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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hitec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8 비코광풍 당시 유시민의 생각 [새창] 2019-03-11 22:02:24 1 삭제
    이런 주장의 맹점은 비트코인은 '재화'가 아닙니다.
    이번 비트코인 광풍의 재화는 비트코인이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털어간 현찰입니다.
    블록체인은 대단히 심오한 기술도 아니고, 특허가 있는 기술도 아닙니다. 누구나 구현해도 되는 기술이에요.
    코인판 관련글들에 블록체인이 들어간 자리를 '미분'정도로 치환해서 다시 읽어보세요. 어렵다면 '곱셈'으로 해도 무관합니다.
    그러면 무슨 기술을 썼건 상관없이, 만들어진 코인들은 단지 폰지사기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 껍데기만 남는다는게 보일겁니다.
    447 비코광풍 당시 유시민의 생각 [새창] 2019-03-11 21:54:32 3 삭제
    현재 시장에 도는 코인들을 실제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세계가 미쳐 돌아가서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수천개나 되는 코인중에 바로 자기가 산 코인이 기축통화화 될 일은 더더욱 없습니다.
    코인이 '기술적 가치'가 있어서라고 주장한다면, 가장 나중에 나온 코인이 가장 높은 기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을테니 이전 코인들은 알아서 다 사라지겠지요.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기술적으로, 실증되고 있는 바대로 나름 설명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말로 퉁치는 모습은 현실을 바라보기 싫어 눈가리고 귀막는 모양새지요, 전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446 비코광풍 당시 유시민의 생각 [새창] 2019-03-11 21:47:28 0 삭제
    사용할 사람이 없고, 이용할 사람이 없는것을 쓸모없다고 합니다.
    블록체인을 이용할 곳이 코인 투기장밖에 없다면, 당연히 사라져야 하는거지요.
    안모씨가 선거용으로 퍼트린, 우리나라에서만 널리 통용되는 '4차산업혁명'이란 사기성 이슈에, 코인 사기가 더해져 물려 유명한 기술이 되어버렸지만,
    블록체인보다 중요한 기술을 널리고 널렸습니다.
    쓸모가 제한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엄청난 사회적 부작용을 감수하고 용인하거나 투자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445 4차 산업혁명과 국영기업 방식 [새창] 2019-03-01 02:29:10 0 삭제
    knowledge와 intelligence는 ai의 구분 대상이 아닌 성격이 다른 요소입니다.
    산업혁명이란 그런 느낌으로, 혹은 애매한 구분으로 대충 우기는게 아닙니다. 어떤 혁명이 말장난으로 구분짓나요.
    혁명은 말 그대로 혁명이어야 합니다. 스팀기관이 그랬고, 철강, 공장이 그랬고, PC가 그랬습니다. 바보라도 보는순간 세상이 바뀌는걸 알 수 있죠.
    제 의문은 왜 4차산업혁명이라는 선동에 가까운 주장들을 하는건지 궁금한겁니다.
    444 4차 산업혁명과 국영기업 방식 [새창] 2019-02-28 00:54:54 0 삭제
    왜 우리나라에서만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자극적인 말이 널리 쓰이는 것일까요?
    인공지능 전공자로, 아직까지 AI는 디지털 기술에 기인한 3차 산업 혁명의 연장선에 위치하는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이때까지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사건들과 달리 이것이 지금 당장 우리의 산업을 혁명시킬수 있는 기술이라 하기엔 너무 약해요.
    AI는 매우 오래 연구된 분야입니다. 이런건 혁명이라 부르는게 아니죠. 그냥 산업발전이에요.
    아니면 제가 뭔가 포인트를 놓지고 있는걸까요?
    4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27 23:26:22 24 삭제
    쟤들 입장에선 사람 입술이 소름돋지 않을까요...
    442 윈도우 테블릿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5-03 14:18:05 1 삭제
    말씀하셔서 찾아봤는데 삼성것이 내구도 면에서 믿음이 가서 땡기긴 하는데요. ㅠㅠ 갤북은 비싸요!
    가격대가 그정도 갈수 밖에 없다면 쵸큼 더 땡겨서 서피스 프로를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근데 그러기엔 기기가 아까워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441 윈도우 테블릿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5-03 13:33:13 1 삭제
    제 상황은 이렇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440 윈도우 테블릿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5-03 13:31:52 1 삭제
    서피스 3 가 아톰 프로세서에 59만원의 가격입니다. :)
    아시다시피 서피스 3 평가는 괜찮았습니다.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돌릴거 아닌 이상, M프로세서 절반속도라 해도 충분하다 생각되는 사양이라 생각됩니다. 그정도 작업만 하실거에요. :)
    60이하에 M이나 I를 바라면 사치겠지요.
    투인원 OS는 써봤는데 세상 쓸데없는 테블릿 같습니다. 절대 사양입니다.
    439 날개 돋친 블록체인, 날개 꺾인 비트코인 [새창] 2018-04-02 10:41:11 0 삭제
    여전히 세력에겐 살아있는 돈거리이고 더큰바보법칙에서 자기는 작은바보라고 믿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터는 짓은 코인시장 가치가 0에 수렴할때까지 지속되겠죠. ㅎ.
    438 "박형식 잘생겼네" 하는데 토스트 먹으며 유유히 지나가는 장동건 [새창] 2018-03-20 13:54:03 1 삭제
    그래도 내맘속엔 정우성뿐이다.
    437 과거 애니메이션의 향수 [새창] 2018-03-13 09:51:38 9 삭제

    초속 5CM
    436 코인 좀 오르는것 같으니까 혹 하시는분들 정신 차리십시오 [새창] 2018-02-13 03:03:20 0 삭제
    가상화치의 내재 가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미 설득이나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더라구요. 토론이 가능한 인간이거나 논리적 사고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미 그런 신념을 가질 수는 없지요. 팩트로 두들겨 맞아도 전혀 상처를 입지 않읍디다. 상대.할 가치를 잃었어요.
    435 암호화폐에 대한 궁금증 [새창] 2018-02-08 11:37:39 0 삭제
    투자이론 중에 '더 큰 바보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주가가 오를 대로 오른 시기에 주식을 사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지만 투자자는 '나보다 더 비싼 값에 사주는 더 큰 바보가 있을 거야'라는 기대심리로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4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05 22:47:56 0 삭제
    작업장 시세 조작용 글인거 같아요. 힘을 모아 신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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