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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ŜatasVin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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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ŜatasVi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1 왜 반출생주의가 정론이 되어야 하는가? [새창] 2019-12-05 15:12:47 0 삭제
    전 인간으로만 안 태어나면 괜찮을 것 같아요. 내세에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은 희망자로써 반대할래요
    310 왜 반출생주의가 정론이 되어야 하는가? [새창] 2019-12-05 04:02:20 0 삭제
    전 대부분의 유정적 존재가 주관에 가진다는 견해를 동의하기 힘듭니다. 주관은 오직 인간만이 가질 수가 있는 겁니다. 그것이 유독 인간만이 이 세계에 불만을 품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써 진화했다는 점에서, 저는 인간만이 문제적 존재라고 봅니다.

    인간이 갖고 있는 주관은, '자신의 존재 상황'과 '세계의 현실'을 그대로의 사실로 받아들이기 보단,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는 편향이 있습니다. 즉 "낙관 편애"라는 심리적 현상때문에, 세상에 존재하는 해악보단 항상 자기가 좀 더 낫다라고 생각하려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죠. 저는 이런 심리현상은 염세주의자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기대치가 보통의 사람보다는 좀 더 낮을 뿐이겠죠.

    유정적 존재에게, 고통과 쾌락은 그 개별자에게 있어서는 내재적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독립적인 실체라고 보는 것이 언뜻 이상해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모든 유정적 존재에게서 예외업이 내재적이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 개별자의 구체적 상황과 별개로써 계속 관찰 가능하다면, 그런 감정적 상태적으리 존재의 속성을 갖고 있는 거과 다름이 없죠. 분명히 존재하는 실체라고 파악하는 것은 크게 무리한 해석이 아닙니다.

    문제는, 존재하게 된 이후에는 항상 심각한 해악이 일어날 가능성은 분명하게 확실하단 겁니다. 인생을 살게 되면서 순간순간 엄습해오는 존재적 고통은 생명체에겐 벗어날 수 없는 사실로써 다가오는데, 행복의 조건은 자기 자신이 만들 수 밖에 없어요. 이 비대칭적인 존재 상황을 우리들이 대체로 당연하게만 보고 있다는 것에, 저는 충격을 느낍니다. 이것이 얼마나 심곡한 왜곡인지 느끼지 못한다는 점에서요. 이러한 자기 존재에 대한 낙관 평가가 자기 자신에게만 그친다면, 그리 심각한 각성을 요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주관적 세계 평가를 미래에 있을 잠재적 비존재자들, 즉 우리의 후손, 나의 자녀들도 동의할 거란 "주관적 판단"에만 따라서 우리는 아이를 만들고 있단 겁니다. 그 아이에게 자신의 존재와 미래상에 대해서 의견조차 묻지도 못하는데도요.

    아이를 위해서 아이를 낳는다는 관념이 당장은 이상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저는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과감하게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해서 슬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설령 자녀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것은 자신의 고독에 대한 슬픔이지,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 대한 슬픔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를 만드는 행위라는 그것은 자신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지 태어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하는 행위가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한 아이들이 이 세상에 태어날지 아닐지 전혀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내가 완벽하게 책임질 수도 없는, 타인의 생명을 두고 위험한 도박같은 행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은 그저 아름답게 포장된 위선에 불과한겁니다. 그저 먼저 태어난 존재들의 일방적인 폭력에 불과할 뿐인데도요.
    308 왜 반출생주의가 정론이 되어야 하는가? [새창] 2019-12-03 02:29:56 0 삭제
    도덕적 당위성의 관점을 우리 존재에게 일관적으로 적용한다면, 우리는 "고통받는 사람을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할 책임"을 아주 강하게 지닙니다. 그것은 "행복한 사람을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할 책임"보다 훨씬 더 큰것이죠. 선택적으로 누릴 수 밖에 없는 행복이란 잠재적인 가능성에 불과한 것일 뿐이니까요. 반면 고통은, 인간이란 존재의 이성적 관점을 떠나 본다고 해도,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모든 유기체의 유정적 관점에 전반적 생에서 고통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유일한 세계 실체라고 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말로 도덕적인 인간이 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도덕적 원칙을 일관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 이 세상에 나의 후손을 태어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 아이는 존재하게 되는 순간부터 인생이라는 필연적인 해악을 만나야 하는 거니까요.
    307 왜 반출생주의가 정론이 되어야 하는가? [새창] 2019-12-03 02:24:56 0 삭제
    님의 가정은 어디까지나 존재와 존재, 즉 태어난 사람들끼리의 비교 상태에서만 성립합니다. 내가 태어나지 않은 상태, 즉 잠재적 존재는 지금 내가 존재하는 상태의 관점으로도 충분히 추론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 즉 이론적으로는 이치에 닿는 생각이죠. 님께서 예시를 든 사례 중에서, 인간의 존재 상태에 따라오는 고통의 여러 경우와 해당되지 않는 사례가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런 상황에서도 희망을 발견한다는 심리적 낙관주의는 좋지만, 주관적인 판단에 불과한 것도 사실입니다. 고통의 객관성과는 완전한 별개로써요. (약간 논외지만 저는 고통이 객관적인 세계의 실체라고도 보는 편입니다.)
    306 왜 반출생주의가 정론이 되어야 하는가? [새창] 2019-12-01 17:18:51 0 삭제
    저는 더 나아가서 과연 우리중에 어떤 사람이 "태어나게 할 자격"이 있는가? 도 묻고 싶어요. 각각의 존재적 환경을 비교해서 보면 보다 더 '낫다' 혹은 '나쁘다'는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비존재의 경우와 비교한다면 모두가 똑같은 조건이에요. 우리의 아이들이 항상 행복할 수 있다는 보장을 어떤 부모가 해줄 수 있을까요?
    305 왜 반출생주의가 정론이 되어야 하는가? [새창] 2019-12-01 17:15:02 0 삭제
    아침에 컨디션이 넘 남빠서, 제 개인적 사견을 첨부 못했는데, 저 개인적으론 정론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면 인간 존재에 있어서 고통의 감각은 필연적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쾌락과는 압도적으로 비대칭적이고요. 존재론적 관점만으로 좁혀서 본다면, 고통은 모든 존재에게 필연적으로 따를 수 밖에 없는데, 쾌락은 선택적이에요. 개개인의 삶이 처한 환경마다 넘 다르죠. 반면에 고통은 한 사람이 태어나서, 병, 늙음,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안겪을 수 없나요? 빈곤만큼은 조금 배제한다 하더라도요. 이런 문제들만 놓고 보아도,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낫죠. 비존재라면 굳이 겪지 않아도 될 문제니까요.
    304 나는 반출생주의자입니다 [새창] 2019-08-27 21:53:45 0 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견해는 어쩔 수 없이 태어난 사람에게서 고통을 최소하하는 삶을 지향하는 점에는 바람직해도, 이 세상의 궁극적인 고통에는 그다지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 해결책은 더는 이 세상에 인간을 태어나게 하지 않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인생이 모든 존재자들에게 해악일 수 없지만, 인생 자체만을 놓고 볼때 해는 쾌를 훨씬 앞도하고, 그 양측의 무게는 심각하게 비대칭적입니다.

    왜냐면 존재자들이 삶을 누리면서 느끼게 될 고통은 아무리 최소화 해봐도, 늙음, 병듬, 죽음, 이 세가지 만큼은 결코 피해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쾌의 측면은, 아무리 낙관적으로 예상해보아도 그것은 확률적일 뿐입니다. 누군가는 부유하게 태어나고, 누군가는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처럼요. 존재자 개개인의 능력과 상태에 해당하는 문제일 뿐이죠. 그래서 저는 단언컨데 "인생은 인간에게 유익하지 않다. 해악일 뿐이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살을 긍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그것은 해결책이 아니라 존재자가 경험할 수 밖에 없는 고통의 한 종류일 뿐이니까요. 자기 자신에게 해결책이 될 순 있어도, 인류 전체를 위해서 권장을 하기 힘듭니다.

    과거에는 공동체가 강조하는 미덕 이외의 윤리를 사고하기 힘들어, 출생과 비출생의 행복을 모두 고려해보기 힘들었다 해도, 지금 시대는 인생에 있어 쾌와 해의 무게를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니, 저는 이 시대 이 시점부터는 인간 존재는 후손을 낳는 것이 윤리적 책무가 아니라 낳지 않는 것이 윤리적이며 훨씬 인류 전체의 더 큰 행복을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겠습니다.
    303 혹시 에스페란토 배우는분 계세요? [새창] 2018-09-17 19:40:09 0 삭제
    방금 에스페란티스토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 카탈루니아의 유명한 에스페란티스토중 한 사람이 살바도르 달리의 아버지였다고 합니다.
    302 혹시 에스페란토 배우는분 계세요? [새창] 2018-09-17 19:30:26 0 삭제
    와...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ĝi nun estas. tre dankon
    301 혹시 에스페란토 배우는분 계세요? [새창] 2018-09-17 19:25:21 0 삭제
    근데 오유엔 유투브 링크 거는 법이 없나요? 요즘엔 소스코드가 사라져서 참 어렵네요 ㅠㅠ
    300 혹시 에스페란토 배우는분 계세요? [새창] 2018-09-17 19:20:55 0 삭제
    https://youtu.be/OnDSHBDkG20 고유 음식도, 민족도, 의복도 없는 언어가 200만이나 되는 사용자를 남겼다는게 저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탄생한지 130년 밖에 안된 역사를 감안한다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거조
    298 [단편영화]러브크래프트적 공포적 주제의식을 가장 잘 다룬 영화 [새창] 2017-05-13 13:36:31 0 삭제
    러브크래프트씨의 상상력은 대단하고 분위기 연출력도 괜찮은데 뭘 좀 봤다 싶으면 기절해버리는 캐릭터가 문제죠. 심지어는 봤는지도 모르겠는데, 나타날 것만 같아도 기절해 버리는 전개까지 있으니 .... 기 승 전 기절정 회고결말...
    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2 20:30:37 3 삭제
    이야 아이디어 뱅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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