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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	사람은 기억으로 구분되는 걸까요?? [새창]	2014-02-12 18:01:05	1	삭제
		최소한 DNA는 동일인이냐 아니냐를 판가름 하는 잣대가 될 수 없습니다. 현대과학으로 복제양 돌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는데, 그 복제양 돌리와 돌리의 모체는 DNA상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러나 그 두 개체를 같은 개체로 보던가요? 아니죠. 의식과 인격, 기억에 대해서는 우리가 확언을 할 수 조차 없습니다. 뇌과학은 아직도 엄청난 미지의 상태이기 때문이죠. 최소한 그런 것들은 DNA같은 체계나 설계 회로가 아닐겁니다. '의식' 이라는 것 또한 신경전달물질을 통한 전기화학적 작용이기 때문이죠.
	95	사람은 기억으로 구분되는 걸까요?? [새창]	2014-02-12 13:58:14	0	삭제
		사람을 구성하는 수십조의 세포들은 10년만에 모두 교체되죠.
	94	애국심은 과연 좋은 것인가. [새창]	2014-02-11 21:18:44	0	삭제
		국가는 존립해왔고, 앞으로도 공동체의 집단으로서 존립하기 위해 그 스스로,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과의 합의와 협력을 이끌어 낼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애국심이고, 어떤 나라에 따라서는 애족이 될 수도 있겠죠. 민주국가에서 그걸 어떻게 받아 들이냐는 오로지 자기 마음이자 자기 몫이고요.
	93	안현수 러시아국기로 태극기만든거 보셨어요? [새창]	2014-02-11 21:12:51	0	삭제
		이건 과대망상증이죠
	92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11 20:04:08	0	삭제
		누군가 아동 포르노를 관람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의 다른 법률적, 도덕적 '문제'이지, 누군가 아동 포르노를 봄으로써 아동 포르노 공급의 원천인 수요 제공이 되므로 '또 다른 문제'가 된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 사항은 주관적인 사항 일겁니다. 최소한, 제게는 이러한 또다른 문제를 뒤집어 쓰이는건 대단히 큰 비약으로 보여집니다.) 다시 마약 이야기로 돌아와서, 본인도 상식적으로 미국 정부가 자국 내의 모든 마약문제를 포함한 심각한 '문제' 사항들을 다룰 수 있고, 감당할 수 있을 수 있을거라고 믿지는 않을겁니다. 전 세계에 그런 정부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최소한 미 정부는 자국으로 불법 유입되는 마약과 그 사업에 대해서 경찰은 물론이거와 대외적으로 군사력까지 동원해서 최대한 퇴치하려는 노력을 했으며, 실제로 이는 그저 미진한 대처라고 평가할 수만은 없습니다.
	91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11 17:52:06	0	삭제
		미국은 공식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을 벌였을 정도로 마약에 대해 단속이 강경합니다. (물론 州마다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미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발 마약 자체를 극도로 단속하고 금지 시키는데 무슨 의무가 있습니까? 문제는 멕시코 정부의 무능력과 사태파악 능력의 부재, 원론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카르텔' 그 자체이지 ,무슨 미국이라는 '국가'를 상대로 의무를 묻나요?
	90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10 22:59:05	0	삭제
		최소한 현재 세계대전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것은 팍스 아메리카나를 주축으로 한 강력한 힘과 이해관계의 논리지,이타심이니 도덕심이 아닙니다.
	89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10 22:05:45	0	삭제
		투원투원 / 말 그대로 그것은 인도적 차원의 지원입니다. 오히려 그런 지원을 의무와 책임이라고 규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미국의 제도입니까? 미국인들에게 왜 굶어 죽어가는 한국인들을 살릴 "의무"가 있죠? 미국이 자선사업가 입니까? 국가간 국제외교에서는 개인과 개인관계에서나 볼 수 있는 연민과 동정심은 그리 풍부하지 않습니다. 도움을 주면 그것으로 그만인거고, 안 주면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88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10 15:25:56	0	삭제
		투원투원 / 그래서 제가 '비일반적인 사안'이라고 선차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또한 그러한 행동은 도덕적 책임 때문에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선의적 구호활동이죠.
	87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10 10:51:44	0	삭제
		투원투원/ 전혀 물을 수 없다고 봅니다.
	86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09 23:21:01	0	삭제
		어느나라든 똑같지만, 예컨대 한국의 빈곤, 노숙자 층들은 일부 아사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여기서 미국민의 도덕적 책임을 묻는게 정상입니까?
	85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09 23:19:42	0	삭제
		투원투원 // 범지구적인 차원으로 아프리카나 인도의 기아, 난민들에게 식량 원조를 하죠. 혹은 일본 3.11 대지진 당시 미국이 원조도 했고요. 그런데 그건 비일반적인 사안입니다. 일반적인 미국의 공공복지와 교육 시스템 등은 미국의 헌법과 법률에 구속되고 미국에게 세금을 납부하고, 미국을 방위하는 의무를 지고있는 '미국민'들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권리입니다.
	84	밑에 애국심 얘기를 가져와서 [새창]	2014-02-09 20:12:03	0	삭제
		미국의 복지, 공공 시스템같은 미국민의 권리를 왜 멕시코민이 사용하죠? 그 권리에 마땅한 '의무'를 멕시코민이 미국에 지나요?
	83	애국심은 과연 좋은 것인가. [새창]	2014-02-09 13:53:39	9	삭제
		국가적 차원에서 이기적인게 나쁜 일이렵니까..? 전 최소한 공직자에 한해선 국가에 대한 무한한 애국심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82	우유에 대한 철학적인 생각... [새창]	2014-02-05 18:14:11	0	삭제
		일단 작성자의 정의에 따르면 품종개량은 아예 불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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