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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MOV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9 왜 미러링은 산으로 가게 됐을까.(그들이 독립열사를 혐오하는 이유) [새창] 2016-08-18 16:41:39 3 삭제
    오유의 진보진영 비판은 전혀 지나치지 않습니다. 사실을 날조해가며 오유를 모함한 진보진영을 먼저 까시죠?
    댓글들 보니까 그냥 흔한 따봉자구만. 왜 메갈 지지자들은 제 입으로 지지한다고 말을 못하나 몰라.
    398 [스포有]인터스텔라의 '그들'이란. 부제 : 알고보면 단순한 놀란 영화. [새창] 2014-12-16 01:18:02 0/4 삭제
    금가루소년/
    놀란쯤 되는 사람은 아무나 함부로 깔 수 없다... 중학생한테도 안 통할 권위에 대한 호소 오류죠.
    놀란이고 누구고간에 틀렸으면 비판받을 수 있는 겁니다.
    도저히 박사학위까지 받은 양반의 논리라고는 믿을 수가 없군요. ㅎㅎㅎ
    받으셨다면 정말 헛공부하셨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게 없네요.
    지기 싫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된 게 무려 박사나 되는 분이 논리적인 반박은 하나도 없네요.
    놀란은 함부로 깔 수 없다, 난 박사다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 건가요?
    한심하군요. ㅋㅋㅋ
    한면만 아네 어쩌네 되도 않는 헛소리 하지 말고 뭐가 옳은지 그른지 따져서 논박하면 그만이지 뭘 그렇게 찌질하게 딴소리나 늘어놓는지. ㅋㅋ
    뭐 저도 대단히 지식이 많은 건 아니지만 당신 같이 멍청한 양반보다는 영화 보는 눈이 확실히 높으니까 문제점도 보이는 거죠.
    당신 같이 무식하고 멍청한 인간들이 세상에 천지라 조금 숭배할만한 대상이 나타나면 감정이입해서 떠받들기 좋아하고
    자신이 숭배하는 대상이 조금만 까여도 참지 못해 닥반이나 날리고 떼쓰는 아이 마냥 말도 안 되는 헛소를 반론이랍시고 펼치는데
    꼴사나워요^^
    하긴 뭐 반박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으니 그렇게라도 정신승리 해야겠지만^^
    ㅉㅉㅉ
    396 [스포有]인터스텔라의 '그들'이란. 부제 : 알고보면 단순한 놀란 영화. [새창] 2014-11-25 12:06:08 0/9 삭제
    금가루소년/
    더 쉽게 설명드려야 하나요? ㅎㅎ
    헐크 영화에서 헐크가 어떻게 그런 변신을 할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따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트랜스포머의 외계인을 보고 세상에 저런 게 어딨어? 말도 안 돼! 이런 말 하는 사람 없어요.
    그건 영화 속 설정이자 상상력의 산물이니까요.
    그건 영화와 관객간의 하나의 약속이죠.
    인터스텔라가 비판받는 지점은 완벽하게 과학적이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과학적인 부분은 오히려 넘어가줄 수 있어요.
    문제는 자신이 설정한 것조차 스스로 파괴해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판타지 영화에 용 나온다고 말도 안 된다고 따지는 사람 없죠?
    그런데 주인공이 용과 싸워 이긴 후 용 머리에 앉아서
    "그래서 용은 언제 나오는 거야?"
    라고 말하면 벙찌지 않을 사람 없을 겁니다.
    또는, 방금 전에 장렬히 전사한 사람이 다음 씬에서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멀쩡히 걸어다니면 어떨까요?
    이건 그런 차원의 문제입니다.
    단순하고 멍청한 사람들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오오 신기하다 하겠지만 말입니다.
    영화가 완벽하게 과학적일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앞뒤는 맞아야죠. ㅎㅎ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건 틀린 걸 틀린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거지, 무슨 헛소리를 해도 다 말이 된다고 받아들이라는 건 아니죠?
    그정도 판단도 못 하시나요?
    이 글도 본문에 이미 해답이 나와있네 뭐네 하면서 나름의 논리로 영화를 분석하더니 그게 논파당하니까 이제 와서 영화에 무슨 그런 논리를 찾냐고 딴소리를 하고 계시는데, 님 같은 분 한두번 본 거 아니지만 정말 코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ㅎㅎ
    논리는 자기 필요할 때만 찾는 건가 보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실 것 같네요.
    395 [스포有]인터스텔라의 '그들'이란. 부제 : 알고보면 단순한 놀란 영화. [새창] 2014-11-25 02:00:45 0/10 삭제
    1
    백투더퓨쳐보다는 터미네이터가 더 정확한 사례입니다.
    존 코너의 아버지는 미래에서 온 카일 리스인데 카일이 사는 미래에는 저항군 리더로서의 존 코너가 존재하죠.
    그렇다면 카일이 온 미래에 있는 존 코너의 아버지는 대체 누구일까요?
    카일이 사라 코너와 잠자리를 갖지도 않았는데 존 코너가 생긴 거죠.
    이건 모순이고 흔히 말하는 타임패러독스입니다.
    인터스텔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후손인데 후손이 존재하려면 우리도 생존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존하면 그들이 과거에 개입해야 할 이유가 없어지죠.
    단순히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 아니라 반드시 개입해선 안 됩니다.
    그런 중요한 이벤트를 일으켜 과거를 크게 수정한다면 역사는 너무나 크게 뒤바뀌어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적어도 우리를 도우려 했던 그들은 전부 사라져버리거나 누군가로 대체되겠죠.
    최소한의 생각이 있다면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할 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미래에 살아남았다면 절대로 과거에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과거에 개입한다는 것은 반드시 인류가 멸망한다는 전제 하에서만 일어나는 행위이므로 인류는 멸망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인류가 멸망하면 그들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단순한 모순구조입니다.
    우리가 멸망하면 그들은 존재할 수 없고 우리가 멸망하지 않으면 그들이 개입해선 안 되죠.
    백투더퓨쳐나 터미네이터가 유사한 오류를 가지고 있음에도 별로 비판받지 않은 것은
    그 작품들이 나온 시기에는 타임패러독스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지금보다 낮기도 했거니와,
    그 작품들은 액션이나 모험이 주가 된 작품이고 딱히 자신이 논리적이고 과학적이라고 내세우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고 다들 넘어가준 것이지, 그게 문제가 없어서 지적당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다른 영화에서도 다룬 소재라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쿠퍼가 과거에 개입한 것도 그런 장면이 있었을 뿐, 그게 작품의 비논리성을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모순을 일으키는 원인 그 자체죠.
    놀란이 아니라 킵손 할애비가 와도 이 부분은 해결 못 합니다.
    그냥 그 부분은 극적인 이야기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논리를 희생시킨 겁니다.
    영화가 맘에 들었던 분들은 영화의 문제점이 까이는 게 가슴아프실지 몰라도 사실은 사실대로 인정하는 게 더 성숙한 관객의 자세가 아닐까 싶네요.
    394 [스포有]인터스텔라의 '그들'이란. 부제 : 알고보면 단순한 놀란 영화. [새창] 2014-11-25 00:20:25 1/10 삭제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면 과거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바꿀 이유조차도 사라집니다.
    과거에 개입하든 않든 그들이 생존하는 것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물론 그 전에 개입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이 부분은 타임패러독스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온 모순일 뿐입니다.
    차라리 그들이 정체불명의 친절한 외계인이었다면 더 설득력있는 이야기가 될 뻔 했죠.
    393 인터스텔라 방금 두번째로 봤는데 (스포 있어요) [새창] 2014-11-23 14:43:23 0/5 삭제
    1
    위에 설명 드렸지만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면 상대방에게 그렇게 단일 개체가 이동하는 모습으로 관찰되지 않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형태가 관찰되어야 하므로 물체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쭉 이어놓은 선이나 면처럼 보여지죠.
    하지만 영화에선 구분 가능한 독립적 형태가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여졌으므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특정 시간대의 상대방을 목격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쿠퍼 시점에서는 과거의 브랜드와 현재의 쿠퍼, 브랜드 시점에서는 현재의 브랜드와 미래의 쿠퍼가 조우하게 된 것입니다.
    위에 설명한대로 모든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지 않고 독립적인 형태가 상대방에게 관찰되었다면 반드시 어느 한 쪽, 또는 둘 모두에게 시간이동이 일어나야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1. 브랜드가 웜홀 진입(현재) - 웜홀(미래) - 웜홀 탈출(현재)로 시간을 이동했거나
    2. 쿠퍼가 웜홀 진입(현재) - 웜홀(과거) - 웜홀 탈출(현재)로 시간을 이동했다고 결론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시공간이 뒤틀린다는 추상적인 대사로 오류를 얼버무린 것이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오류가 일어난 이유는 타임패러독스 문제처럼 각본을 쓴 놀란이 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의도적으로 개연성을 희생시켜 드라마를 강조하려 했기 때문이겠죠.
    392 인터스텔라 방금 두번째로 봤는데 (스포 있어요) [새창] 2014-11-22 02:16:21 0/7 삭제
    1.
    쿠퍼가 블랙홀 이벤트를 마치고 토성 근처로 귀환한 것은 그들이 배달해준 것이 맞습니다. 우주선도 아닌 우주복만 입고 그 먼 거리를 단독으로 웜홀을 통과해 올 수는 없기 때문에 그들이 직접 옮겨주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귀환하는 쿠퍼가 출발 무렵의 브랜드와 악수를 하게 되는 것을 보아 쿠퍼의 귀환은 웜홀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출발하는 브랜드와 귀환하는 쿠퍼 사이에는 수십년의 시간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귀환하는 쿠퍼의 시간을 현재라고 간주할 경우, 블랙홀 탈출(현재) - 웜홀 통과(과거) - 웜홀 탈출(현재)가 되어버립니다. 만일 웜홀 속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식으로 설명한다면 쿠퍼나 브랜드는 서로에게 이동하는 하나의 구분 가능한 물체가 아니라 그 이동궤적에 따른 무수한 형태를 이어붙인 것과 같은 일종의 면이나 선처럼 보여야 하죠. 따라서 웜홀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쿠퍼는 웜홀 안에서 과거로 이동했다고 보아야 하는데, 웜홀 통과시에만 굳이 시간이 과거로 흐르는 것은 맥락도 없고 이유도 없습니다. 굳이 짐작하자면 그냥 쿠퍼와 브랜드의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논리를 무시하고 억지로 집어넣은 장면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나중에 쿠퍼가 딸이 죽는데도 브랜드 만나러 훌렁 떠날 수 있으니까요.

    2.
    이 문제는 인터스텔라 스토리의 가장 큰 헛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들이 현재의 인류를 도우려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인류가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멸망하지 않는다면 도울 이유도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개입했다는 것은 인류가 반드시 멸망하는 시나리오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인류는 멸망하게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그들은 누구의 후손일까요? 인류는 존재하지 않는 자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 밖에 되지 않지요. 만일 인류가 멸망한다면 그들은 애초부터 존재할 수 없는 자들이 되기 때문에 개입하는 것도 불가능해지고,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다면 기어이 살아남아 시공간을 떡주무르듯 하는 엄청난 문명을 이루어낸 것인데 이제 와서 굳이 과거에 개입해 역사를 뒤집어 엎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명백한 시나리오상 오류이며 각본을 쓴 놀란이 타임패러독스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굳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들이 우리의 후손이 아니라 어느 자비심 많은 제3의 존재들이라 한다면 오류가 없어지겠지만 그건 영화의 의도가 아닌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시나리오가 좀 허술한 겁니다.
    391 우리 개는 안물어요 甲 of 甲.jpg [새창] 2014-08-06 00:21:17 3 삭제
    양아치네 완전.
    3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4 02:06:43 17 삭제
    위엣분도 지적하셨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설정놀이에만 치우친 나머지 개연성에 심각한 문제가 너무 많았죠.
    예를 들자면 마지막에 쇼 박사는 엔지니어들이 왜 우리를 죽이려 했는지 알아야겠다면서 우주선을 타고 엔지니어 모성으로 향하는데
    시련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찾아 나서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 즉 포스트 리플리를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이 좀 전에 한 행동이죠.
    엔지니어가 지구로 쳐들어가 인류를 공격하려는 걸 알고 선장에게 어떻게든 막으라고 고래고래 악을 씁니다.
    그런데 프로메테우스에 그럴만한 무기는 없습니다. 사실상 들이받으라고 종용한 거죠.
    그렇게 남의 목숨까지 희생시켜가며 지구를 지켰는데, 이제 와서 자기 궁금증 하나 풀겠다고 엔지니어의 모성으로 찾아가겠다?
    모성의 엔지니어가 인류에게 우호적일 가능성도 보장할 수 없는 데다, 처음 만난 엔지니어를 보아 적대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론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굳이 찾아가서 자기로 인해 지구인의 존재가 알려지면 아예 함대로 몰고 와서 손쓸 겨를도 없이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는데?
    이 사람 분명 과학자인데, 하는 행동은 정신병자나 마찬가지입니다.
    말하자면 그럴싸해보이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개연성을 깡그리 무시한 것이고, 이런 문제가 영화 전체적으로 산재해있죠.
    그래서인지 저는 도저히 좋게 봐줄 수가 없더라구요.
    389 [시스루주의] 클로이 모레츠 근황 [새창] 2014-07-16 12:25:31 0 삭제
    상체는 원래 좀 통짜더라구요.
    3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6 12:06:18 1 삭제
    선장도 선장이지만 책임전가라니... 개판이네.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387 친목에 대한 판단 [새창] 2014-07-16 11:51:52 1 삭제
    원인은 자신들이 제공하고선 욕먹으니까 욕먹은 거 열받아서 고소한다니,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는 듯.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이젠 정치권과 조중동에게 팔아 넘기겠다?
    일반유저가 힘들어질 걸 생각하는 척 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고 있네요.
    사람이 욕먹으면 분노로 이성을 좀 잃을 수는 있다고도 생각하는데, 이건 그냥 무차별 총기난사 수준의 행동이군요.
    뭐 자신있으시니 이슈화시키고 싶으신 모양인가 본데, 대부분 대형 커뮤니티는 친목질을 경계하는 문화가 자리잡혀 있다는 것부터 아시길 바라고
    이슈가 되면 과연 누가 손가락질 받을지 한 번 지켜보도록 하죠.
    386 황우여가 교육부장관이라니 교학사랑 친일파들이 좋아하겠넼ㅋㅋㅋㅋㅋ [새창] 2014-07-16 00:08:03 0 삭제
    그렇게 주변에 사람이 없냐... 정말 무슨 인생을 산 거야?
    385 새누리... 유가족 요구 거의 모든 것에 반대... 닥반 중 [새창] 2014-07-15 02:49:08 3 삭제
    개누리 지지자들이 개누리 의원님들 모시고 독립해라.
    진짜 같이 못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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