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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페이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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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1 알고보니 관광명소가 많은 우리나라 [새창] 2019-03-24 04:14:59 6 삭제
    한국 이쁜곳 많은것 같아요.
    다만 그냥 익숙해져서 그닥 못 느끼는 겁니다.
    사진발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우리가 보는 외국의 멋진 풍경도 사진발 버프받아서 그런거죠. 뭐..
    생각해보면 시즌별로 풍경도 다르고, 산,바다,강, 나무도 많고 곳곳에 푸른 곳이 많잖아요.
    게다가 사람들도 호의적이고 친절하고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미세먼지만 아니라면.........진짜......
    260 독일과 한국의 횡단 보도 차이 [새창] 2019-03-24 04:01:48 1 삭제
    현재 스위스입니다. 아무래도 전 한국식 스타일이 익숙해서 왠만하면 차 먼저 보내고 천천히 건너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어차피 메인 스트리트 아니면, 여긴 차도 그리 많지 않아서 한두대 지나가면 되니까 난 별 상관없는데 차들이 다 서요..
    근데 문제는 제가 아직 차도도 다 들어서기도 전에, 아직 좀 더 걸어야 차도인데 그새 차가 훅- 지나가면 타이밍 맞춰 내가 걸어가도 될것 같은데 벌써부터 차가 멈춰서 저 지나가길 기다려요. (가끔은 그냥 지나가지...란 생각이 들때도 있을정도)
    전 그러면 괜히 맘이 불편해서 천천히 걷지도 못하겠고, 걸음 재촉해서 빨리 걷게 됩니다.

    초반엔 저도 그런 점이 놀라워서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이게 운전습관이 그렇게 벤사람도 많겠지만,
    강력한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다들 잘 지킨답니다.
    일단 보행자가 무조건 우선이라 안지키고 걸리면 벌금 물어야 해요..
    252 아파트 지하 3층 검은개의 슬픈 이야기.jpeg [새창] 2019-02-15 23:40:53 1 삭제
    아 밥먹으면서 보다가 너무 눈물이 나서 밥을 못먹었. . . . ㅜㅜ
    저 사는곳에서는 동물을 키우면 당연히 신고해야하고 그에 대해 세금도 내야하는 것으로 아는데 (현재 이곳에선 반려동물과 같이 살고 있지않아 디테일한 것은 잘 모릅니다만. . )

    거리에서 개산책 시키는 것은 엄청 봅니다만. . . 확실한건 진짜 길냥이들이나 길개들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어쩌다 길에서 고양이라도 본다치면 다들 목에 이름이나 연락처가 있는, 그냥 집이 있는데 혼자 동네산책 다니는 냥이들이예요.

    길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은 이상하리만치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신고하고 세금을 내는것에 그만큼 확실히 관리가 된다치면 그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은 맞는것 같은데. . . .
    251 아내와 함께하는 플스 게임을 알아보자.jpg [새창] 2019-01-25 23:29:31 1 삭제
    저희는 반대인것 같아요. ㅜㅜ 전 사실 결혼하기 전 오빠가 있어서 플스나 콘솔 게임 시리즈는 거의 다 가지고 있었고, 둘이 그런걸로 쿵짝이 잘맞아서 새로운 타이틀이나 하드웨어 나옴 사고 그러는걸 엄청 즐겼는데. . . 결혼후 남편이 절대 1도 관심없어서 못사고 있어요.. .

    같이 게임을 즐기도록 조금 꼬셔봤는데 절대 안 넘어오더라구요. 너무 확고해서. . . 아우!!!
    저도 남편이랑 저렇게 알콩달콩 같이 게임즐기며시간 보내고 싶어요. 엉엉. . ㅜㅜ
    250 오사카 혼자여행갈건데 유니버설스튜디오 갈지 안갈지 고민입니다 [새창] 2018-12-14 08:02:15 0 삭제
    좀 오래되긴 했는데, 예전에 혼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었는데요.
    글쎄요....전 혼자서도 잘 노는 타입이였어서 그런지 엄청 재밌게 잘 놀고 왔었어요.
    혼자라서 사실 비어있는 1인석 몇번 일찍 탑승하기도 했고, 뭐 장점도 있습니다.

    근데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유니버셜을 목적으로 오사카 가시는 것도 아니고 3-4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긴가민가한 루트라면 전 안가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가면 무조건 하루를 올인하셔야 하는데...
    유니버셜 아니더라도 오사카 할거 놀거 먹을거 많잖아요.

    일정을 연장할수 있거나, 유니버셜이 1순위다 이런거 아니면 굳이 무리하셔서 가실 필요는 없을지도...


    하지만 만에 하나 가신다고 하면, 첫날 입국후 가시는건 정말 비추입니다.
    하루를 풀로 쓸수 있는 2일째나 3일째에 가세요.
    개장시간에 들어가서 폐장시간에 나와도 아쉽고 100프로 다 즐기기 쉽지 않을겁니다.
    (전 패스트 패스권을 사용했음에도, 오후엔 크리스마스 시즌 퍼레이드랑 행사 이런거 다 즐기려다보니 놓친 어트랙션도 있었거든요.)
    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2-06 02:51:00 1 삭제
    아 전 스페인권도 아니고, 사실 유학을 목적으로 나온것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한말씀 보태자면,
    전 무조건 한국에서 일정 수준정도 공부하고 넘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확한 목표가 뭔지 몰라서 말씀드리긴 쉽지 않겠지만요. 사실 외국 넘어와서 0 상태부터 시작한다는건 그만큼 시간과 돈이 더 지출되는거라서. . . .
    저 있는곳이 물가가 저렴한 나라가 아니라 그런건지 하루 2시간 정도 수업하고 15~16일 정도 수업인데 그 수업비가 50만원에서 60만원 수준입니다.
    한달도 아닌데요... 그리고 그 언어의 기본적 개념을 미리 한국에서 공부하고 오시면 아무래도 진짜진짜 수업 따라가기도 더 쉽고요.

    일단 언어를 어느정도 아는상태에서 넘어가시면 보이는 것도, 들리는 것도 굉장히 차이납니다. 그만큼 적응시간이 단축되는거 같아요. 제한된 시간이라면 그 기간만큼 더 많은 경험을 누릴수 있을텐데 초기 그 시간을 놓친다면 좀 아깝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이 선택과 생각이 가장 중요하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요.

    저는 여행을 좋아했었고 그때마다 그 나라 언어를 아는것도 아니었지만 비영어권 나라 에서도 기본적인 영어로 그냥 지내는것에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여행때 생각하고 외국살이 별거 아니겠거니 생각했는데 역시 일상생활을 하는것은 정말 다른거 같더라구요. ㅜㅜ

    직장이라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틈틈히 기초만이라도 해두세요. 사실 책보며 공부할땐 아는것 같아도 사실 나오셔서 실제로 듣고 말하게되는거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하실지도 몰라요!!!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 파이팅하시고 유학준비 잘하셔서 나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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