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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68	일본 빵의 달인 [새창]	2016-05-02 14:36:12	22	삭제
		어어 본문 나오는 빵집 같은데.... 책도 있어요!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라구.... 단순히 버터 사용이 문제가 아니라 현대 자본주의를 꽤 날카롭게 비판하는 하나의 시도이기도 해요. 언제 꼭 가보고 싶은 빵집인데 방사능......
	2967	이민 1.7세 영어강사의 미세먼지 회화팁 - 2. 발음 [새창]	2016-05-02 14:33:29	6	삭제
		영어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 많이 되네유..... 혹시 도움 될까 짧게 덧붙이자면 단어 길게 짧게 발음하는 거랑(이거 무슨 용어 있던디 까먹음ㅜㅜ) 인토네이션, 강세.... 발음 잘 한 것 같은데 왜 못알아듣지? 하신다면 강세, 덧붙여 "한국식" 발성(이게 설명이 어려운데 한국말은 목으로, 영어는 배로 내는 소리라고 하죠...? 좀 달라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신의 "영어 목소리"를 찾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입 크게 크게 벌리구 또렷하게 발음하시구요)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그리고 단어만 갖고 연습하실 게 아니라 그 단어를 문장에 넣어가며 알맞은 강세와 억양을 연습해보시면 좋습니다. 언어는 배우는 데 평생 걸립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ㅜ 이상 영어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한 마리 오징어 동지의 미세먼지 팁이었습니다....
	2966	에쵸티 팬이 젝키 커플을 보며 ㅋㅋ [새창]	2016-04-30 23:00:58	73	삭제
		죄송한데 H.O.T.예요(정색)
	2965	고지용 진짜 댄디하네요. [새창]	2016-04-30 22:59:15	103	삭제
		되게 유명한 일화 있었죠.... 당시 젝키 팬들이 H.O.T.한테 토마토를 던져서 욱한 H.O.T. 팬 중에 하나가 수박을 던진다고 고지용 집 앞에선가 잠수 타고 기다리고 있었던 거..... 근데 막상 보니 너무 잘생겨서 망설이다가 수박 들고 있는 장면을 들키는 바람에 "오빠 사랑해요 으쌰으쌰~" 수박 들고 응원하는 척한...... 그 뒤로 고지용이 라디오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팬이 누구냐는 질문에 수박 들고 응원하시던 분이라고 했대욬ㅋㅋㅋㅋㅋ
	2964	[오버워치] 베타키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새창]	2016-04-30 22:50:13	0	삭제
		헉...!! 마지막 신청합니다!
	29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6:01:09	38	삭제
		사과를 하고 넘어갔다니 다행이지만 밖에서 이슈되니 뒤늦게 아차하고 수습한 티 너무 나는데요. 인성이 어쩌고 누가 봐도 위협적으로밖에 느껴지질 않는 워딩인데.... 박사 학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둥.....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문제 같네요. 이슈가 안됐으면 부모님 소환해서 대체 뭘 하려 했던건지, 한국 교육 시스템에서 부모님 소환이 어떤 의미인데 무슨 의도로 그런 카드를 먼저 꺼내드는 건지..... 본인 말대로 무슨 중고등학교도 아니고 대학교, 그것도 박사과정 밟는 학생인데 부모님을 모시자는 얘기가 나오는 건 뭔가 싶네요. 학생이 글에서 졸업식에 모실 친지를 언급했다고는 하지만 위원회, 학위 재평가 등등 들먹이며 부모님을 모셔오라는 건 막말로 협박으로밖엔 안 보일 것 같아요, 만약 제가 저 상황에 있다면. 온갖 생각 다 나겠죠. 아무리 내가 떳떳하다고는 해도..... 부모님 얼굴 무슨 낯으로 보나.... 게다가 사람 하나 이름 콕 찝어 저격하듯이 저렇게 글을 남기고.....
	29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1:45:43	0	삭제
		인터넷이 느린 지역에 있어 댓글이 늦게 뜨네요. 하나하나 댓글 잘 정독해보았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신대로, 작성자님 참 바르게 잘 크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태도도 그렇고요. 지금껏 받은 걸 돌려드리는 게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이고, 또 사실 반드시 그 이유만은 아니라 부모님을 모시고 말씀을 듣는 게 자식된 도리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있으실테죠. 어머님께 말씀을 잘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마음을 정리하는 것, 내려놓는 것, 감정을 다스리며 말하는 것에는 사실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내분께 사과하시고, 부모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이런 상담을 받아보고 또 다른 방향으로도 노력해보겠노라 이야기 나눠보시면 어떨까요.
	29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1:30:37	1	삭제
		덧붙여 자식이 진정 부모를 존중하고 모시고 싶으려면 물질적인 것 없이도 됩니다. 그런 생각, 태도를 길러내는 것이 부모님의 일, 더 나아가 스스로 그런 가치를 내재화 하는 건 자식의 일이지요.... 그리고 부모님께 받은 걸 반드시 돈으로 돌려드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저녁 같이 먹고.... 이런 건 자동차 열 대를 준대도 살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돈으로 받아 돈으로 갚을 것이 아니라(물론 물질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 돌려드리면 좋겠지만) 부모님과의 관계를 새로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부모님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반드시 모든 걸 토해내고 정산부터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식은 감사한 마음으로 자기 인생 잘 설계하고 또 부모님 경제적으로 조금씩 도와드리고, 부모는 그런 자식을 잘 지켜봐 주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돈 돌려드렸으니 이제 명령 안 듣습니다, 하는 것 보단. 이제껏은 한 사람의 의견이었고.... 모쪼록 어느 쪽으로든 작성자님 본인의 길을 세워 잘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29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1:22:47	1	삭제
		부모님을 잘 만나서 외국까지 나와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저희집도 유복한 편은 아닙니다.... 자동차? 돈벌어 제가 사야지 부모님이 사주실 형편 못됩니다. 단지 하나, 저희 부모님이 자식 교육에는 투자를 좀 해주시는 편이셨죠.... 웃긴 게, 저희 집은 이럽니다. "갚긴 뭘 갚냐? 네가 네 발로 똑바로 서서 사람 노릇하면 그걸로 엄마아빠는 됐다. 벌어서 우리 주지 말고 너 써라." 그렇다고 제가 막장 커서 정신 못차리고 돈 물쓰듯 쓰고 하느냐? 훌륭한 인물은 아직 못 되었지만 그렇다고 그런 정신 못차린 놈팽이는 아닙니다. 저렇게 말씀하셔도 저는 부채의식에 시달립니다. 바른 사람 되자, 벌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자. 사람이 되자. 저도 어릴 때 참 많이 괴로워했습니다. 받은 게 너무 많아서.... 그러나 부모나 자식 모두, 어느 정도 내려놓고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는 자식 잘 되라고 해주는 것입니다. 자식에게 투자금 회수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식은 자립하여 두발로 서서, 하나의 독립된 인간임을 보여주는 게 효입니다. '사람을 키워낸다'는 건 바로 그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서는 사실 작성자님도 작성자님이지만 부모님도 생각을 조금 고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958	현직한의사입니다. 걱정되어서 글 올립니다 [새창]	2016-04-27 18:07:40	12	삭제
		아니 홍삼 아예 먹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일단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라는 뜻인데 이게 뭔 콜로세움거리죠? 기냥 다른 양약만 봐도 의사, 약사와 상의 후 복용하라는 문구 심심찮게 보이는구만.... 더구나 없는 말 지어내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뉴스에도 건강보조식품 과다복용했던 사례 많이 나오고, 공익 광고 중에도 약물 오남용 막자는 광고가 있는데..... 홍삼은 해롭다!가 아니라 뭐든 잘 알아보고 먹자는 거잖아요.... 어설프게 이게 좋다더라! 듣고 먹다가 병 키우지 말고.....
	2957	건축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새창]	2016-04-27 17:22:43	0	삭제
		지금은 좀 쉬셔도 좋을 때인 것 같습니다. 너무 섣부른 결정은 마시고 잠시 자신에게 휴식을 줘보시면 어떨까요. 충분히 여유 가지시면서 생각 정리해보세요.
	2956	콜레스테롤 청소 [새창]	2016-04-27 05:47:45	0	삭제
		혈관벽은 안 상할까요?? 그렇다고 약물로 녹이는 애도 불안해 보이구....
	2955	란마 1/2이 흥한 이유 [새창]	2016-04-25 00:35:31	1	삭제
		당시 애니의 성공은 버블이 있어 가능했다고도 하죠... 프레임 수부터가 그 뒤 잃어버린 20년 초기에 나온 애니들과는 차원이 다른...
	29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1 07:32:37	6	삭제
		저도 전부터 계속 그 사람을 찾고 있는 사람인데요.... 좀 잊어보려 해도 이런 현상수배 때문에 잊을 수가 없어.....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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