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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언제꿀떡먹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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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꿀떡먹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0 곶감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새창] 2018-11-17 11:23:37 0 삭제

    2주차 곶감이예요.
    얘들이 곶감이 되긴할까요??
    499 곶감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새창] 2018-11-17 11:20:28 0 삭제

    곶감 기다리기 지루해서 홍시 익혀 먹고 있는데..
    벌써 서개나 먹었는데!! 이눔의 곶감!!
    그대로네ㅜㅜ
    498 곶감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새창] 2018-11-17 11:18:18 0 삭제

    일주일 뒤에요.
    곶감이 될것도 같고 안될것도 같쥬? ㅜㅜ
    497 최고의이혼 너무좋은데 [새창] 2018-11-08 23:04:59 0 삭제
    배두나 좋아해서 암생각 없이 봤는데..드라마 너무 좋아요.
    저희 부부는 요즘 힘든 시간을 함께 지나고(극복)있는 중이라 그런지 매회 울면서 봐요.
    우리 부부에 대해서 생각하고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일본 원작에서 얼마나 가져왔는지 모르겠는데 약간 일드 느낌이 들긴해요.
    496 드디어 정체성을 찾은 죠리퐁 [새창] 2018-11-06 10:26:43 0 삭제
    이미 유럽엔 시리얼로 나와 있어요~
    그래도 조리퐁이 더 맛있는 건 기분 탓은 아닐겁니다.!!
    495 [나의 아저씨] "밥 좀 사주죠?" 대사 [새창] 2018-04-21 07:53:30 7 삭제
    내가 밥을 사라고 했지만 꼭 밥이 먹고 싶은건 아니야.
    사달라 말은 내가 하지만, 너가 안 살수도 없지 않나? + 지안의 성격.

    지안이는 심부름 해주는 친구 빼고는 남에게 부탁이나 뭘 요구하지 않는 아이이다 보니, 해주지? 아님 말고? 라는 느낌으로 약간 자존심 세우면서 던지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무뚝뚝한 사람들이 친구들이나 가까운 사람들끼리는 * 밥 좀 사지? * 니가 좀 하지? 이런 식의 말을 쓰기도 하는 거 같아요.
    그걸 나보다 나이 있는 사람한테 못하니까, 사죠?가 된거 같아요.
    494 나저씨 아끼는 분들은 보시지 말길 바랍니다 [새창] 2018-04-21 04:44:09 5 삭제
    드라마도 그렇고 글의 본뜻을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내 잣대로 보지 말라는게 아니라,
    내 경험에 한계가 있듯이 내 기준, 내 잣대로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나 사람에도 한계가 있다는 말이 었어요.
    나와 다른 사람을 바꿀 수 없고 내가 모두 이해 할 수 없듯이 드라마의 다름도 그냥 받아들이는거라는 의미였어요.
    받아들인다는게 참고 봐란 이런 의미가 아니고 저런 사람, 저런 상황, 저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넘기는 것이고, 그렇게 간접 경험이 늘어가는거에요.
    감정적으로 기분나쁘시라고 글을 쓴게 아니에요.
    많은 사람이 공감하지 못하는 글을 썼다고 님이 나쁘다거나 틀렸다는 게 아니에요.
    그냥 다른거에요.
    다만, 많이 사람과 다르게 느끼는 글쓴님이 무엇이 와 달라는지는 스스로 생각해봐야겠지요.
    493 나저씨 아끼는 분들은 보시지 말길 바랍니다 [새창] 2018-04-20 19:12:55 8 삭제
    진짜 쓰신 문장 하나하나에 전부 답을 달고 싶어지는 리뷰였어요.
    다른 댓글을 대댓글 쓰신 거 보니 그러다보면 제가 힘들어 질거 같아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그것만 적어볼게요.

    드라마를 보실 때, 드라마에 나오는 극 중 캐릭터 모두를 본인의 가치관, 본인의 생각과 잣대로 이해하려고 하지 말아보세요.
    내 기준으로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 그렇게 많지 않아요.
    얼마나 버라이어티 한 삶을 살아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내 경험이 토대가 된 내 잣대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친구도 나랑 맞는 친구 안 맞는 친구가 있는 거거든요. 나랑 안 맞는 친구라서 나쁜 친구가 아닌 것처럼.
    드라마도 그래요. 그냥 그 캐릭터가 생각하는 게 그렇고 저 사람 성격이 그렇구나 하고 받아 들이고 보시면 되는 거에요.
    그게 드라마 캐릭터를 그냥 간단하게 설정하고 그런게 아니에요.
    한 인간을 구축하고 삶을 설계하고 그 캐릭터만의 기준으로 드라마 내에서 움직이는 거에요.
    그 모두를 이해하려고 하니까 글씬님 입장에서 말 안되고 이해안되는 게 많은 거라고 봅니다.
    첫 댓들 읽으면서 제가 보기에도 화난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화난 거 같다고 하시고 그 뒤에 아니라는데 또 굳이 그런거 같다고 말하시는 거 보고, 이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어떤 세상에서 주변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 살아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우리의 삶은 하나하나 깊숙이 들여다보면 어느 것도 현실적인 게 없어요. 인생 자체가 그냥 드라마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정말 리얼리티 살려서 드라마 찍으면 오히려 더 비현실적인게 진짜 리얼 삶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도 쓰셨지만, 지안이가 첩보 생활하는 거나, 몇가지 설정들이 억지스러운 면이 없진 않지만, 그건 그냥 드라마 트루기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오죽하면 그런 말이 있을까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
    드라마를 본다는 것은,
    작가와, 감독, 배우들이 만들어 낸 어떤 인생을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는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도 있고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어떻게 보시든 그건 본인 자유인 것처럼,
    내가 이해할 수 없거나, 공감되지 않는다하여 그것이 대중적이지 않다, 평범하지 않다. 나쁘다, 혹은 이상하다. 는 식으로 폄훼하는 건 아닌 듯합니다.
    491 외국인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새창] 2017-12-02 17:00:29 0 삭제
    모든 사람은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죠. 문화 차이도 그래요.
    그건 극복하는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거에요.
    사람이 다르듯 문화가 다른 것도 자연스러운 거랍니다.
    490 많은 시청자들이 오해하는 파리의 연인 결말 [새창] 2017-10-09 09:10:09 113 삭제
    어..음..
    댓글이 하나도 없는데..초 치는 댓글인거 같아서 망설여 지긴하는데..그래도 쓸게요.
    오해 없으셨음해요.
    개인적으로 글쓴이님의 결말해석이 더 맘에 드네요.
    그런데 제가 이 작품 공동작가였던, 그러니까 김은숙 작가말고 한분이 더 계셨었는데.
    그 작가님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당시 사람들이 결말에 항의하듯 질문했을때 답을 들었었어요.
    언제가 김은숙 작가님도 비슷하게 인터뷰하시기도 했고요.
    당시 두분이 나름 오픈결말이라고 좋아했는데 후회되는 결말이었다고요.
    신문의 강태영과 한기주는 드라마내내 나오던 그 주인공이 아니고 꿈 처럼 표현하신게 맞아요.
    당시 같은 특강을 들었는데, 제 기억에 오류가 있어서 잘못 기억하고 있는거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488 독일에서 혼술 혼밥! [새창] 2017-09-24 08:17:47 3 삭제
    혼술 잘 하셨나요? 방문 횟수가 1004라는 걸 우연히 봐버려서 1004처럼 추천 하나 던지고 가요~ㅎ
    487 바나나키위 제조법 [새창] 2017-09-17 11:11:38 4 삭제
    심지어 키위 나무는 암수가 있어서 짝 안지어주면 열리지도 않아요. ㅎㅎ
    486 결혼 전에 물어봐야 할 질문 13가지 [새창] 2017-08-14 18:06:19 11 삭제
    이런 글 보면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을 때가 있어요.
    살아보면 또 다르고 사람은 안 변하지는 않거든요.
    예전엔 이랬는데 살다보니 저렇게 변할 수도 있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지키지 못하거나 않기도 쉬우니까요.
    그냥 몇 가지 자신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것만 피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를 테면, 따른 것 몰라도 술담배는 절대 안돼.
    또는 빚은 절대 안돼. 라든지 하는거요.
    살다보면 사랑에 빠진 것들이 싫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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