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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淸人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52 [익명]안녕하세요 수학문제 하나만 더 도와주세요ㅠㅠ 어제 적은학생입니다 [새창] 2020-03-12 00:41:20 0 삭제
    쓰신 공식의 남은 자리에 0을 채워보시겠어요?

    7 , 21, 63이 7000, 2100, 630으로 되도록 해주시어요.
    3051 [익명]안녕하세요 수학문제 하나만 더 도와주세요ㅠㅠ 어제 적은학생입니다 [새창] 2020-03-12 00:30:28 0 삭제
    수학 포기를 줄여서 수포로 말씀하신듯 해요 :)
    3050 [익명]안녕하세요 초등학생입니다 수학잘하시는분 나눗셈좀 도와주세여ㅠ [새창] 2020-03-12 00:29:15 0 삭제
    고민게시판 역사를 통틀어 손에 꼽을만한 힐링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3049 어떤 학교의 동상 [새창] 2019-04-10 16:43:41 0 삭제
    생동감있게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진짜로 살아있는 거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048 [익명]공무원 시험 관련 아시는분.. [새창] 2019-04-08 17:45:41 0 삭제
    [email protected] 으로 일단 연락주시겠어요?
    3047 실베스타 스탤론 딸들.jpg [새창] 2018-11-29 11:44:58 0 삭제
    에이드리안!!!
    3046 [익명]잔인하고 폭력적인 영상을 보면 안될까요?? [새창] 2018-11-13 18:31:14 4 삭제
    음... 말리고 싶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부정적인 자극에 둔감해진다는 것은 얼추 이해가 가는군요. 그렇게 하다가 거울에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방황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안 좋더라구요.

    이 망할 상황을 타파하려면 어떻게 해야 조언을 참 많이도 구했었는데, 일반적으로 제시된 답변들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등등... 한치도 안 벗어나더군요? 허허 참, 마음이 그렇게 쉬이 바뀌는 녀석이라면 그런 고생도 안 하죠. 지금도 굉장히 싫어하는 말들입니다. 오히려 구박이 뒤따라와서 심각하게 고통받았었습니다. 잠 못 드는것도 나중에 덤으로 따라왔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수 년에 걸쳐 혼자서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 결론은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버리는 데에서 시작하더군요.
    [우울증에서 벗어나기(X), 내가 즐거워지기(O)]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어요.

    기분이 꿀꿀할 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초코라떼를 마시러 카페에 놀러가고, 그 카페에서 여유부리면서 책도 읽고 농땡이도 피우고, 아침공기가 마시고 싶어서 새벽에 등산도 하고, 일출이 보고싶어서 새벽기차를 타고 경포대?에 가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기도 했었지요.

    그렇게 소소하게 재미를 찾아다녀보니, 굳이 뭔가를 크게크게 할 필요도 없다는걸 느꼈어요. 수 년이 지나서, 그냥저냥 마음 속에 꽃밭 가꾸는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ㅎㅎ
    3045 ㅇㅅㅇ 오유가 만약 친목가능했다면 커플들도 제법 있었을까요? [새창] 2018-09-29 23:28:25 0 삭제
    오유사랑방이라는 친목용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잠시 이용했다가 한동안 바빠서 관심끊고 살았었는데, 사건이 크게 터져서 게시판이 없어졌더라구요 허허허
    3044 [익명]공시생 힘이 빠져요 ㅠㅠ [새창] 2018-07-14 20:03:42 2 삭제
    음... 6년만에 합격해서 현직에 있는 사람입니다. 공무원 공부는, 종점이 어디쯤에 있을지 모를 달리기와도 같아서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것만으로도 힘든데, 이런 장기적인 공부나 아니면 수험쪽으로 재능이 있어 빠르게 치고나가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힘이 빠지기도 하고요.

    그래도, 햄스터 챗바퀴 굴리듯 하는 생활을 하면서 내 스스로가 조금씩은 변화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풍랑이 요동칠때마다 명상을 통하여 스스로를 감정의 격랑에 휘말리지 않는 법을 터득하였고,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단점을 빨리 잡아채는 방법을 알아내어 교정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에는 어림도 없을, 그런 깨달음이죠.

    괜찮을 겁니다. 조급해하지 말아요. 억지로 힘내지 마시고 쉴땐 쉬시고, 중간중간 넘어지는 순간에 자책보다는 스스로를 위로해주기도 하시고, 힘든 삶의 끝에서도 후회 한 점 남지 않도록 결국엔 최선을 다해주세요.

    할 수 있습니다가 아닙니다. 언젠가 정말로 해내서, 더 먼 미래에 이런 과거를 돌아보고 허허 웃게 될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3043 [익명]혼자여행을 한번도 안해봤네요 바다어때요? [새창] 2018-06-03 19:44:36 0 삭제
    새벽기차를 타고 일출을 보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아직은 쌀쌀한 새벽에 뜨끈한 우동국물좀 후루룩 하고 적당히 화장실 들렀다가 바닷가를 어슬렁대면, 어슴푸레가 막 올라와요.

    거기서 멍때리고 있으면 해가 막 올라오는데, 아무생각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뭔가 꽤 괜찮더라구요
    3042 손편지 써드리고자 합니다 :) [새창] 2018-04-28 22:36:25 1 삭제
    왕관이 연상되는 메일주소로 뭔가 메일이 한 통 갔을거에요. 이제 이 댓글은 지우셔도 되어요 :)
    3041 손편지 써드리고자 합니다 :) [새창] 2018-04-28 22:31:14 1 삭제
    쥐쿠비님 메일주소 주세요 ㅋㅋㅋ
    3040 손편지 써드리고자 합니다 :) [새창] 2018-04-28 22:30:20 1 삭제
    대댓글 달아주세요! 제한시간 10분!
    3039 손편지 써드리고자 합니다 :) [새창] 2018-04-28 22:18:18 1 삭제
    빨래 널고 오면 30분 되려나요?

    계속 보고있습니다 ㅎㅎ
    3038 특이점이 온 프로레슬링 [새창] 2018-04-12 15:36:02 10 삭제
    코브라 기술 쓰는 사람은, 우마가 선수를 이기고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획득으로 커리어를 시작하신 산티노 마렐라라는 선수입니다. 목부상 누적으로 2014년엔가 은퇴하셨을 거에요.

    경기력과 연기력이 상당하셔서, 개인적으로 퍽 좋아하던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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