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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27	공원에 유기당한 고양이의 눈물 [새창]	2022-12-14 01:19:14	3	삭제
		창문에 붙어서 바깥 구경은 열심히 하는데, 막상 데리고 나가면 안돌아다니고 웅크려있어요. 무서워하는거 맞더라구요.
	8926	약혐) 치아교정 레전드.jpg [새창]	2022-12-13 00:02:28	28	삭제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안보이던 치아를 당기니 일반인 눈에는 대단해 보이겠지만... 앞니는 뿌리가 하나고 뾰족해서 뼈에서 당기는 저 방식은 생각보다 잘 끌려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술식이 아니고 교정과의사들이 우와~ 하는 정도는 아님... 더 대단한게 많아요~ 한국 치과기술은 진짜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8925	여의사한테 뺨 수십번 맞은 간호사 [새창]	2022-12-10 08:46:12	42	삭제
		옆에 있던 뺨 맞은 여자분이 갼호사가 아니라 인턴이나 레지던트였을수도...
	89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05 21:16:45	1	삭제
		강아지 다리를 접착제같은걸로 붙여놓고 찍은거 아닌가요?;
	8922	서울대 의대 수석 합격자의 뼈때리는 일침 [새창]	2022-10-29 00:33:51	124	삭제
		원글 작성자 본인입니다. 그리고 저는 서울대 치의예과 수석입학생이었습니다. 누군가 살짝 바꾼 저 글이 요사이 많이 돌아다니더군요. 저런 의도로 쓴 글은 사실 아니었습니다. 제가 적었던 글은 '얼마나 공부하면 서울대에 가나요?'라는 질문의 답변이었습니다. 서울대에 갈 정도의 학생과 똑같은 시간을 공부한다 한들 그 학생보다 잘할 수는 없지요. 기초가 다르니까요. 그러니 서울대 가는 학생들의 공부양만큼 한다고 해서 그건 부족할 수 있으니 그 양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실제로 그 양이 어마어마한 수준인 경우도 많다. 저의 경우는 저만큼 풀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문제집을 풀었거든요. 그 이야기를 하다가 저 멘트가 나왔던 겁니다. '내가 제일 공부를 잘 하는데, 제일 열심히 하고 있더라.' 정확히 이 문구였습니다. 약간의 어투 차이지만, 누군가 변형을 좀 했더군요. 저 글은 좀 남을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발견하면 글을 적습니다.
	8921	이재용 딸 친구들 집안 수준 [새창]	2022-07-01 23:58:21	10	삭제
		저도 이원주양 빼고 다 평범한 사람들이고 저 내용 가짜라고 이미 밝혀진 걸로 아네요.
	8920	아픈 부위별 가야하는 병원 [새창]	2022-05-25 15:15:13	39	삭제
		비염 - 프로폴리스아연C ????? 여기에서 거르고 갑니다. 광고네요. 은근슬쩍 저렇게 광고 넣어서 돌게 만드는 마케팅 업체들이 많죠. 갑자기 뜬금포 "프로폴리스아연C" 라니. 그냥 프로폴리스도 아니고, 아연도 아니고, 비타민C도 아니고 저렇게 콕 찝는다고요? 닥터X돌 이라는 업체가 관련되어 있는 거 같네요.
	8919	치아 신경 치료 과정 [새창]	2022-03-27 00:43:16	43	삭제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염증조직 맞습니다. 그리고 신경치료 외의 다른 시술은 하지 않아도 뼈는 저절로 찹니다. 뼈가 녹고 그 자리에 찬 염증이, 염증의 원인이었던 감염된 신경과 괴사조직이 없어져서 자연적으로 회복된 겁니다. 의학적 지식을 추측으로 적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8918	서울대 의대생의 한탄.jpg [새창]	2021-12-10 13:19:29	21	삭제
		그냥 졸업을 안해서 그래요. 의대생에게는 의사라는 직업이 주는 사회적 지위, 보상이 없으니까. 저 친구가 가진 건 모르는 사람들 틈에 서면 보이지도 않는 학벌 뿐이니까.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걸 주는지, 졸업하면 압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들 변하죠. 완벽하게. 순수하던 의사 친구들이 세상의 최고 기득권자라도 된 마냥 변하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저 친구가 저 글 보관해뒀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사람 변하지 않게...
	8916	블라인드에 올라온 치과의사 고르는 법 [새창]	2021-12-02 14:58:10	8	삭제
		단순히 평균적으로 보면 맞지요. 좋은 학교를 나왔을수록 보다 좋은 의대 교육을 받고, 보다 좋은 의대 병원에서 수련을 받았으니 실력이 나은 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꼽으면 당연히 빅5에 완벽하게 몰려있는데, 거기서 배우는 게 좋지요. 단 개원의사로서 경험이 쌓이고 계속 공부함에 따라 개인의 수술 실력 등은 차이가 생기니, 단순히 6년만 다닌 좋은 학교를 나와야 무조건 앞선다는 당연히 '아닙니다.' 게다가 의사로서의 인성이랑도 관련이 없지요. 저 글의 요지는 서울대 출신과 서울대 무슨 코스를 들은 걸 헷갈리지 마라. 정도로 보이네요.
	8915	블라인드에 올라온 치과의사 고르는 법 [새창]	2021-12-02 14:00:16	15	삭제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잇몸과 경계면의 패임 자리는 요새 레진으로 치료할 때 이를 전혀 삭제하지 않습니다. 예전 치과치료는 레진이 치아에 붙는 힘이 약해서 치아를 약간 삭제하고 붙이는 경우도 있었지만요. 시리거나 아플 정도가 아니면 치료를 안 하는 경우가 당연히 맞고 환자에게 불편감이 생기거나 크기가 크면 레진으로 메우게 되는 거지요. 게다가 레진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글래스 아이오노머라는 보험재료도 있어요. "아무리 좋은 치료를 해도 원 치아만 못하다"는 건, 치아를 삭제하는 충치치료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치경부 마모증의 레진치료는 치료를 했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 떨어져도 치아는 원래 상태라 '손해가 하나도 없습니다.' 해당 치과 원장님이 말씀하신 건 치과의사 입장에서 보면 일견 이해가 가지 않는 말입니다. 해당 원장님께서 시린 이 치료하실 때 이를 깎을 것을 염두에 두셨을 지도 모르고요. 이건 안 하는 게 좋습니다. 결론 1. 패인 부분을 시리거나 시리지 않거나 무조건 메우는 건 아님. 필요한 부분만 메운다. 2. 해당 부위는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치료하므로 치료에 손해보는 부분이 없음. 고로 원 치아만 못하게 만드는 일련의 삭제 과정이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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