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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2	안희정 "선배님들 가는 길이 DJ정신이냐" 국민의당·孫 직격 [새창]	2017-01-08 12:15:03	1/13	삭제
		충청 출신인 안 지사는 맘대로 호남을 까도 되지만 영남 출신인 이 시장은 함부로 호남을 까면 안 됩니다. 안 지사의 정당성과 잠재력은 '노무현의 적자'가 '호남당에 충성'해왔으므로 "차기는 충청도에서"라는 논리로 완성되는데 안동 출신인 이 시장의 경우는 같은 영남 출신인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 등과 밀착할 경우 '영남패권주의' 시비가 걸리게 되므로 '전북의 왕자'였던 정동영등과 연대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121	경선룰에 관해 문 후보는 이미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창]	2017-01-07 05:20:51	0/9	삭제
		오픈프라이머리로 간다면 당원'도' 참여하는 경선이 되는 거지요. 동원력 경쟁이 되기 때문에 당원 조직의 역할은 지대합니다. 당원'만' 참여하는 경선은 더 확실한 대표성을 보장하는 대신 경선 흥행에는 별 도움이 안 될 수 있죠. 자칫 남의 집 잔칫상 담 넘어 구경하는 꼴이 될테니. 경선 룰 같은 소소한 건 당지도부에 맡기면 됩니다. 그런 것도 믿고 맡길 수 없는 지도부가 현재 더민주를 장악하고 있는 거라면 그거야말로 큰 문제지요.
	120	경선룰에 관해 문 후보는 이미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창]	2017-01-07 04:54:31	2/17	삭제
		대표가 나서서 자중을 권했는데도 조절이 안 되면 지도력을 의심 받는 수순으로 흐르겠지요. 자칭 지지자들에게조차 지도력을 행사 못하는 인물로 치부되어 버리면 퍽이나 국가원수, 행정부수반, 군통수권자로서 적폐청산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겠습니다. ㅎㅎ... 어쨌거나 사실은 별 걱정 안 됩니다. 전략에 있어 최고 상수는 싸우기 전에 이미 이겨 있는 거라지요. 누가 뭐래도 사상 최강의 팀이 꾸려진 상태니까요.
	119	정치인 팬클럽이 망하는 길이 있습니다. [새창]	2017-01-07 04:05:25	1	삭제
		정치인 팬클럽 간부가 정계로 투신하는 걸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잘만 굴러간다면 신예 정치인을 육성하는 코스가 될 수도 있는 거죠. 과도한 팬덤의 문제도 팬덤이 존재하는 한 면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아이돌 팬덤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얼마나 세련된 덕질을 하느냐에서 지도자의 역량을 가늠해볼 수는 있을 겁니다. 예컨대 따르는 아이돌의 생일에 고가의 사치품을 '조공'하는 팬덤과, 해당 아이돌의 명의로 고액을 자선 기부하는 팬덤은 격조가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는 거지요.
	118	정치인 팬클럽이 망하는 길이 있습니다. [새창]	2017-01-07 02:54:18	1	삭제
		팬질이야 늘 권장하지만 지지자 대표 이미지가 갈수록 아재 센스로 흐르니 좀 안쓰럽네.. 반기문 찬가가 꼭 반전총장의 과오는 아님에도 결과적으론 반기문 브랜드에 똥칠을 하고 말았지요.ㅋ
	117	정치인 팬클럽이 망하는 길이 있습니다. [새창]	2017-01-07 00:13:37	13/35	삭제
		또 끝내 죽이고 나서야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었지 운운할 모양새. 제발 팬질만 열심으로 합시다. 안티질은 적당히 작작 좀.
	116	문재인, 유시민에게 공개 구애.jpg [새창]	2017-01-06 00:52:02	1	삭제
		총리 아니면 재경부. 오오 재경부 오오오!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4 23:19:34	5	삭제
		"해결"에 필요한 정당한 권한을 획득해나가는 과정입니다. 서둘러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헌법 절차가 남아 있을 뿐이지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과 규명은 이미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국내에 형성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를 뿌리부터 흔들어버릴 수도 있는 국제적인 위기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불공정한 분배에 대한 누적된 분노는 기득권에 의해 오도되어 쇼비니즘, 파시즘의 득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필 한반도는 동아시아의 화약고입니다. 이 와중에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권력을 구성해내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급한 일입니다.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4 22:55:18	13	삭제
		북한은 사실상 신정-주체- 왕조국가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2천만 가까운 왕조의 백성들을 민주공화국의 시민으로 재교육하는 일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통일이 우리가 끝내 가야할 길이 맞다면, 김일성 왕조의 힘일지라도 한동안 이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퍼준다"는 표현부터가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역학관계에 대한 몰이해를 조장하는, 여론 전술의 프레임입니다..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3 21:36:08	2	삭제
		여기서 포인트는 재벌들 중에서조차 10대 재벌은 더 많은 법인세 혜택을 받고 있다는 거.
	112	불판) JTBC 뉴스룸 시작합니다 [새창]	2017-01-02 21:10:36	1	삭제
		안나경 아나가 클로징 멘트한 거 눈에 띈 사람 또 안 계심?ㅎ
	111	박지원의 깊은 뜻도 모르면서 욕부터 하는 분들이 많군요 [새창]	2016-12-24 05:47:39	2	삭제
		논란의 발언들이 결과적으로 백신처럼 작용하고 있지요. 사실상 10월말부터 대선 국면인 셈인데 새누리가 마이크 잡을 기회를 안 줘요 아주 그냥ㅋ 개헌건도 설레발 치다 꺾이면 새누리는 더 난감할 겁니다. ㅎㅎ
	110	박원순 "개헌 완수후 다음 대통령 임기 3년으로" [새창]	2016-12-23 18:44:52	1	삭제
		1 솔직히 저는 문 대표가 가능한 짧은 기간 동안 -그게 3년이든 5년이든- 빡세게 똥 치우고, 이후엔 노후를 즐기며 전직 대통령의 모범사례로 오래도록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누가 권좌에 오르던 문 대통령이 적폐청산 작업을 제대로 해낸 이후라면 꿀만 빨 수 있는 자리는 아니게 될 테지요. 시간이 짧으면 어떤 면에선 집중적으로 조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부분도 있고... 자신의 임기단축 같은 어마어마한 결단은 문 대인 정도나 되어야 가능한 일이니. 다만 그 이야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 벌어질 정쟁 가운데에서 비장의 카드로 꺼내들 만한 것이었는데 미리 거론되어 정작 필요할 때 약발 안 받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109	문재인 최대 약점.gif [새창]	2016-12-23 18:28:59	4	삭제
		1 짤 볼 때마다 느끼지만 여사님 진주 목걸이 너무 잘 어울림... ^ㅠ^ ... 설마 짜가는 아니겠지 -_-ㅋ
	108	조대위도 참 멍청하네요. [새창]	2016-12-22 22:35:09	18	삭제
		눈빛을 보니 확신범 같더군요. 종교와 혈연을 매개로 엮여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설마 박 여사가 근본도 모르는 것을 종으로 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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