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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사과는 할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새창]	2015-07-01 16:13:50	0	삭제
		인간 a는 타인의 마음을 추측할 뿐 정확히 알지 못하죠. 그 때문에 타인이 느끼는 분노만큼 a는 미안함을 표현하지도, 가질 수 없을것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만일 a가 타인의 마음을 정확히 안다하더라도 말의 특성 때문에 자신의 미안함을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말을 인간의 의도를 다 담아내지 못하니까요. 저는 사과하는 상황이 온다면, 타인의 마음이 풀어질때까지 계속 자신의 미안함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사과하는 과정에서 되려 자신이 화가 나게 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말입니다. 절대 한번의 말과 행동으로 미안함을 다 표현하거나 상대방의 맘을 풀어지게 하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아. 먼가 논점이 일탈 된거 같은데..ㅋㅋ.. 글쓴분이 사과는 요구한다기보다는 되기를 바라는 것이락 하셨습니다. 그 말에 동의 합니다. 사과 되기위해서는 상대의 마음이 풀어지기까지 사과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에타는.. 이정진이라는 배우에요... ㅎㅎ
	46	사랑의 권리에 대하여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새창]	2015-07-01 02:49:12	0	삭제
		저는 권리라는것을 사회의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회적 상황에서 탄생한 것이라 생각하는거죠. 부르주아를 위해 자유권이나 재산권이 생긴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사랑에 대한 '권리'를 말하려 한다면 사회와 연결시켜 논의해야한다 생각입니다. 사랑 '그자체'로는 동성애든 근친애든 사랑한다라는 것 밖에 말햘 수 없을것 같습니다
	45	논리적 의견 서술과 의미없는 말빨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5-07-01 01:30:08	0	삭제
		서술은 글쓰기 말빨은 말하기 ㅋㅋ 죄송합니다 ㅋㅋ
	44	사랑은 희생일까? [새창]	2015-07-01 01:25:43	0	삭제
		좋은 글 추천 드리고 갑니다. 그런데 만약 저 존재들이 위험에 빠진다면 어떤 존재를 먼저 구할까요? 어떤 존재를 구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 기준은 글쓴 분의 사랑에 대한 관념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30 22:23:21	0	삭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타인을 구하는사람은요? 어느 누군가는 이기적이고, 어느 누군가는 이타적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모두가 이기적이다라고 하시는것 같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42	필연과 우연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6-30 22:00:35	0	삭제
		위의 분 말에 동의합니다. 관찰자가 있기 때문에 필연이 보장되는셈인데, 관찰자가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대상이 되는 사건을 보고있는게 아니 잖아요? 그 관찰자가 신이 아닌 이상 말입니다. 글쓴이 분이 쓰신건 한 사건과 그것을 보는 관찰자에 대해 서술하셨습니다만, 세상은 동시 다발적인 사건의 연속입니다. 이 동시 다발적인 사건을 동시에 관찰할 사람이 있나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필연이라 생각하는것은 무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신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하지만 신 존재 증명은... 힘들지요.. 암... 힘들어요 ㅠ 아 그래도 글쓴이 분 글을 보니 세상이 우연과 필연이 모순적으로 공존하는건 아니가 생각은 듭니다.
	41	이야기가 종말 할 가능성은?? [새창]	2015-06-25 22:33:28	2	삭제
		이야기는 어떠한 기록으로 만들어 지는거잖아요. 기록한다는건 저는 본능? 이라 생각해요. 마치 자신의 자손을 낳으면서 자신의 생을 이어나가는 것처럼 기록도 자신의 생의 연장이 아닐까요? 미래에 자신의 존재를 잊어버리게 하지 않으려는... 전쟁일어나더라도, 재해가 일어나더라도 미래는 열려있기에 기록은 끝이없고 이야기도 끝이없으꺼란 생각이에요. 그러기에 지금 우리가 징비록을 읽고 난중일기를 읽고 안네의 일기를 읽는거라 생각합니다
	40	말을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창]	2015-06-25 22:10:22	0	삭제
		ㅇㅂ가 사라질 때까지 단어의 원래 의미를 지킬 수 밖에 없겠네요.. ㅇㅂ용어가 유추된다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원뜻이 사라지겠죠. 너무 움츠려들지 맙시다.
	39	요새 핫한 예정화 살짝 후방주의 [새창]	2015-06-25 18:39:48	0	삭제
		개..개.... 방적으로 생각 해야하는거 맞죠?? ...
	38	철학 입문에 대한 질문. [새창]	2014-12-21 23:36:58	0	삭제
		철학이 필요한 시간을 읽으셨으니 목차 중에 끌리는걸 보셔유 ㅎ
	37	합성동엔 오래방이 없나요ㅜ [새창]	2014-12-21 22:37:26	0	삭제
		아하!! 영화관 오래방을 생각 못했다니!! 감사합니다~
	35	우리동네 4천원짜리 돼지국밥 [새창]	2014-09-28 00:49:29	0	삭제
		헐 국물이 핑크하네요 ㅠㅠ 하양 한번가보고싶었는데 가봐야지 ㅋ
	34	불쌍한 친구가 3일전에 하늘나라갔습니다. 명복 좀 빌어주세요.(뉴스有) [새창]	2014-09-18 22:46:08	116	삭제
		아무런 간섭없는 그 곳에서 편안히 사시길.. 명복을 빕니다.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6 20:50:02	0	삭제
		전 '타인을 알고 마음씀"이 있으면 이타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제가 타인을 도와 주고 싶어서 남이 싫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도와주면 그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도움을 받는 타인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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