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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ŜatasVin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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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ŜatasVi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6 태어남은 언제나 해악이다 [새창] 2019-12-22 21:30:11 0 삭제
    불교에 관심 있었던 때에(정말 관심이라기 보단지적관심의 일종으로), 접했던 일화가 하나 생각나는데요. 기억에 의존하는 거니 세부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어머니가 갓난아기를 잃어버리고, 너무 큰 상심에 잠겨 싯다르타에게 물었다고 하더군요.
    "내 고통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라고.

    싯다르타는 이 마을을 다 뒤져서, 갓난아기든 아직 덜 자란 아이든, 아이를 떠나보내지 않은 가정을 하나라도 찾아보면, 내가 너에게 답을 해주겠다고 말을 했다고 기억합니다.

    그 어머니는 그 마을을 이잡듯 뒤졌지만, 그런 가정은 단 한집도 찾지 못했다더군요. 그 사실에서 깨달음을 얻어서, 출가를 해서 석가의 세자가 됐다고 하는 일화죠.

    전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사실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 '사람이 죽는 다는 것은 너무나당연한데, 왜 거기에서 새로운 깨달음이란 것을 얻는단 말이지? 그 시대에 영아 사망율이 너무 높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 아니야?' 뭐 이런 거였죠.

    지금은 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젠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란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그런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후회하게 만드는, 태어남에 대한 우리의 욕망 자체가 죄라고 말하는 거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감응력이 있는 생명체치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는 존재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누구나 불멸을 바라죠. 사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불멸에 대한 욕망일 뿐이에요. 일종의 실험과 비슷하다할까요. 하지만 어느 누구도 성공하지 못하는 실험일 뿐이죠. 그 실험의 결과는 사실 자신의 불멸성이 부정됐다는 사실에 대한 안타까움이겠죠.
    385 태어남은 언제나 해악이다 [새창] 2019-12-22 14:51:18 0 삭제
    왜 당신은 아이를 낳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에 탈레스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더군요. "나는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존중하기 때문이다."
    384 태어남은 언제나 해악이다 [새창] 2019-12-22 03:23:03 0 삭제
    이 철학자가 삶은 고통이다 라고 말하지만, 이 문구안에서 얼마나 큰 고통인지에 대해선 알기는 힘들다고 했어요.
    383 언니네 이발관 인생은 금물 [새창] 2019-12-20 23:37:52 0 삭제
    우리는 행복한 사람을 굳이 만들어야 할 의무까지는 없지만, 고통받는 사람을 다시 만들지 말아야 할 의무는 분명하게 있습니다.인생에서 쾌와 고난의 가능성중에서, 고난의 가능성은 더 확정적이고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인류 사회가 발전시켜온 도덕관을 적용시킨다면, 태어나게 나는 행위는 태어나지 않게 하는 행위보다 훨씬 더 분명하게 나쁜 겁니다.

    저는 저 자신의 고통받지 않을 권리를 박탈해버린, 해악금지의 원리를 위반하면서, 존재를 대물림하고 있는 지금까지의 사회적 통념야말로 진정 비도덕적이것이라고 말하겠습니다.
    382 반출생주의의 도덕적 책임:동물권익과 관련해서 [새창] 2019-12-20 15:41:46 0 삭제
    David Benatar, [52] [53] Gunter Bleibohm (1947 년생), [54] Gerald Harrison, Julia Tanner, [55]는 인간에 의해 벌어지는 다른 지각있는 존재들이 겪고 있는 피해에 대해서도 각성을 촉구한다. 그들은 인간을 제외한 수십억의 동물들이 매년마다 육식성 식자재의 생산을 비롯하여 각종의 실험에 이용당하고 실험 이후에 버려지며(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경우), 기타 서식지의 파괴 및 환경 피해 등, 오로지 인간들의 가학적인 즐거움을 위해 학대와 학살을 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우리가 동물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부도덕하다는 동물 권리 사상가들의 의견에 동의를 표한다. 그들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가장 해롭고 파괴적인 생명체라고 생각하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인간이 없다면 그들에 의해서 다른 지각있는 존재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381 반출생주의의 도덕적 책임:동물권익과 관련해서 [새창] 2019-12-20 15:41:30 0 삭제
    레퍼런스는 위키백과 영문,,,한국어로 된 위키들 대부분에는 이 부분이 누락되어 있더라고요..

    David Benatar,[52][53] Gunter Bleibohm (born 1947),[54] Gerald Harrison and Julia Tanner,[55] are attentive to the harm caused to other sentient beings by humans. They would say that billions of non-human animals are abused and slaughtered each year by our species for the production of animal products, for experimentation and after the experiments (when they are no longer needed), as a result of the destruction of habitats or other environmental damage and for sadistic pleasure. They tend to agree with animal rights thinkers that the harm we do to them is immoral. They consider the human species the most destructive on the planet, arguing that without new humans, there will be no harm caused to other sentient beings by new humans.
    3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19 12:46:13 0 삭제
    짝짝짝
    3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19 12:37:06 0 삭제
    흠....이게 저를 패러디 하는게 아니라 진심의 자기독백이라면, 저는 그래도 인생은 살만은 하다고 생각해요. 살다보면 좋은 것은 따라와요. 굳이 태어나는 것보단 안태어나는게 낫다는 거지. 살아있는 동안에는 살만한거고, 거기에 따르는 즐거움과 성취는 분명히 있어요.
    378 천지불인 추구-풀개 [새창] 2019-12-19 11:04:46 0 삭제
    제목쓸때 제가 넘 감정이 격했나 주어가 좀 이상하ㅔㄴ요
    377 천지불인 추구-풀개 [새창] 2019-12-19 11:02:36 0 삭제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4595&fbclid=IwAR35ons6Hsk673YEzLx74XjXqm3rnA320hhoacCi4fCEE7qwb4hM2s1xKf8
    376 언니네 이발관 인생은 금물 [새창] 2019-12-19 01:05:08 0 삭제
    여전히 저는 순이득을 주지 못하는 생을 강제하는 행위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3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18 21:08:20 0 삭제


    3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18 20:48:27 0 삭제


    373 언니네 이발관 인생은 금물 [새창] 2019-12-18 19:45:17 0 삭제
    태어나게만 하지 않는다면 이런 금물도 즐기지 않을텐데...하지만 다들 자기의 별 볼일 없음은 견뎌내기 힘들어, 단지 하룻밤 아님 덧 없는 한 순간의 기쁨을 만들기 위해, 별이 되어주기 위해 떠나고, 별이 되러 떠나요...하지만 왜 다들 모른척 하고만 있죠? 별 볼일 없잔아요. 그런 별 없잔아요
    372 사람들은 언제나 고통을 싫어한다는 망상 [새창] 2019-12-18 19:13:20 0 삭제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인생의 별 볼일 없음을 잘 알거 같아요. 하지만 자신들의 별 볼일 없음을 견뎌내기 힘들어하죠.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추종자를 만들어 내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가장 손쉬운 추종자들이 내 아이들인거 같아요. 그 아이들은 또 언젠가 이런 질문을 할수 있을 거에요. 왜 이런 별 볼일 없는 사건에 나를 끌어 들였냐고. 그때 다른 선택을 할수 있지 않았냐고. 하지만 그 아이들도 자신들의 별 볼일 없음을 견디기 힘들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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