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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문재인님한테 관심 좀 꺼 줍시다. [새창]	2013-02-04 20:31:57	0	삭제
		기사가 떠서 관심을 가지는게 문제는 아니죠. 그냥 안타까워서 푸념해 봤습니다. 보수언론은 자신들 사람들의 관심사를 만들거나 자기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싶은 것들을 강요하려고 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들하지만, 대부분의 정상적인 언론들은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느냐에 초점을 맞춰 기사를 쓰죠. 그래서 가쉽거리나 자극적이고 알맹이가 없는 찌라시들도 생겨 나지만, 그게 정상적인 상업 언론의 모습인 것이 사실이죠. 우리가 너무 많거나 혹은 지나친 관심을 드러내면 낼 수록, 언론은 그 분의 일거수 일투족을 써 나르면서 관심을 끌려고 할 것이고, 어쩌면 그 과정 중에서 진정한 그 분의 모습이나 꿈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지고, 이미지와 인기에만 치중한 내용들이 진정한 의미를 가려 버릴 수도 있는 것도 걱정이라는 겁니다. 혹시나 또 그러다가 그 인기를 시기 질투하고 눈엣가시로 보는 세력도 분명히 생겨 나겠죠. 전 그게 조금 더 걱정스럽다는 것 뿐입니다.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말씀 등등 좋은 댓글 모두 감사 드립니다. 말씀드렸던것 처럼 "잊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30대 아저씨의 우려가 너무 깊었나 봅니다. 이게 소심한 아저씨 되어가는 과정인가 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3 11:15:49	0	삭제
		야야야!!!!!
	9	고양이 잃어버렸다가 찾으신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3-02-01 21:52:50	0	삭제
		예전에아파트6층베란다에서뛰어내려가출한적있었는데...한달만에찾았는데요. 정말어이없게고무지가까이있었더라고요. 일단동네 동물병원에사진있는전단지붙여두세요. 고양이좋아하고키우는사람들은길냥이인지사람손탄애인지보면대충보이잖아요. 그럼병원에서보고연락주시고그래요. 저도그렇게찾았음. (샴이라서더눈에띄기도했겠지만 ㅋ) 암튼 그때 우리단지내에서길냥이들밥챙겨주시던착한아주머니가일부러동네동물병원에까지가서연락을주셔서찾았어요. 분명히가까이있으니까 꼭 찾을 수 있을겁니다. 아 참 그리고 인터넷에보면 가출한 고양이 찾아 준다는 무슨 고양이탐정인가 뭔가 있을텐데 왠만하면 연락하지 마세요. 저희가 해 봤는데요... 솔직히 그런 분들 고양이 키워 본적도 없는거 같더라고요. 뭐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소 그 분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 암튼 가까운데 있으니까 평소에 항상 눈 ㅇㅇ 뜨시고...
	8	‘대졸 백수’ 300만 육박, 사상 최대치 기록 [새창]	2013-01-23 16:52:53	0	삭제
		매출액제법되는중견기업영업팀장입니다. 저는솔직히취업난... 젊은분들아직반성해야된다고도생각해요. 솔직히유명사립이나지방국공립도라니소속칭지잡대나온사람들이,토익같은어학성적표나자격증한두개내밀만한거안챙겨서취업안된다고징징대는거보면좀짜증나요.제가대학다니던10년전에도저는제가알바해서번돈으로워킹홀리데이로해외도갔다왔고,용돈쪼개고쪼개서토익시험치고(그때도비쌌음)그래서취업어렵게했어요. 근데요즘이력서는쳐밀려들지만,정말이새퀴대학다니면서뭔생각으로살았나싶은사람들도굉장히많아요. 물론학점좋다고똑똑하고토익높다고영어잘하지않습니다.저는그냥그사람이취업을위해얼마나노력을했나가궁금해서그런걸챙겨보죠. 최소한노력은하고취업을바래야지(물론그렇게하고도욕심이많아서자기수준에맞는일자리더기다리시는분들도있겠습니다만) 그냥다들취업안되니까나도안되는게당연하다고세상이어려운거라고억울하다고그러고있는청춘들도많아요. 내가놀고먹어서좋은대학못갔거나정신못차려서학점이나쁘면어학이든경험이든자격이든그런약점을상쇄시킬뭔가를해야죠. 그리고대기업이든중소기업이든바라고기대하고기다려야죠.존나적극적으로. 안그러면서세월가는거보고한숨이나쉬는인생들도분명히있어요. 저는지방국립대나왔고전공이문학쪽이고게다가군대도면제받았고학점은회복불능이었어요. 3학년2학기부터미친둣이계절학기하면서학점챙기고잠안자고술안먹고영어공부하고시간쥐어짜서알바하고그돈으로10개월워홀갔다왔고가서도알바해서돈벌어서살고...구러고도 중견기업어렵게입사했고불만많았지만나름열심히살았고,지금제자리나연봉에불만없어요. 저는제노력이부끄럽거나억울하지않울만큼산다고생각해요. 우리같은사람들도젊은사람들을위해해줄일이있겠지만젊은사람들생각도좀바꼈으면해요. 제발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23 13:56:40	0	삭제
		경북대학교 97학번입니다. 같은 세대죠. 많은 비슷한 혼돈과 어려움을 피하지 못한... 우리 때도 이미 우리는 우리 선배들같은 역할(?)까지는 관심이 없었죠. 그들의 희생이나 용기가 가져다 준 것들을 누리면서도... 더 젊은 세대들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이미 삼십대 중반인 우리에게도 우리의 나약했던 젊은 날을 반성하면서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이라도 용기내어 했으면 합니다.
	6	구하라 실물 [새창]	2013-01-22 20:47:20	9	삭제
		몇년전에카라가처음으로일본에엉덩이흔들흔들춤가지고진출했을때, 하네다공항입국심사대에서나란히서서한20분을열심히관ㅊㄹ한적이있는데요. 구하라 진짜캐... 젤이쁨.ㅋㅋ 그때부터완전아저씨팬됨..승연머리가정말성인남자주먹만함.레알. 그리고니콜언니얼굴이뭐랄까좀심하게비대칭? 이쁘기는함. 그리고하체실함 ㅋㅋㅋ 규리?던가?잘눈에안띰... 암튼그때다들거의노메이크업이었는데구하라조올라눈에띔. 그리고!중요한건구하라가본명이더라는사실! 항공사안내방송에서 구하라 상을 찾는걸 들음.
	5	일본 기술의 우월함 (?) [새창]	2013-01-21 08:04:21	0	삭제
		뚜껑이 너무 깨끗한기라... ㅡ.ㅡ 혀 내밀고 좀 멍... 때렸다는 ㅋ
	4	근혜공주님이 말한 4대악중 4악... [새창]	2013-01-20 20:21:03	0	삭제
		박근혜씨에게는 "먹는 것" 이 젤 무서우셨던 거죠. 가정부가 해 주는 밥이나 반찬에 혹시나 몸에 안 좋은 것이 들어있을까 그게 젱 걱정이셨겠죠. 살면서 젤 큰 위협이라고 느낀. 왜냐면 대학입시도, 아파트 대출금도, 취업도 박근혜씨는 고민해 본 적 없고, 강도 강간이나 강력범죄 같은 건 경호원도 있으시고, 게다가 그런 문제 걱정안해도 되는 동네에 사시니까. 대중교통 이용 안하시니까 관련 문제도 걱정해 본적이 없고, 군대 보내거나 갈 가족이 없으니 그런 고민이나 걱정 해 본적 없고... 그러니 못 먹는게 아니라 몸에 좋지 못한 걸 먹게 되는 것 정도가 몇 안되는 근심거리 중에 하나셨겠죠. 저는 그때 그 한마디에서 정말 많은 걸 느꼈습니다.
	2	[익명]너란 여자는 진짜 괜찬은여자인데 말이지........ [새창]	2013-01-07 14:05:31	1	삭제
		SKY.
	1	[익명]가난한 것들은 사랑도 하지 말아야돼 [새창]	2013-01-02 23:25:02	11	삭제
		베오베너무늦게왔다... 젊은커플같아서부럽고안쓰러워서비싼스테이크는아니라도삼겹살에소주라도마실수있게해줄까했더니...둘이끌어안고울고있지나않으면좋겠다...... 가진것이없다는건부끄러운일일수도있지만부끄러워만한다고달라지는건없다. 다음데이트에소액(?)투자할용의있음.단,깨지거나결혼하거나하면갚는조건으로 ㅋ 그리고일회데이트가능한소액이라는거. 나갑자기오랫만에진지모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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