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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淸人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27
    방문 : 40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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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淸人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07 [2017.06.14]격사 트레일러 [새창] 2017-05-24 23:44:13 0 삭제
    으음... 일단은 쌍권총이군요?

    소개영상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보던 장면들과 등장인물들뿐이라서 그런가
    3006 저는 시 쓰는 걸 참 좋아해요. [새창] 2017-04-13 00:23:09 1 삭제
    감성이라는 이름이 중2병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포장되는게 참 슬프더랍디다 허허허
    3005 저는 시 쓰는 걸 참 좋아해요. [새창] 2017-04-13 00:22:30 2 삭제
    !

    그렇군요!

    어쩐지 첫댓에 제가 올렸던 시 그거... 어쩌면 그거 썼을 때가 내 삶에서 가장 팍팍한 순간이었을지도 모르것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4 저는 시 쓰는 걸 참 좋아해요. [새창] 2017-04-13 00:08:21 2 삭제
    <얼음꽃>

    이번에도
    당신의 손은
    날 놓았습니다.

    꺼져가는 황혼 밑의 그림자처럼
    당신의 손은
    또 날 놓았습니다.

    우리 사랑의 결실이 이미 떠난 지 오래인데
    어찌 당신도 그렇게 가십니까?

    연정조차 삶의 미련이 되지 못했습니까?

    바람이 대신 울어주네요.

    나 이제는 힘듭니다.
    더는 기다릴 수 없습니다.

    차라리
    내가 결실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고통스럽진 않을텐데

    꿈꾸다가
    결국 되었습니다.
    싱그러웠던 어느날 우리가 맺었던 결실처럼,
    나 이렇게 꽃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당신의 곁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쁩니다.

    별들이 날 축복해주네요.
    --------------------------
    언젠가 날이 추워질 적에, 홀로 산을 타다가 얼어죽어가는 나무를 보면서 뭔가 퍼뜩 떠올라 황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단숨에 휘갈겼던 자작시입니다.
    헌데 이거 이후로 뭘 써도 이거만큼은 안 나온다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
    30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1 23:29:21 0 삭제
    요즘에 목적없는 외로움 때문에 잠자리에서 간간이 뒤척이곤 하는데 왠지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해서 이 글을 보면서 댓글을 얼마나 썼다 지웠다 했는지...

    외로움이라는 녀석은 마치 감기같다고 생각해요. 한 번 걸려봤던 감기는 다시는 그것에 의해 아플 일이 없지만, 후에 또 다른 감기에 걸려서 며칠 끙끙 앓곤 하잖아요? 정말로 익숙한 느낌이면서도 익숙해질 수가 없네요.
    3002 오유 디도스 공격 받는 건가요? [새창] 2017-04-11 23:18:47 0 삭제
    대략 두어 번 그런 것 같아요.

    접속이 안 되었다가 괜찮아졌다가 다시 또 접속 안되고 이런 식으로 말이죠.
    3001 4월 12일 오늘의 타로카드! [새창] 2017-04-11 22:58:46 3 삭제
    늘 고생이 많으시네요.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3000 [익명]외로움을 과하게 느끼는 편입니다 [새창] 2017-03-24 20:59:26 0 삭제
    더 쉽게쉽게 쓰려고 해도 그게 잘 안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머릿속이 꽃밭이면 그 꽃밭에서 싱그러움과 향기를 느끼고,

    머릿속이 진창이면 그 진창에서 역겨움과 절망을 느낍니다.

    라고 운을 띄우고 시작했어야 하나;;;

    그냥... 마음 가는 곳으로 몸이 따라간다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자아성찰을 했더니, 어느새 갖가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2999 [익명]외로움을 과하게 느끼는 편입니다 [새창] 2017-03-23 22:13:24 2 삭제
    '자신이 자신에게 삼켜지는 과정'은 꽤 오랬동안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유도 없이 서서히 마음에 앙금이 쌓이다가 어느순간부터는 '그래, 난 원래 그래.'가 되어버려서 이게 참 벗어나기가 힘들더라구요. 생각의 고리가 형성되어서 그 안에서만 돌게 되는 것이죠. 그런 식으로 한 때 나는 나에게 잡아먹힌 채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만히 나 스스로를 들여다보니, 나는 내 마음에 나도모르게 독을 계속 심고 있었더라는 겁니다. 의구심이 덜컥 생겼습니다. 그걸 부지불식간에 깨달은 순간부터, 나는 마음 속에 질 좋은 토양을 만들고 거기에 꽃을 하나 하나 심는 심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은 길고 길었지만, 드디어 나는 나를 잡아먹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삼켜진게 아니라 삼킨 것이죠.

    그래서 권해보고자 합니다. 자신의 현재 성격과 마음에 의문을 품어보는 건 어떨까요? '꼭 그래야 하는가' 하고요.
    2998 대륙의 성매매 클라스 [새창] 2017-03-12 17:19:07 7 삭제
    ...젠가?
    2997 [본삭금]엑셀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7-02-21 17:54:59 0 삭제

    교재에 있는 수식 예시입니다.

    똑같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다른 걸까요?
    2996 편지가 도착하지 않고 중간에서 증발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새창] 2016-11-19 23:39:36 0 삭제
    등기도 없어질 수 있을까요?

    등기는 한 두어 분 보냈는데 도착했다는 소식이 없어서...
    2995 편지가 도착하지 않고 중간에서 증발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새창] 2016-11-19 23:38:55 0 삭제
    경험상, 일반우편이면 월요일 발송 기준으로 아무리 늦어도 금요일 정도에 도착하는 걸 알고있는데, 조금 걱정되네요ㅜㅜ
    2993 [나눔]편지... 써드릴까요? [새창] 2016-11-11 23:22:14 1 삭제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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