    전 여친 입장에선 사귄지도 오래됬고, 군대도 기다렸는데,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나니 남친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한테 신경도 안 써주고... 사랑도 완전히 식어버린것처럼 느껴졌을수 있겠네요.
    2년동안 이래저래 괜찮은 남자들 만날수도 있었지만 작성자에대한 사랑과 의리로 옆 친구들 알콩달콩 지내는거 보면서도 참고 기다렸는데, 잡은 물고기에 먹이 안준다고 소홀하게 대하는게 너무 서운했을수도 있겠네요.
    가슴 속에 쌓이던 그런 감정들이 터져서 헤어지자고 한건데 전여친을 곰같다고 표현하신 작성자님이 전 여친 마음을 사려깊게 헤아려 봤을꺼 같진 않네요.
    전 여친 입장에서는 20대의 절반을 함께한 연인의 푸대접(?)에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헤어지는거니 완전히 돌아버릴수도 있다고 봐요. 지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다고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라는 생각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스스로를 망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작성자님 다른 연인을 만나더라도 저 사람은 곰같으니까 이렇게 하더라도 이해해주겠지 같은 마음가짐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누구나 대접받고 싶어하지 찬밥신세 좋아하지 않아요. 제 딸이 작성자님 같은 남자 만나서 상처받고 저렇게 행동하면 참 마음이 아플꺼 같아요.
    그리고 요즘 세상 힘들다고해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소홀하면서 까지 치열하게 사는건 아니라고봐요. 제 주변에도 작성자님처럼 치열하게 살다가 결국 혼기 놓쳐서 연애도 결혼도 포기한 사람들 많이 봤어요.
    전 여친분의 행동은 분명히 지나치지만 헤어지면서 받은 마음의 상처가 굉장히 깊고, 전 여친분이 작성자님이 생각한것보다 훨씬 감수성이 풍부하고 곰같은 여자가 아니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로 곰같았으면 저렇게까지 안 망가졌을테니까요.
    그냥 저런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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