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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1 01:21:40	1	삭제
		어쩌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다보니 스스로 ‘되고자 하는 상’을 만들어 놓고는 또 현실이 그것과는 거리가 머니까 더 우울했던것도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생각할 수 있도록 댓글달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단이 너무 와닿아요~ 별과바람과님 말대로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일보다는 현재 내가 더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볼게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2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1 01:04:32	0	삭제
		이 부분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저의 이상향에는 듬직한 아버지, 상냥한 어머니가 포함되어있거든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을까요? ㅠㅠ 원래부터 그런 분들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내가 원하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더 가깝고자 본문처럼 가족들에게 도움주길 원했나봐요. 저는 바보처럼 그게 돈으로 해결되는 줄 알았던거죠?! 부모님 성격이 원래 그런건데..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1 00:46:59	3	삭제
		MARSALA님 댓글 몇 번 읽어보고 많이 생각해봤어요. 저의 생각도 처음엔 이쪽에 더 가까웠어요! 자신의 일 처럼 생각하고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밑빠진 독이란거 누구보다 잘 알고, 그거 알면서 나를 희생해 헛수고 하는 일은 죽어도 하지 않을거에요. 다시 제 글을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긴하네요 ㅠㅠ 본의아니게 고구마 죄송해요.. 제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 부분은 그 분들은 탱자탱자 놀고 나 혼자하는 고생은 아니고.. 그 분들도 잘 살아보고자 노력하는 부분에 제가 조금이라도 희망이 된다거나 작은 기쁨이 되어주는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부모님이 날 최소한으로 키워 준 만큼 저도 최소한의 딸 노릇은 해야 성격상..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요.. 저는요. 태어난것에 대하여 단 하루도 감사한적 없어요. 우리 부모님 아들딸 자존감 높여주는 그런 존재들도 아니에요. 엄마가 맨날 얘기해요 반응 좀 하라고.. 재미 없다고.. 글에선 착한척 포장했지만 엄마한테 모진 말도 많이하고 발악도 해봤어요. 지금은 다 소용없다는걸 알아서 포기 한 부분이에요.. 원래 사회초년생때는 자취하면서 혼자 살았어요. 그런데 전에도 글 썼지만 암이라는 병을 얻게 되면서 집으로 돌아오게 된 케이스에요.(지금은 건강해요!) 항암치료하면서 온 몸이 아파 고통스러워할때 밤새도록 나를 마사지해준 우리엄마 .. 저는 그때 거의 처음으로 엄마의 존재로인해 위로 받았던것 같아요. 제가 엄마한테 깨진 유리같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언제부턴가 엄마가 많이 날카로워졌거든요. 그냥 살다보니까 엄마가 이해가 되는부분도 있고 해서 아예 돌아서지는 못할것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이 나에게 했던 말들 정당화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저 스스로 감정쓰레기통 자처하지 않을거에요. 역시 오유에 도움을 요청해야 비로소 감정이 정리되네요..! 저요 부모님이 나를 낳은것에 대하여 원망 많이해요. 지금의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거든요?! 정말 .. 그런데 원망하면 할수록 가슴이 더 무겁고 나는 결혼을 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내가 강제로 이뤄진 가족은 실패해도 원망할 사람이 있는데 내가 원해서 이룬 가족이 실패할까봐요 ㅠㅠ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 하는것도 자존감의 문제일까요? 내가 귀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거든요..
	2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0 17:55:27	1	삭제
		엄마한테는 그렇게 얘기한적이 있었는데 엄청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아빠는 살면서 단 10분이상 진지하게 대화해본적 없는.. 그래서 한번도 혼나본적도 없고, 고민을 털어놔본적도 없는 그런 분이라 아빠눈빛에 겁먹어서 할 얘기를 잘 못꺼냈어요... 근데 이 날 이후론 더욱 더더더더더더더욱 아빠랑 얘기하기 싫어요 ㅠㅠ 진짜 여차하면 아빠에게서 도망쳐서 등안돌릴 자신 있습니당 ㅠㅠ..
	2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0 17:50:23	1	삭제
		사실 퍼주기만 하진 않아요 ㅠㅠㅠ적어도 지금은요? 저도 모아둔 돈도 많지않고.. 현재보다는 미래의 저에게 투자하고 있는중이라 안쓰고 안먹고 모아서 빨리 사업장 차리고 싶은데 실패도 염려되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더 자존감만 갉아먹는것 같아요. 가족 중 아무도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 급한건만 생각하다보니까 저는 좀 매정하게 도움 안드리고 저의 기반이 다져지면 그때 큰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벌써부터 돈으로 부담감을 주니까 살아도 막막.. 이것때문에 엄마랑 많이 싸웠어요. 저보고 이기적이래요. 정말 내생각 많이 해주고 소중한 우리 엄마지만 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지네요 ㅠㅠ 새로 글을 올려도 읽어주실분이 계시겠죠...? 제 글 읽고 소중한 댓글도 감사합니다! 저 사실 아주 진국인 여성이거든요옿ㅎ.. 하핫.. 죄송합니다
	2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0 17:36:09	0	삭제
		감사합니다!
	2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0 17:35:29	2	삭제
		ㅠㅠㅠㅠ 저 스스로 ‘남의집 가장’을 자처하고 있는 걸까요? 맨날 오유 보면서 남의집 가장 극혐 ㅠㅠㅠ 이러면서도 그게 바로 나인것 같아서..... 결혼 생각은 자연스레 사라지는것 같아요.. 하...... ㅠㅠㅠㅠㅠㅠ
	235	블랙헤드에 효과적인 제품 뭐가있을까요?? [새창]	2018-05-03 00:10:40	2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리덱스로 효과많이봤어요. 아침저녁으로 꾸준히해주고 하루라도 거르면 다시 그득그득해지지만 화장하고나서 매끈한 코 보고 만족 ㅎㅎ 100퍼 사라지진 않지만 오돌토돌한건 많이 들어갔어요!
	234	ㄹㅇ 빡친 런닝맨 pd [새창]	2018-04-18 22:58:47	25	삭제
		나중에 저 조연출이 광수 발로차는? 장면도 넘 웃겼음ㅋㅋㅋ
	233	글쎄..왜 없을까... [새창]	2018-03-31 21:15:11	1	삭제
		여담이지만 라면으로 스파게티해먹으면 엄청맛있어요! 양배추랑 양파, 마늘 볶다가 조개넣고 미림넣고 볶다가 면발이랑 신라면스프 그대로투척! 취향따라 후추넣어도 좋아요!! 존맛!! 저도 가끔 입맛없을때 해먹어요 ㅋㅋㅋ
	232	아련한 눈동자 레전드 [새창]	2018-03-05 12:07:00	3	삭제
		울집 댕댕이 ㅎㅎ
	231	아련한 눈동자 레전드 [새창]	2018-01-25 23:53:16	14	삭제

	230	뷰게님들 네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용?? [새창]	2017-12-29 15:15:14	2	삭제
		저는 캐릭터네일 좋아해서 이렇게했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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