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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0	한국인들 븅신인가 쌀을 왜 심냐 구황작물을 심지 [새창]	2022-05-21 00:38:34	6	삭제
		한반도는 여름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장마철이 있고 계절에 따른 온도차가 커서 다른 대륙/지역 대비 토양층이 매우 얇고(바닥 파면 금방 모암층bedrock이 나옴) 강한 산성토양입니다. 이런 얇은 강산성 토양에서 농사로 먹고 살려면 토양 위에 물을 덮어 이온교환을 통해 산성도를 낮추고 논둑을 만들어 물을 가둠으로써 토양유실을 최소화하는 논농사=쌀농사가 유일한 지속 가능한 농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우리 조상들이 일찌기 감자를 받아들여 논농사 대신 지었다면 현재 한반도 농지 대부분은 토양이 다 쓸려나가 기반암이 드러났거나 강산성 모래바람이 부는 황무지가 되었을 테니, 힘들여 논둑을 만들고 쌀농사를 지어오신 현명한 조상님들께 감사해야 마땅합니다.
	99	외수형님 소천하셨네요 [새창]	2022-04-26 00:01:58	2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8	김보경 사망…애도 물결 [종합] [새창]	2021-02-06 14:39:23	0	삭제
		삼가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고통 없이 행복하게 연기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97	제대와 전역의 차이 [새창]	2020-11-18 17:35:34	0	삭제
		예비군 훈련 가서 본 전역과 제대의 차이. 공군 중위 전역하고 소집훈련 갔는데, 새치 수준을 넘어 백발에 가까우신 머리의 대령 한 분이 조종복을 입고 예비군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본디 20~30년 이상 복무하신 데다 (민방위도 끝나는 나이인) 50대이신 그 분은 아마 현역 마치고 나오실 때 '전역'과 '제대'중에 전역을 골라 표시하고 나오셨나 봅니다. 주위 분들이 신경 써서 알려주질 않으신 거죠. 차이점은 '전역'에 표시하고 나오신 분은 예비군 훈련 통지서를 받게 되시고 '제대'를 선택하신 분은 그런 거 없단 점입니다. 그날 예비군 조교 여러분이 몹시 난감해 하다가 결국 예비군 대대장이 나와서 모시고 가더군요. 동방예의지국에서 어르신을 굴릴 수야 없으니까요.
	96	쎈척하는 제시 vs 진짜쎈 연경갓 [새창]	2016-09-18 17:27:58	0	삭제
		배구명문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전 국가대표시고 학교 코치시던 체육선생님은 체벌이 암 것도 없이 가볍게 손바닥으로 '따닥'이셨는데, 한번 맞으면 저 멀리서 조상님이 손짓하시는 수준이었죠. 배구하는 친구들에게 반갑다고 등짝 한번 맞으면 시뻘겋게 자국 납니다.
	95	엄마가 돌아가신후 새아버지 상대로 소송들어간다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6-08-31 16:16:53	1	삭제
		목사를 비롯해 교회 다니는 인간들이 가장 문제의 중심입니다. 절대 한 푼도 양보하지 마시고 정의를 실현해주세요.
	94	오늘자 김빙삼옹 트윗 ㅋㅋㅋㅋㅋ [새창]	2016-01-03 18:42:20	1	삭제
		아, 역대급이다. 정말 역사에 남을 만하네.
	93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새창]	2015-12-15 16:31:13	0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2	1987년에 일어난 일 [새창]	2015-11-02 16:17:18	4	삭제
		나도 85학번이고, 저때 시위한 사람이고, 내 친구들도 다들 그렇지만, 리명박근혜 지지하는 인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디서 함부로 말도 안되는 일반화를 합니까!
	91	1987년에 일어난 일 [새창]	2015-11-02 13:11:39	10	삭제
		저도 저 대열 속에 있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싸웠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싸움의 방식도 방법도 바뀌었으니 우리 세대는 열심히 배워서 쫒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90	2학년 9반 정다혜 아버님 다혜 곁으로 가셨습니다. [새창]	2015-10-18 19:40:52	4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저 위에서는 사랑하는 따님과 행복한 시간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89	사진 촬영은 절대 공짜가 아닙니다. 재능기부? 개나주라해요. [새창]	2015-09-28 19:43:27	1	삭제
		23년 전에 저 결혼할 때도 사진 찍어주신 지인께 50만원 드렸었는데,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데 열정페입니까? 참 어이 없는 인간들 많네요.
	88	좋아하는 누나와 클럽 Ssul [새창]	2015-08-24 15:50:20	1	삭제
		도저히 깊은 위로의 추천을 누르지 않을 수가 없다.
	87	작가별 소설 문체.txt [새창]	2015-08-13 22:14:33	0	삭제
		아, 추천을 두 번 주고 싶어요. 정말이에요.
	86	뉴스타파 기자님의 촌철살인 트윗 [새창]	2015-07-23 10:41:38	0	삭제
		기훈 씨, 멋져요.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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