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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0	생각 [새창]	2014-10-07 17:00:08	1	삭제

	689	요즘들어 까칠함이 극에 달했네 [새창]	2014-09-29 19:06:16	0	삭제
		아직 그럴 시기는 아닌데 왜 이러는지 뾰족뾰족 날이 서있는 느낌.. 사소한 거에도 까칠하게 굴고 둥글둥글 예쁘게 넘기는게 잘 안된다 딱히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었는데 자꾸 먹고싶고 단 것도 땡기고.. 만성피로인지 쉬어도쉬어도 피곤하고, 손이랑 다리는 자꾸 아프고! 사람은 만나고싶은데 대화하다가 내가 자꾸 짜증나거나 까칠하게 굴게 되고, 몸도 피곤하고 하니 꺼려진다. 뭐가 쌓인걸까, 뭐가 문제일까..
	688	오늘있잖아요 베오베에 가고싶어요 [새창]	2014-09-27 15:23:05	0	삭제
		게시판이 그냥 그리 되어있어요~ 추천수 10넘어도 베스트로 안옮겨져요!
	687	영혼탈곡하는 소리 [새창]	2014-09-26 15:51:37	0	삭제
		비냄새 난다. 하루종일 흐리더라니 이렇게 쏟아질 줄은 몰랐다. 일기예보에도 전혀 비 소식이 없었고... 줄기차게 내리는 빗소리랑 비냄새.
	686	솔직히 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새창]	2014-09-25 23:36:31	0	삭제
		일주일만 더.
	685	솔직히 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새창]	2014-09-25 23:31:48	1	삭제
		근데 관계가 틀어지는게 무섭기도 하고, 처량하게 뒤돌아서게 될 내 모습도 너무 안타깝고, 잘되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그냥 그 알고 지낸 시간들이 너무 길고 무겁게 느껴져서 그리 가볍게 말할 수가 없다. 그리고 당신의 태도도 너무나 긴가민가하기에... 차라리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질러버리거나 이런 생각조차 못했겠지. 넌 언제까지 내 마음속에서 그리 아른거리는 존재일지.... 참 오랜만이다 이렇게 순수하게 누군가를 욕심내고 원하는 마음은. 그만큼 무섭기도 하고. 정말 그냥 그 뿐이라서.
	683	영혼탈곡하는 소리 [새창]	2014-09-24 22:20:24	0	삭제
		눈앞에서 내 물건을 훔쳐가는 도둑놈을 잡았다 정말 넋이 나가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오늘 느꼈네 ㅋㅋㅋㅋㅋ 영혼 탈곡하는 소리.........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고 1초간 넋나가있다가 잡으러 따라갔다. 누가 봐도 케이크박스였고, 그깟 케이크가 뭐라고 도둑질을 한 사람이 되버린건지.. 무슨 상황인지, 왜 그랬는지 그는 끝까지 말하지 않고 죄송합니다만 반복했지만 좀 안타깝다. 나에겐 별 것 아닌 물건이었기에 그냥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스럽고, 내 물건 절도를 목격한게 화가 났을 뿐이었지만 불쌍해도 나쁜건 나쁜거니까 따질만큼 따졌다. 한번만 하는 사람은 없겠지 싶어 경찰에 신고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도둑이 성인남자이기도 했고(날 해코지할만큼 깡있어보이거나 악질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궁지에 몰리면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는거니까) 내 영화시간이 촉박하기도 했기에 다신 이런 짓 하지 말라고 여러번 반복하고 내렸다. 정말, 살다보니까 별 일을 다 겪네... 엄마한테 흥분상태로 말했더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깟 케이크를 훔쳐갔을까 하면서 불쌍하다고 한다. 집에 딸이 있는지 그냥 이런저런 추측을 하며. 그리고 그걸 보고 뒤쫓아간 니도 참 대단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받았다. 칭찬이겠지? 훗.
	682	그 누구도 아니예요 [새창]	2014-09-21 14:19:17	0	삭제
		하루에도 몇번씩 해? 말아? 를 반복하며 그저 상상만..
	680	그 누구도 아니예요 [새창]	2014-09-19 05:24:48	0	삭제
		깨버릴까? 정말? 그럴 용기는 있니? 울지않고 웃으면서 태연하게. 머릿 속에서 상상만 수십번. 대체 무슨 말로 시작해서 어떻게 끝내야하는지 감도 안잡히는걸, 어떻게 말하려고.. 앞으로 이틀만 더 기다려보고 그래도 계속 생각나면 부딪혀볼게
	679	그 누구도 아니예요 [새창]	2014-09-18 16:01:39	1	삭제
		어제, 그리고 지금. 좀 많이 힘들어.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다.. 전부 다 그냥 깨버리고 싶다. 내가 이런 생각마저 못해버리게. 다신 살갑게 대할 수 없는 그런 관계가 되버리도록.
	677	그 누구도 아니예요 [새창]	2014-09-17 20:51:28	1	삭제
		오롯이 혼자 그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아요 흔들릴지언정 넘어지는 모습을 보일 일은 없어
	676	이게 나래 [새창]	2014-09-13 18:22:34	0	삭제
		서비스센터 직원이 그려준 나 ㅋㅋㅋㅋ 브런치 하는 나는 늘 피곤에 찌들어있는 이미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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